아, 질문이 하나 있어요!! ^^;;
그냥 호기심인데요....
만약 제가 태국에 한국어 강사로 일하게 되면 월급은 어느 정도일까요?
강사니까 방학 때 (일 안 할 때)는 돈은 못 벌테고....
제가 알아보니까 한 달 생활비 적어도 10000바트는 들 것 같고....
사실 전 대학에 있는 한국어과 강사 자리 알아보고 있어서요~
그래도 대학인데 설마 1000불(120만원)정도야 주지 않을까? -,.-ㅋ 했었거든요. 그럼 50만원 정도는 방값, 전기세, 식비 정도 쓰고 나머지 70만원 중 10만원 정도는 한 달에 한 두번 태국 여행지로 놀러가서 쓰고 나머지 50~60만원은 저금해서 방학 때 태국 밖으로 여행가려고 했었거든요. --;;
그런데 태국인들이 보통 4년제 대학 나오면 월급이 30만원~40만원 정도 된다는 소릴 듣고 좀 놀랐었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대학원 나왔으니까 좀 더 쳐주지 않을까 싶었지만 120만원은 비교했을 때 제가 생각해도 너무한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이 얘기를 친구들에게 한 결과 몇 가지 반응이 있었는데요~ -.-
1. 50~60만원. 그래도 니가 대학원 나왔고 그냥 한국어 가르치는 사람들 보다는 더 배웠고(-,.-) 태국에 비해 월급이 많은 한국인이니 이 정도는 줘야하지 않겠니? 너 델꼬 오려면.... (불러만 줘도 감사하다, 이것아. ㅠ_ㅠ)
2. 120만원. 니 말 듣고 보니 그 정돈 줘야할 것 같다. -,.-
3. 200만원. 지금 니 월급이 얼만데 거기까지(-_-?) 가서 120받으려고 하냐. 정신 차려라. 하지만 니가 정 가고 싶다면 200 불러라. (나라도 안 부르겠따. -_- 현지인이 30만원이라는데!! -_-+)
4. 기타의견. 가지마라. --;; (뭐냐... -_-;)
아~ 가장 중요한건 그 쪽에서 메일이 와야하는건데 말이죠. -_-;
제가 뭐, 태국에서 눌러 살겠다는것도 아니고....
불러만 주면 3년정도 예상하고 있거든요. (사람일이야 잘 모르지만서도;;)
30대가 되기 전에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 싶어요.
30대 이후도 물론 그렇지만~ ^^;
2년이 넘는 기간동안 회사 다녔고.... 지금은 연봉이 올라서 솔직히 돈도 많이 저금하고 모아놨지만 재미가 없답니다. -_- 처음 1년 반은 돈 버는 재미도 있고 사회생활이 좋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회사 다니면서 주말에 동경 도깨비, 홍콩 반딧불 등등 1박 3일... 이런것도 해보고, 휴가 때는 멀리는 못 가고(길어야 보름이니 ㅠ_ㅠ) 중국이랑 동남아를 주로 갔는데요.... 여행하면서 느끼는게 많았는지 정말 살아서 정말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1년이라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일까... 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를 물리치고;;; 대학원 진학한것도 정말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근데 메일이 안 와서 좀 조급해요. -_-
그래서 눈을 좀 돌려서;; 베트남이나 일본이나 중국도 알아볼까 하구요.
베트남이 젤로 가고 싶긴한데... 쓰읍. -_-;
인도는 불러주면 가겠지만 솔직히 여행할 땐 좋았는데(합해서 5~6개월정도 했네요) 살기는 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특히 남자들이 자꾸 만져서... ㅠ_ㅠ
아~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
지금 회산데.... --;;;;
이젠 눈치도 안 보고 이럽니다. -,.-;;
오늘 아침에 일찍 눈을 떠서 일부러 일찍 왔는데요~ 오자마자 보니 일할게 산더미네요. -_- 지겨워라. ㅠ_ㅠ
아~ 오늘 아침은 태사랑이 있기에 행복하네요. ^^*
비록 지금은 회사에 있지만.... 오늘 퇴근하면 서점으로 달려가서 여행기책을 사리라!! -_-/
만약 제가 태국에 한국어 강사로 일하게 되면 월급은 어느 정도일까요?
