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TG629에서...ㅜ.ㅜ
진짜 잘생긴 승무원을 봤어요
이름이 SANTIS K.
너무 잘생겨서 많이 쳐다봤었는데 ㅋㅋ
화장실 앞에서 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사람이 말 걸더군요
방콕가는거냐, 몇번째 가는거냐, 한국에서 왔느냐
뭐..그러면서 운전면허있느냐 자기는 있는데 괜찮다면 자기가 자기 차로
방콕 관광시켜주겠다, 핸드폰 로밍해왔느냐며 물었는데 안해왔다고 하니
호텔에서 묵으면 어디서 묵는지 묻더군요
그래서 호텔 이름 말해주니까 자기가 전화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사실 이때까지는 아무 기대도 없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그 담날 밤에 호텔로 전화가 왔더라고요
근데 호텔 전화기가 이상해서 그 사람이 뭐라고 쏼라쏼라 하고 있는 도중
전화가 뚝 끊어졌어요ㅜ.ㅜ
그 이후로 연락없고 아마 제가 전화 끊은줄 아나봐요ㅜ.ㅜ
서울오고 나니 가슴이 답답한게 자꾸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진짜 운이 무진장 좋아서 다시 방콕가게되면 그 비행기에서 또 만나게되면 모를까 이젠 만날길이 없겠죠?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어떻게 다시 만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 완전 우울증 초기 증상이예요ㅜ.ㅜ
이름이 SANTIS K.
너무 잘생겨서 많이 쳐다봤었는데 ㅋㅋ
화장실 앞에서 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사람이 말 걸더군요
방콕가는거냐, 몇번째 가는거냐, 한국에서 왔느냐
뭐..그러면서 운전면허있느냐 자기는 있는데 괜찮다면 자기가 자기 차로
방콕 관광시켜주겠다, 핸드폰 로밍해왔느냐며 물었는데 안해왔다고 하니
호텔에서 묵으면 어디서 묵는지 묻더군요
그래서 호텔 이름 말해주니까 자기가 전화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사실 이때까지는 아무 기대도 없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짜 그 담날 밤에 호텔로 전화가 왔더라고요
근데 호텔 전화기가 이상해서 그 사람이 뭐라고 쏼라쏼라 하고 있는 도중
전화가 뚝 끊어졌어요ㅜ.ㅜ
그 이후로 연락없고 아마 제가 전화 끊은줄 아나봐요ㅜ.ㅜ
서울오고 나니 가슴이 답답한게 자꾸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진짜 운이 무진장 좋아서 다시 방콕가게되면 그 비행기에서 또 만나게되면 모를까 이젠 만날길이 없겠죠? 그래서 더 아쉬움이 남고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어떻게 다시 만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 완전 우울증 초기 증상이예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