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아랫글 쓴 개독교인의 연속글
그간 안녕하셨습니다.
글을 쓰려고 앉기가 쉽지 않습니다.
약속대로 속히 두번째 판을 올리겠다고 약속한 지가 오래되었는데..
죄송합니다.
이곳 태국에 오시는 선교사님들의 대부분이 방콕의 공항에 내리기 직전 대개 머리가 심히 아픈 경험을 합니다. 처음엔 이것이 저만 그런가 생각을 하였는데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아, 이것이 단순히 여독에 지쳐서 그런 것만이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공중권세잡은 자라는 표현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그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는 현상이라는 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곳 태국은 한국의 교회보다 더 많은 절과 중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현재의 수상이 독실한 불교신자인데 들리는 비공식적인 이야기로는 불교를 국교로 삼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곳을 입법화 시키기 위한 일에 착수하였다는 서글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새롭게 발급하는 선교사비자는 올스톱되었습니다. 새롭게 받으려는 비자는 전혀 발급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그 비자슬롯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안타깝지만 이곳 태국도 이제는 더이상 선교자유국이 되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요즈음 이곳 태국에서 한창 뜨고 있는 자기들이 만든 영화 "수리요타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태국의 왕가와 역사를 다룬 영화인데 그 영화를 보면서 태국의 문화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왜 그토록 성적인 타락이 심한지, 왜 그토록 불교의 영향이 심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보러 오세요..
태국의 불교는 소승불교입니다.
말하자면 개인이 열반에 들어가는 것을 강조하는 불교입니다.
이들의 불교는 한국의 불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온 사회와 문화 예술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의 생활의 전 영역에 깊히 뿌리 박혀 있습니다. 이들이 가치관과 세계관 인생관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세계관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불교에 입각한 것입니다.
이들의 불교 세계관을 빼내는 것보다 이들의 피부색을 바꾸는 것이 더 쉽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간음이나 도적질은 큰 죄가 아닙니다.
심지어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화를 내면 이것은 완전히 끝장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점을 표현하는 것은 인격수양이 덜 된 아주 막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전도시에 잘 드러납니다.
이들은 종교통합주의적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면 아주 잘 듣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 줍니다.
그러나..그러나 .. 마지막 순간에 결단을 요구하거나 푸시를 하면 싫어합니다. 내가 당신의 말을 들어 준것은 믿을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고 단순히 예의상 그리고 당신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라는 식입니다.
당신은 예수 믿고 천국가고 우리는 우리대로 믿고라는 겁니다.
정말 성령님의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가 없이는 예수 믿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서도 드러납니다.
이들이 예수 믿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가치관과 인생관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성경에 따라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제멋대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심지어 성도라 하면서도 마약을 복용하거나 판매하고, 다른 여자를 취하기도 합니다.
태국의 아주 경치 좋고 산수 좋은 곳에는 영락없이 불탑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성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볼 땐 정말 아깝고 흉물스럽고 보기가 민망합니다.
그 좋은 경관을 다 해치고 지저분하게 만드니까요.
태국의 중들은 여러가지 혜택을 누립니다.
공공장소에서 언제나 우선권을 줍니다.
그래서 은행에 사람들이 고지서를 들고 줄을 길게 서있어도 중이 고지서를 가지고 오면 경비가 특별히 먼저 대신 내주곤 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리고 공공요금이 무료입니다.
이들의 불교에는 우리 기독교의 삼위일체같은 비슷한 개념이 있습니다.
부처와 중과 가르침입니다.
이세가지가 이들의 섬기고 공경하는 신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중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것입니다.
태국의 역사글을 읽어보면 아무리 죽을 죄를 지어도 중이 되어 절에 들어가면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성경의 도피성 비슷한 겁니다.
일생에 한번은 반드시 중이 되어 수련을 하는 것을 큰 명예로 생각하고 또 기독교의 세례비슷하게 생각하므로 형편이 되는 사람은 꼭 이 과정을 겪습니다. 현재의 왕도 수상도 모두 이러한 과정을 겪은 사람입니다. 현재 태국에는 수많은 중들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는 몸을 파는 여자들이 많이 있는데 들리는 말로는 그들의 수가 중들의 수와 거의 맏먹는다 합니다.
중들의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매스컴에 떠 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제 백성들은 더 이상 중이나 불교를 존경하거나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신앙이고 생활은 생활이다라는 이중구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CCC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의 말씀을 빌면 이제 젊은이들사이에서는 불교는 더 이상 정신적인지주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 전통적인 불교사회이며 불교문화라서 그것에 순응하고 있을 뿐이라는 말이지요.
