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글
한 남자와 주구장창 연애...늙히더니
결국 서른하나에 결혼하게 됩니다.
신랑의 학업으로 살림과 가정경제를 떠맡게 된 저는 불확실한 미래를 앞세워
아이를 달랑 한개만 낳습니다.
그 달랑 난 아이 한개도 친정에 맡기고.
오년전부터 살림만 하게 된 저는 떨어져 지낸 세월과 엄마로서 형제애를
만들어 주지 못한 미안함을 보상이라도 하듯
주말과 방학에는 친정조카(몽땅이래야 둘) 들과 뭉쳤습니다.
친 가족처럼 지내온 우리 멤버들은 친정엄마의 가훈(저축만이 살 길이다!)
에 힘입어 아이들 각기 통장에(6년)삼백 가량의 돈이 모아져
쓸 궁리를 하다가 배낭여행 계획합니다.
겉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갖자!" 큰 소리 빵빵 쳐대고 속으론 (음매~~)
불안에떨다가
예행연습으로 올봄,방콕 근교,카오산 맴맴 돌기,수영을 좋아하는 아이들
다이빙 오픈코스하고 돌아왔지요.여러 에피소드를 남기고.
이제 처음 계획했던,
여행(태국-라오스-캄보디아)을 떠나려고 합니다.
나이들어 마음만 앞서지 모두가 불안한 제가 태사랑과 회원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겁니다.
주옥같은 여행기...엉성한 질문에도 어김없이 달리는 리플들....
아직도 이주일이 남았지만 마음이 부산해 감사의 글 먼저 올립니다.
특히,요술왕자님,저의메일 친구 마일스님,아부지님,주니애비님,낙화유수님
서기님,자유님,김치아좀마..다 열거 할수 없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구요,복 마~~니 받으세요.
이 미나 올림.
결국 서른하나에 결혼하게 됩니다.
신랑의 학업으로 살림과 가정경제를 떠맡게 된 저는 불확실한 미래를 앞세워
아이를 달랑 한개만 낳습니다.
그 달랑 난 아이 한개도 친정에 맡기고.
오년전부터 살림만 하게 된 저는 떨어져 지낸 세월과 엄마로서 형제애를
만들어 주지 못한 미안함을 보상이라도 하듯
주말과 방학에는 친정조카(몽땅이래야 둘) 들과 뭉쳤습니다.
친 가족처럼 지내온 우리 멤버들은 친정엄마의 가훈(저축만이 살 길이다!)
에 힘입어 아이들 각기 통장에(6년)삼백 가량의 돈이 모아져
쓸 궁리를 하다가 배낭여행 계획합니다.
겉으로 "용기와 자신감을 갖자!" 큰 소리 빵빵 쳐대고 속으론 (음매~~)
불안에떨다가
예행연습으로 올봄,방콕 근교,카오산 맴맴 돌기,수영을 좋아하는 아이들
다이빙 오픈코스하고 돌아왔지요.여러 에피소드를 남기고.
이제 처음 계획했던,
여행(태국-라오스-캄보디아)을 떠나려고 합니다.
나이들어 마음만 앞서지 모두가 불안한 제가 태사랑과 회원 여러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겁니다.
주옥같은 여행기...엉성한 질문에도 어김없이 달리는 리플들....
아직도 이주일이 남았지만 마음이 부산해 감사의 글 먼저 올립니다.
특히,요술왕자님,저의메일 친구 마일스님,아부지님,주니애비님,낙화유수님
서기님,자유님,김치아좀마..다 열거 할수 없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구요,복 마~~니 받으세요.
이 미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