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객 폭행사건
태국 관광객 폭행사건
얼마 전 우리나라로 관광 온 태국인들을 경찰관들이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태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언론에 그 사실을 떠들어대고, 태국에서는 또다시 반한감정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그 사실이 알려질까 쉬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구요 -_-;;
그 무식한 경찰..
저는 그 행동이 문화적 무지.. 내지는 자신말고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인종적 오만함에서 왔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인간형이 우리나라에만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얼마 전 스위스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학생이 알몸으로 폭행과, 수색을 당한 사건이 있었지요
우리는 어느 면에서 너무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아요
사람이든.. 문화든..
두 가지 예로써 월드컵 4강 신화 창조와,
최근 일본에서 부는 욘사마 열풍을 들 수 있겠죠
정말 이상하지요..
두 가지 모두 우리가 이루고 해낸 것들인데 우리가 더 신기해 하고,
잘 받아들이질 못하고 있습니다(물론 세계와, 일본, 한국, 나름의 문화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구요..)
욘사마 열풍은 그나마 낫지요-_-;; (일본 아줌마들이 배용준에 열광하는 걸 보며 우리는 도리어 그 모습을 구경하며 신기해 합니다.)
월드컵 때는 우리가 생각해도 좀 심했던 거 기억 나시지요?
한편으로 기뻐 어쩔 줄 모르면서도,
어느 한편으로는 우리 축구가 세계 중심에 섰다는 사실을 당당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편파판정 어쩌고 하면서 은근 눈치 보던 그 모습들..
우리가 축구 에서건.. 문화 에서건(절대 그들보다 모자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 무엇이건..
너무 오랜 시간 변방으로 밀려나 있었던 이유도 있지만..
한국 국민간의 정신적, 문화적, 경제적, 더 나아가 국제적 갭을 좁히지 못해 이런 현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느 한편에서는 너무나 앞서 나가고 있는데..
어느 한편에서는 그 극과 극 사이에 풍덩빠져 어쩔줄 모르고 허우적 대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한 단면 일찌도 모릅니다. 일부에서는 빈부격차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부각시키고 있으나 돈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전부는 아니겠지요
좋게든 나쁘게든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말이지요
그 빠른 생각의 속도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싸구려 졸부의 근성으로 짧은 인생을 휴지통에 버려가는 삶을 사는 인간들(태국 인을 폭행한 아까 그 경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싸구려가 아닙니다
맘 아픈 것은 그 옜날 싸구려 근성을 버릴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전국 일일 생활권이란 말은 옜말이 된지 오래 입니다
이제 세계가 일일 생활권이 되었습니다( 브라질, 북극 같은 몇몇곳 빼고. ㅇㅎㅎ)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인터넷이 세계와 세계를 이어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그런 변화를 인식 내지는 적응하지 못하는..
아까 그 경찰과 같은 국제사회의 무법자가 있다면 우리가 나서서 교육을 시켜주어야 합니다(à 국가로는 미국과,이스라엘이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_-;)
붉은 악마 신화도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낸 것이 아니잖아요
처음엔 축구를 사랑하는 몇몇이.. 단체가.. 국민전체가 이루어낸 것이잖아요
국제 사회에 맞는 우리의 시각이 정말 시급하다고 봅니다
전에도 그런 책이 있었을지는 모르나 얼마 전 서점에 갔을 때
`해외여행을 갔을 때 지켜야 할 매너` 라고 해서 책이 나온 것을 봤는데요,
사람들의 호응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책은 진작에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안타까웠던 적이 있어요
세계인과 더불어 살 줄 아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느낌표`라는 프로는 정말 큰 일을 해냈다고 봅니다
다만, 그 프로를 본 사람들이 그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 아닌,
동정의 시각을 가질까 마음에 걸렸습니다.
우리의 피 같은 돈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에..
해외 여행자들을 곱지않게 보는 시각도 적지 많으나..
그들과 함께 잠깐이나마 그들을 만나고 알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수업이 된다는 거..
태사랑 여러분들도 다 아는 사실 이시잖아요^^
실수 위에 발전이 있잖아요
저는 더했지요..^^;;
비행기 담요도 막 훔치고, 화장실 안에 사람 있는데도 빨리 나오라고 똑똑 두드리고,
화장실에서 한 줄로 서는 것도 모르고 바로 앞에 서서 기다리는 어글리한 짓거리 많이 하고 그랬었지요..
그것뿐인가요 첨 십여년 전 여행(유럽) 갔을 때만 해도 흑인, 동남아, 중국인에 대한 은근한 우월함이 있었지요
정말 왜 그렇게 대책 없이 무식했는지.. 지금도 무식하구요..^^;;
나도 아시안이고, 백인들이 봤을 때 그냥 유색인종일 뿐인것을..
우리가 나서서 아까 세계인과 더불어 살줄 모르는 그 인간(그 경찰관) 같은 사람들을 교육시킵시다!
국가에서 못하는 거 우리가 합시다!
캠페인을 확신 시켜 나갑시다!
