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걱정해주시고 충고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는 마음부터 전합니다.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것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젊은 친구들이 준비없이 저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실까 싶은
노파심때문입니다.

지금은,주식의  반은 제가 목표한 금액이 돼었기에 매도를 했습니다.
나머지 반은 몇년 묻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게는 저의 재정을 설계관리해 주시는 개인재무설계사가 계십니다.
주변에 찾아보시면 이런 분이 꽤 많이 계십니다.
그 분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선택했고,또 제가 감당하지 못하는 범위의 위험한
투자는 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리스크를 감안하고 액수를 정했습니다

주식값이 반으로 떨어진다해도 유동성이 확보돼었던 만큼,가계에
큰 부담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였고,또 원하는 이득으로 재산을 축적한다는
마음보다 여행갈 경비의 일부분으로 생각해 큰 욕심내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해 본것입니다.

분산투자의 한 부분으로 주식을 선택했지만 이것은 경험상이었고
어린 마음에 여행가고 싶어 저질른 치기어린 행동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제가 글을 씀에 철없이 써서 님들께 걱정을 드렸나 봅니다.

주식은 통게도 직감도 통하지 않는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제게는 아직 그정도를 헤아릴 준비가 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주식에도 분산투자를 적절히 해 보려 합니다.

물론,,지금은 아닙니다.

걱정해주시고 충고해주신 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씨익]][[므흣]][[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