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뉴스]태국 감동 CF "지순(至純)한 사랑이란 이런 것일까"
태국 감동 CF "지순(至純)한 사랑이란 이런 것일까" | |
[도깨비 뉴스] CF도 감동적인 것이 있을까요? 재미있는 또는 멋있는 CF에 열광하는 경우는 있지만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는 CF는 흔치 않아 보입니다. 지난 2003년 도깨비 뉴스는 '일본 감동의 CF에 눈시울 적시는 한국네티즌들'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메이지 생명보험의 기업 이미지' 광고 동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후 그런 CF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태국 CF로 알려진 광고 동영상 하나가 인터넷에 올라 와 네티즌들에게 '지순한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영상의 주인공은 86살의 할아버지 츄씨입니다. 그는 매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수프와 바이올린을 가지고 20KM를 걸어 갑니다. 언덕 위 그의 아내의 무덤 앞에 수프를 놓고 바이올린을 연주 합니다. 그는 30년 동안 매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가 매일 이일을 하는 것은 "그의 생명이 다 할때까지 매일 아침 수프를 만들어 주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해 주겠다"고 아내와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CF는 나레이션 내용을 번역한 글과 함께 돌아 다니고 있지만 나레이션의 내용 외에 자세한 내용이 소개된 사이트는 찾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 동영상 CF의 주체가 누구인지 무엇을 광고 또는 홍보하기 위한 것인지 배경음악은 무엇인지, 동영상의 내용이 실화인지 아닌지… 등 동영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혀 찾지 못했습니다. 번역글 끝에 '출처 : 태국음악매니아'라는 표시가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 다음에 '태국음악매니아'( http://cafe.daum.net/thaisong/ )라는 카페가 있지만 이곳에서도 이 동영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 동영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아시는 독자님들의 댓글을 기다립니다. 도깨비뉴스 리포터 달려라 하니 seopung0@dkbnews.com 출처 : http://www.hungryboarder.com/zboard/zboard.php?id=hungry_trans&no=379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