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원없이 골프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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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원없이 골프쳐보기~

동파도령 1 507
제이름은 원래 동동도령입니다.
근데 태국피시방에서 로그인상태에서 꺼버렸더니 아무래도 누가 비번을 바꾸어놓은것같아요. 할수없이 다른 아이디로 접속해서 쓴답니다.


태국방문이 열번을 넘어서자 슬슬 골프에 관해서 관심이 생기더군요.

골프라면 소시적에(?) 여러차례 언더파를 질주하던 경험이 있어서 재미를 느낄정도는 되지만 경제적인 여건상 엄두를 못내고있었지요.

헌데.. 태국에서는 저같은 소시민도 골프가 가능하더군요. 캐디피 200밧. 그린피 610밧.400밧.300밧(무앙기준)정도면 너무나 좋은곳에서 골프가 가능하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잃어버린 US투어진출의 꿈을 이루어보기에 딱알맞더군요.
소시적에 집안일때문에 접어야했던 투어의 꿈을 이나이에 이루려고하니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시니어투어라도 나가볼려고 자투리시간을 내어서 열심히 연습을 하고있답니다.

헌데~ 한명만 더있었으면 좋겠더군요.

그러면 호텔비도 반이고. 카트비도 반이고. 먹는것도 반이고 택시비도 반이되어서 정말 저렴하게 운동이 가능하거든여~ㅎㅎ 조건은 정말로 골프를 사랑하는사람이면 되고요. 조폭선생님들은 사절입니당~ㅎㅎ

80초중반정도만 쳐도 괜찮구여..아이참 누구나 오케입니다.
주니어들도 괜찮구요.
혼자서 공만치려니 심심해서요. 물론 방콕에 제가 깔아놓은 수많은 친구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은 공만 칠수있는 여건에 있는분들이 아니라서~ㅎㅎ

그럼 한번 연락주세요~~ 제이멜 yeotk@korea.com

사진은 태국왕실의 가족사진이고요. 밑에 사진은 호수연습장이랍니다.

정규 US투어가 열리는 골프장이어서 무척이나 잘정돈되어있고 연습장또한 물속으로 치게 되어있어서 특이했었습니다.
1 Comments
스포 2004.12.07 23:37  
  멜보내기가 안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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