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여행기를 읽고 여행사진도 두루두루 보다보면

볼때마다 느껴지는것~

'나도 여행기를 써볼까?'

그러나..그러나..요 몇년간 여행일기를 도통 쓰지도 않았고 상큼하게 여행할만한 처지도 안됐고

재미있게 끌어나갈 말주변도 없는데다

근 10년간의 여행이 뒤죽박죽이라 그때 그 사건이 3년전일인지 5년전일인지

당최 가물..가물..한것입니다.

다음번 여행때는 반드시 일기를 꼼꼼히 적으리라~ 다짐하는 저지만..

장담할순 없겠죠? --;

조금전에 어떤분의 여행기를 읽었는데 여행기 사이트가 따로 있으신듯.

보니까 되게 부럽더라구여.

'아, 나도 이런 사이트 갖고 싶다. 컴맹인 내가 만들려면 택도 없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혹시나 사이트를 갖게된다면 주소가 있어야하니

확인차 아부지닷컴 들어가보니...

있더라! 이말입니다. -_-;;;;

가장들의 모임이었던가?? 으학학학학~!!! -ㅁ-;;;

전에 한마디님께서 아부지닷컴 있더라고 하셨던것 같아서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웃기더라구여.

게다가 제가 쓰는 영어철자랑도 같다죠. 크크크~

이로써 아부지닷컴은 날아갔고 뭘로 하면 좋을까여?

아..여행기 사이트 갖고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