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암꺼나.....................
그냥 아무말이나 하고 싶어서 태사랑 여기 게시판을 찾았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그냥 글 을 띄웁니다
태국을 접한지도 이제 1년이 넘었네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행 온 후로 혼자 다른 세계를 경험해 보겠다고 부모님
만류에도 무릎쓰고 온 태국............
지난 날 생각해보면 남은건 하나도 없고 내 마음은 상처 투성인가봅니다.....
나는 너무 거침 없는 여자였습니다.......
화내고 싶음 화내고 해야 하는건 꼭 해야하고 조금도 참지 못하고 웃고 싶으
면 웃고 ........ 아마 지금도 나의 거침없는 행동
땜에 상처 받은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왜 자꾸 내 자신이
뜻 하지않게 되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이런 반복되는 생활을 경험하러 작심하고 온 태국이 아닌데...... 매일매일
한심 하기 그지없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엔 먼가 자꾸 발목을 잡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구 참 꿈 도 많아서 택한 외국길인데.....
다시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그래서 자랑스럽게 돌아가고 싶습니다..........
첨 부터 난 꼬였어........ 이러면서 비관도 많이 했었지만
이젠 과거라 생각하고 앞으론 정말 잘할껍니다..........
여기 오시는 태사랑 회원님들도 즐거운 여행 만드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