강사니까 방학 때 (일 안 할 때)는 돈은 못 벌테고....
제가 알아보니까 한 달 생활비 적어도 10000바트는 들 것 같고....
사실 전 대학에 있는 한국어과 강사 자리 알아보고 있어서요~
그래도 대학인데 설마 1000불(120만원)정도야 주지 않을까? -,.-ㅋ 했었거든요. 그럼 50만원 정도는 방값, 전기세, 식비 정도 쓰고 나머지 70만원 중 10만원 정도는 한 달에 한 두번 태국 여행지로 놀러가서 쓰고 나머지 50~60만원은 저금해서 방학 때 태국 밖으로 여행가려고 했었거든요. --;;
그런데 태국인들이 보통 4년제 대학 나오면 월급이 30만원~40만원 정도 된다는 소릴 듣고 좀 놀랐었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대학원 나왔으니까 좀 더 쳐주지 않을까 싶었지만 120만원은 비교했을 때 제가 생각해도 너무한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이 얘기를 친구들에게 한 결과 몇 가지 반응이 있었는데요~ -.-
1. 50~60만원. 그래도 니가 대학원 나왔고 그냥 한국어 가르치는 사람들 보다는 더 배웠고(-,.-) 태국에 비해 월급이 많은 한국인이니 이 정도는 줘야하지 않겠니? 너 델꼬 오려면.... (불러만 줘도 감사하다, 이것아. ㅠ_ㅠ)
2. 120만원. 니 말 듣고 보니 그 정돈 줘야할 것 같다. -,.-
3. 200만원. 지금 니 월급이 얼만데 거기까지(-_-?) 가서 120받으려고 하냐. 정신 차려라. 하지만 니가 정 가고 싶다면 200 불러라. (나라도 안 부르겠따. -_- 현지인이 30만원이라는데!! -_-+)
4. 기타의견. 가지마라. --;; (뭐냐... -_-;)
아~ 가장 중요한건 그 쪽에서 메일이 와야하는건데 말이죠. -_-;
제가 뭐, 태국에서 눌러 살겠다는것도 아니고....
불러만 주면 3년정도 예상하고 있거든요. (사람일이야 잘 모르지만서도;;)
30대가 되기 전에 정말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 싶어요.
30대 이후도 물론 그렇지만~ ^^;
2년이 넘는 기간동안 회사 다녔고.... 지금은 연봉이 올라서 솔직히 돈도 많이 저금하고 모아놨지만 재미가 없답니다. -_- 처음 1년 반은 돈 버는 재미도 있고 사회생활이 좋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회사 다니면서 주말에 동경 도깨비, 홍콩 반딧불 등등 1박 3일... 이런것도 해보고, 휴가 때는 멀리는 못 가고(길어야 보름이니 ㅠ_ㅠ) 중국이랑 동남아를 주로 갔는데요.... 여행하면서 느끼는게 많았는지 정말 살아서 정말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1년이라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일까... 라는 생각을 늘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를 물리치고;;; 대학원 진학한것도 정말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근데 메일이 안 와서 좀 조급해요. -_-
그래서 눈을 좀 돌려서;; 베트남이나 일본이나 중국도 알아볼까 하구요.
베트남이 젤로 가고 싶긴한데... 쓰읍. -_-;
인도는 불러주면 가겠지만 솔직히 여행할 땐 좋았는데(합해서 5~6개월정도 했네요) 살기는 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특히 남자들이 자꾸 만져서... ㅠ_ㅠ
아~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
지금 회산데.... --;;;;
이젠 눈치도 안 보고 이럽니다. -,.-;;
오늘 아침에 일찍 눈을 떠서 일부러 일찍 왔는데요~ 오자마자 보니 일할게 산더미네요. -_- 지겨워라. ㅠ_ㅠ
아~ 오늘 아침은 태사랑이 있기에 행복하네요. ^^*
비록 지금은 회사에 있지만.... 오늘 퇴근하면 서점으로 달려가서 여행기책을 사리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