그런면에서 선교의 가능성이 더 밝아 짐을 느낍니다.
글을 쓰려고 앉기가 쉽지 않습니다.
약속대로 속히 두번째 판을 올리겠다고 약속한 지가 오래되었는데..
죄송합니다.
이곳 태국에 오시는 선교사님들의 대부분이 방콕의 공항에 내리기 직전 대개 머리가 심히 아픈 경험을 합니다. 처음엔 이것이 저만 그런가 생각을 하였는데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아, 이것이 단순히 여독에 지쳐서 그런 것만이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공중권세잡은 자라는 표현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그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는 현상이라는 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곳 태국은 한국의 교회보다 더 많은 절과 중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현재의 수상이 독실한 불교신자인데 들리는 비공식적인 이야기로는 불교를 국교로 삼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곳을 입법화 시키기 위한 일에 착수하였다는 서글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새롭게 발급하는 선교사비자는 올스톱되었습니다. 새롭게 받으려는 비자는 전혀 발급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그 비자슬롯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안타깝지만 이곳 태국도 이제는 더이상 선교자유국이 되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요즈음 이곳 태국에서 한창 뜨고 있는 자기들이 만든 영화 "수리요타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태국의 왕가와 역사를 다룬 영화인데 그 영화를 보면서 태국의 문화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왜 그토록 성적인 타락이 심한지, 왜 그토록 불교의 영향이 심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보러 오세요..
태국의 불교는 소승불교입니다.
말하자면 개인이 열반에 들어가는 것을 강조하는 불교입니다.
이들의 불교는 한국의 불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온 사회와 문화 예술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의 생활의 전 영역에 깊히 뿌리 박혀 있습니다. 이들이 가치관과 세계관 인생관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세계관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불교에 입각한 것입니다.
이들의 불교 세계관을 빼내는 것보다 이들의 피부색을 바꾸는 것이 더 쉽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간음이나 도적질은 큰 죄가 아닙니다.
심지어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화를 내면 이것은 완전히 끝장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점을 표현하는 것은 인격수양이 덜 된 아주 막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전도시에 잘 드러납니다.
이들은 종교통합주의적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면 아주 잘 듣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 줍니다.
그러나..그러나 .. 마지막 순간에 결단을 요구하거나 푸시를 하면 싫어합니다. 내가 당신의 말을 들어 준것은 믿을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고 단순히 예의상 그리고 당신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라는 식입니다.
당신은 예수 믿고 천국가고 우리는 우리대로 믿고라는 겁니다.
정말 성령님의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가 없이는 예수 믿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서도 드러납니다.
이들이 예수 믿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가치관과 인생관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성경에 따라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제멋대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심지어 성도라 하면서도 마약을 복용하거나 판매하고, 다른 여자를 취하기도 합니다.
태국의 아주 경치 좋고 산수 좋은 곳에는 영락없이 불탑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성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볼 땐 정말 아깝고 흉물스럽고 보기가 민망합니다.
그 좋은 경관을 다 해치고 지저분하게 만드니까요.
태국의 중들은 여러가지 혜택을 누립니다.
공공장소에서 언제나 우선권을 줍니다.
그래서 은행에 사람들이 고지서를 들고 줄을 길게 서있어도 중이 고지서를 가지고 오면 경비가 특별히 먼저 대신 내주곤 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리고 공공요금이 무료입니다.
이들의 불교에는 우리 기독교의 삼위일체같은 비슷한 개념이 있습니다.
부처와 중과 가르침입니다.
이세가지가 이들의 섬기고 공경하는 신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중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것입니다.
태국의 역사글을 읽어보면 아무리 죽을 죄를 지어도 중이 되어 절에 들어가면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성경의 도피성 비슷한 겁니다.
일생에 한번은 반드시 중이 되어 수련을 하는 것을 큰 명예로 생각하고 또 기독교의 세례비슷하게 생각하므로 형편이 되는 사람은 꼭 이 과정을 겪습니다. 현재의 왕도 수상도 모두 이러한 과정을 겪은 사람입니다. 현재 태국에는 수많은 중들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는 몸을 파는 여자들이 많이 있는데 들리는 말로는 그들의 수가 중들의 수와 거의 맏먹는다 합니다.
중들의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매스컴에 떠 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제 백성들은 더 이상 중이나 불교를 존경하거나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신앙이고 생활은 생활이다라는 이중구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CCC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의 말씀을 빌면 이제 젊은이들사이에서는 불교는 더 이상 정신적인지주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 전통적인 불교사회이며 불교문화라서 그것에 순응하고 있을 뿐이라는 말이지요.
그런면에서 선교의 가능성이 더 밝아 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