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는 지금 직장인 + 대학원생이구요~ 여자예요.
직장은 강남쪽에 있는데 비서입니다. -.-
대학원은 서울에 있는데;; 한국어교육학과예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가르쳐주는 선생님 되는 공부 하고 있어요. ^^;;
이제 졸업할 때도 다가오고 해서 한국어 선생님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요.
부모님은 애초에 제가 대학원 가는거 싫어하셨고.... 대학원 자체보다는 과가 싫으셨던거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전 대학원 졸업하면 직장 그만두고(제가 졸업하기 전에 취직이 되어서... ^^;;) 외국 나가서 한국어 가르치며 살것이다. -.- 이랬더니 엄마가 겁??을 먹으셨던거 같아요.
왜냐면 제가 대학생 시절에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녔었거든여. ^^;; 태국은 5번 정도 갔구요.... 인도(저희 엄마가 제일 싫어하시는 나라. -.-;; 제가 인도 후유증을 아직도 안고 살기에... 그리운 인도여... ㅠ_ㅠ)도 갔었고 유럽이랑 남미, 미국이랑 심지어 아프리카도 갔었답니다. -,.- 그리고 결정적인게 아얘 휴학하고 장기여행도 했답니다.
애니웨이... -,.-;;
제가 인도나 태국 쪽으로 알아보고 있거든요.
대학에 한국어과 있는곳으로요~
사실 미국에 아는 분의 추천으로 모대학에서 강사 제의가 들어왔는데 아직 생각중이예요. 하지만 가진 않을듯... 왜냐면 인도나 태국으로 가고 싶었거든여. 사실 귀가 솔깃했지만 미국에서 사는건 별로... (아, 미국은 3번 여행했었는데 여행할 땐 즐거웠지만 살기는 꺼려지더라구여. -.-; (누가 들으면 부르주아인줄 알겠지만;; 학기 중 코피터지는 알바를 했답니다. --;;; 과외 5개는 기본... 방학 때랑 한참 여행자금 모을 땐 10명의 학생을 거느리는(??) 과외선생이었져. 흑. ㅠ_ㅠ)
암튼 제가 요즘 매일같이 인터넷을 뒤지며 태국이랑 인도쪽으로 메일 보내고 하니까 엄마가 처음엔 화만 내시다가(못 보내!!분위기--;) 이제는 정 그 일(선생님)이 하고 싶다면 미국으로 가거라. -_-;; 이러시네요.
이렇게 부모님(특히 엄마, 아빠는 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거라~ -.- 대신 잘 살거라. -.-+)께서 말리시는 이유가...
1. 결혼 안 하니?? 이제 26인데... 게다가 전 독신주의자라서. -.-
2. 지금 직장도 좋은데 그냥 계속 다니지 왜 굳이 인도나 태국으로 가려고 하느냐. 정 가고 싶다면 미국으로 가라고 하지 않았느냐.... (사실 미국 허락 얻어낸것도 엄마한테 얻어 맞아서... --;;; 저도 다 컸는데 정말 멍들도록 맞았답니다. ㅠ_ㅠ)
이렇게 두가지네요. -,.-
하지만 전 죽어도 태국이나 인도로 갈겁니다.
만약 태국에서 연락이 온다면(과연;;) 엄마 태국 여행 일단 보내드릴려구요. 태국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안심하실꺼니까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얘기 했더니 엄마가 됐다고 하셨어요. ㅠ_ㅠ;;)
아흐~
전 이렇게 모든 준비가 다 되었는데..... -_-
메일 보내도 연락이 없네요. -_-;;;;
준비된 선생님이 여기에 있는데!! ㅠ_ㅠ
여러분, 저 응원해 주세요!! ^^
태국에 직장 얻어서 가게 되면 방학 때 여행도 다니고(장기여행이 몇년만이더냐!! ㅠ_ㅠ) 치앙마이 가서 태국어 어학연수도 할꺼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주말마다 가까운 곳에 놀러가는 상상도 하고 있지요~ 냐하하 ^^
그나저나 일단은 답메일이라도 와야할텐데.... --;;;
반갑습니다. ^^*
저는 지금 직장인 + 대학원생이구요~ 여자예요.