얼마 전 우리나라로 관광 온 태국인들을 경찰관들이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태국인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언론에 그 사실을 떠들어대고, 태국에서는 또다시 반한감정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그 사실이 알려질까 쉬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구요 -_-;;
그 무식한 경찰..
저는 그 행동이 문화적 무지.. 내지는 자신말고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인종적 오만함에서 왔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인간형이 우리나라에만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얼마 전 스위스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학생이 알몸으로 폭행과, 수색을 당한 사건이 있었지요
우리는 어느 면에서 너무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아요
사람이든.. 문화든..
두 가지 예로써 월드컵 4강 신화 창조와,
최근 일본에서 부는 욘사마 열풍을 들 수 있겠죠
정말 이상하지요..
두 가지 모두 우리가 이루고 해낸 것들인데 우리가 더 신기해 하고,
잘 받아들이질 못하고 있습니다(물론 세계와, 일본, 한국, 나름의 문화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건 아니구요..)
욘사마 열풍은 그나마 낫지요-_-;; (일본 아줌마들이 배용준에 열광하는 걸 보며 우리는 도리어 그 모습을 구경하며 신기해 합니다.)
월드컵 때는 우리가 생각해도 좀 심했던 거 기억 나시지요?
한편으로 기뻐 어쩔 줄 모르면서도,
어느 한편으로는 우리 축구가 세계 중심에 섰다는 사실을 당당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편파판정 어쩌고 하면서 은근 눈치 보던 그 모습들..
우리가 축구 에서건.. 문화 에서건(절대 그들보다 모자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 무엇이건..
너무 오랜 시간 변방으로 밀려나 있었던 이유도 있지만..
한국 국민간의 정신적, 문화적, 경제적, 더 나아가 국제적 갭을 좁히지 못해 이런 현상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느 한편에서는 너무나 앞서 나가고 있는데..
어느 한편에서는 그 극과 극 사이에 풍덩빠져 어쩔줄 모르고 허우적 대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의 한 단면 일찌도 모릅니다. 일부에서는 빈부격차를 가장 큰 사회문제로 부각시키고 있으나 돈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전부는 아니겠지요
좋게든 나쁘게든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무서운 속도로 말이지요
그 빠른 생각의 속도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싸구려 졸부의 근성으로 짧은 인생을 휴지통에 버려가는 삶을 사는 인간들(태국 인을 폭행한 아까 그 경찰관)이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싸구려가 아닙니다
맘 아픈 것은 그 옜날 싸구려 근성을 버릴줄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전국 일일 생활권이란 말은 옜말이 된지 오래 입니다
이제 세계가 일일 생활권이 되었습니다( 브라질, 북극 같은 몇몇곳 빼고. ㅇㅎㅎ)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인터넷이 세계와 세계를 이어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그런 변화를 인식 내지는 적응하지 못하는..
아까 그 경찰과 같은 국제사회의 무법자가 있다면 우리가 나서서 교육을 시켜주어야 합니다(à 국가로는 미국과,이스라엘이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_-;)
붉은 악마 신화도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낸 것이 아니잖아요
처음엔 축구를 사랑하는 몇몇이.. 단체가.. 국민전체가 이루어낸 것이잖아요
국제 사회에 맞는 우리의 시각이 정말 시급하다고 봅니다
전에도 그런 책이 있었을지는 모르나 얼마 전 서점에 갔을 때
`해외여행을 갔을 때 지켜야 할 매너` 라고 해서 책이 나온 것을 봤는데요,
사람들의 호응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책은 진작에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안타까웠던 적이 있어요
세계인과 더불어 살 줄 아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느낌표`라는 프로는 정말 큰 일을 해냈다고 봅니다
다만, 그 프로를 본 사람들이 그들과 더불어 사는 것이 아닌,
동정의 시각을 가질까 마음에 걸렸습니다.
우리의 피 같은 돈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에..
해외 여행자들을 곱지않게 보는 시각도 적지 많으나..
그들과 함께 잠깐이나마 그들을 만나고 알아가는 것이 우리 인생에 있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수업이 된다는 거..
태사랑 여러분들도 다 아는 사실 이시잖아요^^
실수 위에 발전이 있잖아요
저는 더했지요..^^;;
비행기 담요도 막 훔치고, 화장실 안에 사람 있는데도 빨리 나오라고 똑똑 두드리고,
화장실에서 한 줄로 서는 것도 모르고 바로 앞에 서서 기다리는 어글리한 짓거리 많이 하고 그랬었지요..
그것뿐인가요 첨 십여년 전 여행(유럽) 갔을 때만 해도 흑인, 동남아, 중국인에 대한 은근한 우월함이 있었지요
정말 왜 그렇게 대책 없이 무식했는지.. 지금도 무식하구요..^^;;
나도 아시안이고, 백인들이 봤을 때 그냥 유색인종일 뿐인것을..
우리가 나서서 아까 세계인과 더불어 살줄 모르는 그 인간(그 경찰관) 같은 사람들을 교육시킵시다!
국가에서 못하는 거 우리가 합시다!
캠페인을 확신 시켜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