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문화와 정서 이해하기
장래에, 동남아인을 위해 평생을 살고자 한다면 제대한 청년에게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돈이나 그런거 말고...
제 조카인데요. 대학 공부와 대학원 공부를 마친 후 동남아에서 동남아인을 위해 사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제 생각에는 대학 마치기 전 1년 정도 태국 게스트하우스에서 디굴면서 뭔가 의미있는 공존을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그리고 대학원을 가고 할 수 있으면 그 때도 또 일년 더 디굴고... 결혼이야 33할 때 해도 될거고... 제가 33할 때 했거든요. 지금 큰 애가 고3이예요.
제대한지 1년됐고 지금 편입해서 지방국립대 들어갔는데 군기가 좀 남아있으면 비행기 태워 100만원 지워주면... 3달 디굴 수 있을까요. 물론 비상시에 현지에서 지원받을 시스템도 약간 준비해주고요.
우리 나라는 빽이나 용빼는 재주 없이는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기도 힘든 거 같고... 넓은 세계로, 뜨겁게 살 수 있는 미래로 내몰아보려고요.
구름잡는 거같지만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할만 한가요. 또 가능할까요? 모자란다면 무어를 보충해야할까요?
지난 해 사고 후유증이 우리 집 여인들 둘에게 너무 크다는 걸 이번에 새삼 알게 되어 숨죽이고 이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즐겨찾기에서 태사랑도 지우고요. 힘들어요.
여러 님들 참 궁금하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요.
돈이나 그런거 말고...
제 조카인데요. 대학 공부와 대학원 공부를 마친 후 동남아에서 동남아인을 위해 사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제 생각에는 대학 마치기 전 1년 정도 태국 게스트하우스에서 디굴면서 뭔가 의미있는 공존을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그리고 대학원을 가고 할 수 있으면 그 때도 또 일년 더 디굴고... 결혼이야 33할 때 해도 될거고... 제가 33할 때 했거든요. 지금 큰 애가 고3이예요.
제대한지 1년됐고 지금 편입해서 지방국립대 들어갔는데 군기가 좀 남아있으면 비행기 태워 100만원 지워주면... 3달 디굴 수 있을까요. 물론 비상시에 현지에서 지원받을 시스템도 약간 준비해주고요.
우리 나라는 빽이나 용빼는 재주 없이는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기도 힘든 거 같고... 넓은 세계로, 뜨겁게 살 수 있는 미래로 내몰아보려고요.
구름잡는 거같지만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할만 한가요. 또 가능할까요? 모자란다면 무어를 보충해야할까요?
지난 해 사고 후유증이 우리 집 여인들 둘에게 너무 크다는 걸 이번에 새삼 알게 되어 숨죽이고 이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즐겨찾기에서 태사랑도 지우고요. 힘들어요.
여러 님들 참 궁금하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