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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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참 빠르구나...

아부지 10 541
외화에 미쳐있는 나날들..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미국드라마 많이, 일본드라마 간간히 다운받으며 좋아하고

밤 꼴랑새우는 그런 나날들인것입니다.

배가 고프나 졸리나 아프나 마나....-_-;;;

오늘도 어김없이 다운을 받아서 보고있는데 스쳐가는 얼굴?

아앗???? 설마???? 이랬더니만 나의 어린 시절 추억의 그사람~

두기였던것입니다.....두둥~

천재소년 두기를 아십니까?

슈퍼소년 앤드류와 캐빈은 12살과 함께 비슷한 시기때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죠.

별로 안좋아했던 캐빈은 지금도 인터넷에서 다운받을수있건만

그토록 보고싶은 앤드류와 두기는 찾을수가 없네여..

슬픕니다...T^T

앤드류역을 맡았던 배우는 제리 맥과이어이후로 가끔 영화에서 보이지만

두기는 뭐하는지 몰랐는데 아직도 활동중이네여. ^^

참, A특공대나 전격Z작전같은 드라마도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주소 올려드릴께여.

스릴러,추리,시트콤,법률드라마(하지만 딱딱하지않은)등을 원하시는 분들은

medium, numb3rs, committed, boston legal ,Quintuplets, Desperate Housewives 등을 추천합니다.

이런 드라마가 계속 나와줘야할텐데...T^T

어쨌든..어느새 아저씨가 되어버린 두기를 보면서 세월 정말 빠르구나..느낍니다.

하긴 뭐..제 자신을 보면 아저씨두기는 당연한건데 말이죠.

에..어쨌든 반가운 맘에 스샷 올려봅니다.

알아보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겠네여...^^;



10 Comments
일상의 탈출 2005.03.03 08:15  
  음...  천재소년 두기를 아시다니,  아부지님도  세월의
시간에 쫒기는 연세시군요 *^^*
 어렸을때는 빨리 어른이 되기를 소원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느낌이...  ㅜ.ㅜ
xg 2005.03.03 11:55  
  얼레~~~
두기가 왜이리 폭삭했지  ㅜㅡ
곰돌이 2005.03.03 13:06  
  근데~~ 두기가 누구여유???
지안 2005.03.03 14:43  
  medium 잼나던디..ㅋㅋ
아부지 2005.03.03 20:19  
  한때 캐빈과 함께 티비를 장악했던 소년입지여. ㅎㅎㅎ 달리..뭐라고 설명해야할지...-_-;; 곰돌이님 모르시는걸보니..아마도 저 드라마를 안보셨거나 못보셨거나인데..어느쪽일까여? ㅎㅎㅎ
커피우유 2005.03.04 10:23  
  왠일이니~~두기가 왜이리 늙었데요?ㅎㅎㅎ몬사라..내가 나이든건 생각안하고..남이 이렇게 변하니 넘 신기..
A특공대 진짜 좋아했는데~~음악도요...^^
울집에는 아직도 맥가이버 녹화해놓은 테이프가 있다우
좋은.. 2005.03.04 19:53  
  아부지님~외화보시느라 전화 못받으시나..^^건강하지여?
아부지 2005.03.04 21:24  
  아! 맞다!!! 전화하셨었죠..제가 그때 아파서 자느라 못받고는 나중에 전화해야지했는데 깜빡했어여..죄송..건강하시죠? 눈 많이 왔나여? ^^;
2005.03.06 01:16  
  두기 역을 할때는 너무 귀엽고 영민해보이는 소년이었는데.. 세월이 야속해요 ^^
친구의미소 2005.03.08 15:46  
  헛참~~ 거울을 들여다 보게 되네요..아부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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