직장은 강남쪽에 있는데 비서입니다. -.-
대학원은 서울에 있는데;; 한국어교육학과예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가르쳐주는 선생님 되는 공부 하고 있어요. ^^;;
이제 졸업할 때도 다가오고 해서 한국어 선생님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요.
부모님은 애초에 제가 대학원 가는거 싫어하셨고.... 대학원 자체보다는 과가 싫으셨던거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전 대학원 졸업하면 직장 그만두고(제가 졸업하기 전에 취직이 되어서... ^^;;) 외국 나가서 한국어 가르치며 살것이다. -.- 이랬더니 엄마가 겁??을 먹으셨던거 같아요.
왜냐면 제가 대학생 시절에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녔었거든여. ^^;; 태국은 5번 정도 갔구요.... 인도(저희 엄마가 제일 싫어하시는 나라. -.-;; 제가 인도 후유증을 아직도 안고 살기에... 그리운 인도여... ㅠ_ㅠ)도 갔었고 유럽이랑 남미, 미국이랑 심지어 아프리카도 갔었답니다. -,.- 그리고 결정적인게 아얘 휴학하고 장기여행도 했답니다.
애니웨이... -,.-;;
제가 인도나 태국 쪽으로 알아보고 있거든요.
대학에 한국어과 있는곳으로요~
사실 미국에 아는 분의 추천으로 모대학에서 강사 제의가 들어왔는데 아직 생각중이예요. 하지만 가진 않을듯... 왜냐면 인도나 태국으로 가고 싶었거든여. 사실 귀가 솔깃했지만 미국에서 사는건 별로... (아, 미국은 3번 여행했었는데 여행할 땐 즐거웠지만 살기는 꺼려지더라구여. -.-; (누가 들으면 부르주아인줄 알겠지만;; 학기 중 코피터지는 알바를 했답니다. --;;; 과외 5개는 기본... 방학 때랑 한참 여행자금 모을 땐 10명의 학생을 거느리는(??) 과외선생이었져. 흑. ㅠ_ㅠ)
암튼 제가 요즘 매일같이 인터넷을 뒤지며 태국이랑 인도쪽으로 메일 보내고 하니까 엄마가 처음엔 화만 내시다가(못 보내!!분위기--;) 이제는 정 그 일(선생님)이 하고 싶다면 미국으로 가거라. -_-;; 이러시네요.
이렇게 부모님(특히 엄마, 아빠는 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거라~ -.- 대신 잘 살거라. -.-+)께서 말리시는 이유가...
1. 결혼 안 하니?? 이제 26인데... 게다가 전 독신주의자라서. -.-
2. 지금 직장도 좋은데 그냥 계속 다니지 왜 굳이 인도나 태국으로 가려고 하느냐. 정 가고 싶다면 미국으로 가라고 하지 않았느냐.... (사실 미국 허락 얻어낸것도 엄마한테 얻어 맞아서... --;;; 저도 다 컸는데 정말 멍들도록 맞았답니다. ㅠ_ㅠ)
이렇게 두가지네요. -,.-
하지만 전 죽어도 태국이나 인도로 갈겁니다.
만약 태국에서 연락이 온다면(과연;;) 엄마 태국 여행 일단 보내드릴려구요. 태국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안심하실꺼니까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얘기 했더니 엄마가 됐다고 하셨어요. ㅠ_ㅠ;;)
아흐~
전 이렇게 모든 준비가 다 되었는데..... -_-
메일 보내도 연락이 없네요. -_-;;;;
준비된 선생님이 여기에 있는데!! ㅠ_ㅠ
여러분, 저 응원해 주세요!! ^^
태국에 직장 얻어서 가게 되면 방학 때 여행도 다니고(장기여행이 몇년만이더냐!! ㅠ_ㅠ) 치앙마이 가서 태국어 어학연수도 할꺼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주말마다 가까운 곳에 놀러가는 상상도 하고 있지요~ 냐하하 ^^
그나저나 일단은 답메일이라도 와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