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여행자보험 청구기 2
바쁜 시간에 틈내서 쓸려니 토막이 나눈군요.
어찌되었던 다시 AIG에 전화해서 창구 담당이 아닌 조금 높은 -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과 통화하고 싶다고 요구해도 전화받는 사람은 알 수 없다고 딱 잡아 뗍니다.
'아니 자기의 직속 상관을 알 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지... '
하여튼 달래고 얼르고 사정하고 하니 전화 번호를 알려주면 전화를 걸도록 해 주겠다고 하는 약속을 3번 한 후에 겨우 조금 높은 분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약 2주가 걸렸습니다.
하여튼 이분 (성함은 밝히기 않겠습니다) 은 자초지종을 들으시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 주겠다"며 나의 이메일로
"보험금 청구서류화일을 보낼테니 작성하여 보내주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습니다.
드디어 메일이 오고 첨부화일을 열었는데 무엇엔가 미스가 났는지 보험금청구서류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답신으로 "서류가 없으니 다시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메일 수신자가 없다." 는 메시지가
또 어떤때는 "이런 메일 주소가 없다.' 는 메시지가
또 어떤때는 그냥 감감 무소식으로.
네번 메일을 보냈으나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분명 메일 보낸 주소로 답신을 보냈는데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방정맞은 마음은 "일부러 메일주소를 없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 출발전 보험증권을 보낸 주소로 메일을 보내 보았습니다.
거기서는 다음날 답신이 왔습니다.
또한 낮에는 담당하시는 높은 분이 직접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보험 모집하는 곳이라, 보험금 청구 지급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그러나 자세히 말하면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 보겠다."
아주 믿음직한 말을 해 주셔서 또 자세히 말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근 3-4주가 흘렀는데도 역시 감감 무소식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중 몇프로나 보험금을 신청할까요? 대부분의 여행자가 걸리는 질병은 미리미리 챙겨가지고 간 약으로 해결하는 것이 대분이며 아주 적은 수의 여행자만이 병원에 갑니다.
그들중에 많은 병원비를 부담하는 사람은 또 몇 프로나 될까요?
결국 대부분의 여행자는 불안한 마음에 보험을 들지만 그 청구과정이 이렇게 까달롭고 어렵고 메뉴얼에 의한 친절로 포장한 불친절 속에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나라 자동차 보험 이렇습니다.
크건 작건간에 병원에 가게되면 병원에서 보험회사에 전화하고 보험가입 확인하고 직접 병원과 보험사가 병원비 처리합니다.
큰 사고로 보상이 필요할 경우 보상을 위해서 보험사에서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그물같이 세계가 엮어진 지금
세계적인 보험사라 말만 자랑하면 뭐합니까?
왜 보험증권 번호만 대거나, 보험증권만 갖고 병원과 보험사가 직접 계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는 것입니까?
"그러면 모든 보험금을 다 지급해야 되기 때문이야, "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행자 보험 아무 회사나 들지 맙시다.
보험금이 크건 작건 간에 귀찮게 하지 않고 줄것은 주는 회사에 들도록 합시다
어찌되었던 다시 AIG에 전화해서 창구 담당이 아닌 조금 높은 -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과 통화하고 싶다고 요구해도 전화받는 사람은 알 수 없다고 딱 잡아 뗍니다.
'아니 자기의 직속 상관을 알 수 없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지... '
하여튼 달래고 얼르고 사정하고 하니 전화 번호를 알려주면 전화를 걸도록 해 주겠다고 하는 약속을 3번 한 후에 겨우 조금 높은 분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여기까지 오는데 약 2주가 걸렸습니다.
하여튼 이분 (성함은 밝히기 않겠습니다) 은 자초지종을 들으시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 주겠다"며 나의 이메일로
"보험금 청구서류화일을 보낼테니 작성하여 보내주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몰랐습니다.
드디어 메일이 오고 첨부화일을 열었는데 무엇엔가 미스가 났는지 보험금청구서류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답신으로 "서류가 없으니 다시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메일 수신자가 없다." 는 메시지가
또 어떤때는 "이런 메일 주소가 없다.' 는 메시지가
또 어떤때는 그냥 감감 무소식으로.
네번 메일을 보냈으나 아무런 소식이 없었습니다.
분명 메일 보낸 주소로 답신을 보냈는데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요?
방정맞은 마음은 "일부러 메일주소를 없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여행 출발전 보험증권을 보낸 주소로 메일을 보내 보았습니다.
거기서는 다음날 답신이 왔습니다.
또한 낮에는 담당하시는 높은 분이 직접 전화를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보험 모집하는 곳이라, 보험금 청구 지급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그러나 자세히 말하면 도울 수 있는 길을 찾아 보겠다."
아주 믿음직한 말을 해 주셔서 또 자세히 말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근 3-4주가 흘렀는데도 역시 감감 무소식입니다.
많은 사람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중 몇프로나 보험금을 신청할까요? 대부분의 여행자가 걸리는 질병은 미리미리 챙겨가지고 간 약으로 해결하는 것이 대분이며 아주 적은 수의 여행자만이 병원에 갑니다.
그들중에 많은 병원비를 부담하는 사람은 또 몇 프로나 될까요?
결국 대부분의 여행자는 불안한 마음에 보험을 들지만 그 청구과정이 이렇게 까달롭고 어렵고 메뉴얼에 의한 친절로 포장한 불친절 속에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나라 자동차 보험 이렇습니다.
크건 작건간에 병원에 가게되면 병원에서 보험회사에 전화하고 보험가입 확인하고 직접 병원과 보험사가 병원비 처리합니다.
큰 사고로 보상이 필요할 경우 보상을 위해서 보험사에서 나옵니다.
인터넷으로 그물같이 세계가 엮어진 지금
세계적인 보험사라 말만 자랑하면 뭐합니까?
왜 보험증권 번호만 대거나, 보험증권만 갖고 병원과 보험사가 직접 계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는 것입니까?
"그러면 모든 보험금을 다 지급해야 되기 때문이야, "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행자 보험 아무 회사나 들지 맙시다.
보험금이 크건 작건 간에 귀찮게 하지 않고 줄것은 주는 회사에 들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