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태국에서 한국도착했답니다....

짧은 여행일정이라..(일주일정도)아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음.....일정5일쨋날이었습죠~-.-

깐자나부리에서 다시 방콕으로 돌아와...짜뚜짝 주말시장으로 향했답니다..

고기서 제 디카를 도둑맞았지요....

설마하는 제 안이한 맘때문에....신경을 덜 쓴탓도 있지요..

태국분이 알려주기까지 몰랐다는..가방문이 열렸다는것을~~컥...-.-;;

5일동안 찍은 모든 사쥔들이 사라져 버렸지요....산지..몇달안된 디카까정...

정신이 멍하더군요..

근데 우짤수 없는것....거기서 도둑분을 찾을 수도 없는...

하루가 지났죠.....방콕에 비가왔어요....

5일동안 있었지만 간간히 오던 비와는 다른 억수로 퍼붓데요....^^

그렇게 숙소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태국사람들을 보니...웬지

맘상했던 기분이 사라졌어요...나두 모르게..어느센가...

태국인들의 따뜻한맘이 생각나더군요...첨에 길을 못찾아 헤매일때..

도와주신 분..버스번호 적혀진 쪽지를 저를 따라와 건네주신 아줌마..

싸이욕에서 같이 놀던 꼬마 애들~~

태국이란곳....중독될것같은....그래서 두려운..




p.s 사람들이 많은곳..다닐땐 꼭 가방을 앞으로 하시구 다니세요..^^

      다들 아시구 계시는 사항이지만...습관이 안돼니깐..어느센가 가방이
   
      뒤로 가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