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주인있는 개한테 물려서 예방주사 맞았습니다.
결론은 주사를 맞았고 큰상처는 아닙니다만 다른분들을 위해 상황을 올립니다.
아침일찍 출근을 하여 나와보니 마땅히 아침먹을곳을 알지 못하는 한국인여행객 한분이 식사할곳을 물으시기에 방람푸 왓보원 맞은편 은행앞에서 대강 위치를 알려드리고 돌아서는 순간 골목에 철대문이 열리고 3마리의개가 후다닥! 큰길로 진입하더니 그중 가장큰 검은개가 길에 서있는 저에게 보란듯이 달라들어 허벅지를 덥썩 물더군요.
만일 거기서 뛰거나 소리지르면 개가더 달라들것같아 그냥 물리고 서 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더 놀라서 소리질러서 같이 놀랐습니다.
한번 물고는 다시 자기들집인 골목으로 되돌아가는데 왠 젊은남자가 서 있기에 저 개가 나를 물었다고 영어로 얘기하자 개한테 들고있던 차닦은듯한 타올을 던지고는 아무런 사과도 하지않고 서둘러 개들을 몰고 들어가 철대문을 닫아버리더군요.
상처가 크지 않아 제가 다니는 병원에가서 의사한테 보이려고 하다가 만일 내가아닌 다른사람이 또 그개한테 피해를 보고 그사람이 나처럼 외국인일경우 태국관광경찰은 과연 어떻게 할까 궁금해서 뒤도 안보고 만남으로 돌아와 관광경찰에 자세한 경위설명과함께 신고 했습니다.(전화 국번없이1155번)
신고를 받은 여자분 이름은을 물으니 Sime 이라고 하더군요.
시간을 보니 아침 8시 20분 이었습니다.
제 핸드폰 번호까지 알려주었지만 금방온다던 경찰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두시간이 지나고 태국직원이 나와 얘기하니 한번더 경찰에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다른 여자분이 받아서는 그냥 근처 경찰서에 가서 도움을 받으라고 합니다.
카오산에있는 관광경찰서에가니 병원을 안내해준다며 지도를 펼치기에 나는 주인이 병원비를 지불하게 하고 싶다고하니 다시 다른경찰을 부르고 그분은 그저 지나던 여행자가 재수없이 나쁜일 당했구나하는 무표정한 얼굴로 여권을 달라고 합니다.(처음 신고한 시간은 8시20분 다시기다리다 경찰서에간 시각은 11시 였습니다).
아프기도하고 너무나 밍기적거리는 태도에 화가났으나 침착하게 여권은 없고 대신 태국정부에서 만들어준 증명서를 보이니 당장태도가 바뀌어 서둘러 경위서 작성하고 경찰 두명을 붙여 그집으로 함께 갔습니다.(정오)
대문밖에서 주인을 부르고 경위를 설명하는사이 아침에 그청년이나와 뭐라고 하니까 주인인듯한 여자는 갑자기 저한테 중국어를 하는겁니다.
저는 영어로 미안하지만 난 중국어를 모른다고하자 유창한 영어로 얼마의 보상금을 원하냐고 합니다.
난 정색을하고 돈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위험한개가 더이상 방치되지 않게 경찰에 인지시키고 난 병원가서 의사한테 보이고 싶으니 주인이 비용을 대라고하자 돈으로 대충 해결하려던 여자는 표정을 바꾸며 흔쾌히 병원으로 가자고 해서 근처병원 응급실로청년하고 같이가서 한시간을 기다린 1시40분에 의사를 만났습니다.
그 개는 다행히 광견병 예방접종을한 개 였고 저도 8년전 파상풍을 맞았지만 의사는 저에게 며칠간격으로 3회주사맞을것을 처방했고 앞으로 10일동안 개를 살펴봐서 이상하면 두번을 주사를 더 맞고 그개는 동물의사한테 보여서 조치를 해야한다는 진단서를 써 주었습니다.
다 마치고 시간을 보니 오후 2시10분 입니다.
다시 방람푸로 돌아와 주인을 만나니 정중한사과와 전화번호를 주며 3일뒤병원갈때 전화하면 자기네 직원을 보낼꺼라며 다시 미안해 하더군요.
저의경우는 불행중 다행으로 주인이 있는 예방접종을한 상태의개 였지만 대부분 집에서 기르는개들도 접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에와서 자초지종을 집안일 도와주는 현지인 아주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이제는 신고가 들어가면 병원비는 당연하고 위로금도 지급하게 되었답니다.
근처에 계시는 현지분도 그집 부자중국인이니 위로금을 받아내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에 그개는 집을 지키며 사람을 물도록 길들여 졌는데 사람의 부주위로 문이열려 밖으로 나온것처럼 보였습니다.
여러분! 저 공짜로 광견병 예방주사 맞았습니다.
절대로 용감한척 하는것이 아니고 혹시라도 저와비슷한 불상사가 생기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관광경찰의도움을 받으시되 당황하지마시고 천천히 침착하게 하시는것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
태국여행시 주인있는개들을 더욱더 조심하세요.
아침일찍 출근을 하여 나와보니 마땅히 아침먹을곳을 알지 못하는 한국인여행객 한분이 식사할곳을 물으시기에 방람푸 왓보원 맞은편 은행앞에서 대강 위치를 알려드리고 돌아서는 순간 골목에 철대문이 열리고 3마리의개가 후다닥! 큰길로 진입하더니 그중 가장큰 검은개가 길에 서있는 저에게 보란듯이 달라들어 허벅지를 덥썩 물더군요.
만일 거기서 뛰거나 소리지르면 개가더 달라들것같아 그냥 물리고 서 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더 놀라서 소리질러서 같이 놀랐습니다.
한번 물고는 다시 자기들집인 골목으로 되돌아가는데 왠 젊은남자가 서 있기에 저 개가 나를 물었다고 영어로 얘기하자 개한테 들고있던 차닦은듯한 타올을 던지고는 아무런 사과도 하지않고 서둘러 개들을 몰고 들어가 철대문을 닫아버리더군요.
상처가 크지 않아 제가 다니는 병원에가서 의사한테 보이려고 하다가 만일 내가아닌 다른사람이 또 그개한테 피해를 보고 그사람이 나처럼 외국인일경우 태국관광경찰은 과연 어떻게 할까 궁금해서 뒤도 안보고 만남으로 돌아와 관광경찰에 자세한 경위설명과함께 신고 했습니다.(전화 국번없이1155번)
신고를 받은 여자분 이름은을 물으니 Sime 이라고 하더군요.
시간을 보니 아침 8시 20분 이었습니다.
제 핸드폰 번호까지 알려주었지만 금방온다던 경찰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두시간이 지나고 태국직원이 나와 얘기하니 한번더 경찰에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다른 여자분이 받아서는 그냥 근처 경찰서에 가서 도움을 받으라고 합니다.
카오산에있는 관광경찰서에가니 병원을 안내해준다며 지도를 펼치기에 나는 주인이 병원비를 지불하게 하고 싶다고하니 다시 다른경찰을 부르고 그분은 그저 지나던 여행자가 재수없이 나쁜일 당했구나하는 무표정한 얼굴로 여권을 달라고 합니다.(처음 신고한 시간은 8시20분 다시기다리다 경찰서에간 시각은 11시 였습니다).
아프기도하고 너무나 밍기적거리는 태도에 화가났으나 침착하게 여권은 없고 대신 태국정부에서 만들어준 증명서를 보이니 당장태도가 바뀌어 서둘러 경위서 작성하고 경찰 두명을 붙여 그집으로 함께 갔습니다.(정오)
대문밖에서 주인을 부르고 경위를 설명하는사이 아침에 그청년이나와 뭐라고 하니까 주인인듯한 여자는 갑자기 저한테 중국어를 하는겁니다.
저는 영어로 미안하지만 난 중국어를 모른다고하자 유창한 영어로 얼마의 보상금을 원하냐고 합니다.
난 정색을하고 돈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위험한개가 더이상 방치되지 않게 경찰에 인지시키고 난 병원가서 의사한테 보이고 싶으니 주인이 비용을 대라고하자 돈으로 대충 해결하려던 여자는 표정을 바꾸며 흔쾌히 병원으로 가자고 해서 근처병원 응급실로청년하고 같이가서 한시간을 기다린 1시40분에 의사를 만났습니다.
그 개는 다행히 광견병 예방접종을한 개 였고 저도 8년전 파상풍을 맞았지만 의사는 저에게 며칠간격으로 3회주사맞을것을 처방했고 앞으로 10일동안 개를 살펴봐서 이상하면 두번을 주사를 더 맞고 그개는 동물의사한테 보여서 조치를 해야한다는 진단서를 써 주었습니다.
다 마치고 시간을 보니 오후 2시10분 입니다.
다시 방람푸로 돌아와 주인을 만나니 정중한사과와 전화번호를 주며 3일뒤병원갈때 전화하면 자기네 직원을 보낼꺼라며 다시 미안해 하더군요.
저의경우는 불행중 다행으로 주인이 있는 예방접종을한 상태의개 였지만 대부분 집에서 기르는개들도 접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에와서 자초지종을 집안일 도와주는 현지인 아주머니께 말씀 드렸더니 이제는 신고가 들어가면 병원비는 당연하고 위로금도 지급하게 되었답니다.
근처에 계시는 현지분도 그집 부자중국인이니 위로금을 받아내라고 했지만 제가 보기에 그개는 집을 지키며 사람을 물도록 길들여 졌는데 사람의 부주위로 문이열려 밖으로 나온것처럼 보였습니다.
여러분! 저 공짜로 광견병 예방주사 맞았습니다.
절대로 용감한척 하는것이 아니고 혹시라도 저와비슷한 불상사가 생기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관광경찰의도움을 받으시되 당황하지마시고 천천히 침착하게 하시는것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
태국여행시 주인있는개들을 더욱더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