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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아랫글 쓴 개독교인의 연속글

개독교 22 611
그간 안녕하셨습니다.
글을 쓰려고 앉기가 쉽지 않습니다.
약속대로 속히 두번째 판을 올리겠다고 약속한 지가 오래되었는데..
죄송합니다.

이곳 태국에 오시는 선교사님들의 대부분이 방콕의 공항에 내리기 직전 대개 머리가 심히 아픈 경험을 합니다. 처음엔 이것이 저만 그런가 생각을 하였는데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아, 이것이 단순히 여독에 지쳐서 그런 것만이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공중권세잡은 자라는 표현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그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는 현상이라는 말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이곳 태국은 한국의 교회보다 더 많은 절과 중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현재의 수상이 독실한 불교신자인데 들리는 비공식적인 이야기로는 불교를 국교로 삼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곳을 입법화 시키기 위한 일에 착수하였다는 서글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새롭게 발급하는 선교사비자는 올스톱되었습니다. 새롭게 받으려는 비자는 전혀 발급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그 비자슬롯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안타깝지만 이곳 태국도 이제는 더이상 선교자유국이 되지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요즈음 이곳 태국에서 한창 뜨고 있는 자기들이 만든 영화 "수리요타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태국의 왕가와 역사를 다룬 영화인데 그 영화를 보면서 태국의 문화를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왜 그토록 성적인 타락이 심한지, 왜 그토록 불교의 영향이 심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시면 한 번 보러 오세요..

태국의 불교는 소승불교입니다.
말하자면 개인이 열반에 들어가는 것을 강조하는 불교입니다.
이들의 불교는 한국의 불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온 사회와 문화 예술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의 생활의 전 영역에 깊히 뿌리 박혀 있습니다. 이들이 가치관과 세계관 인생관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세계관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불교에 입각한 것입니다.
이들의 불교 세계관을 빼내는 것보다 이들의 피부색을 바꾸는 것이 더 쉽습니다.

이들에게 있어서 간음이나 도적질은 큰 죄가 아닙니다.
심지어 죄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한번 화를 내면 이것은 완전히 끝장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점을 표현하는 것은 인격수양이 덜 된 아주 막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이것은 전도시에 잘 드러납니다.
이들은 종교통합주의적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도를 하면 아주 잘 듣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 줍니다.
그러나..그러나 .. 마지막 순간에 결단을 요구하거나 푸시를 하면 싫어합니다. 내가 당신의 말을 들어 준것은 믿을 마음이 있어서가 아니고 단순히 예의상 그리고 당신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라는 식입니다.
당신은 예수 믿고 천국가고 우리는 우리대로 믿고라는 겁니다.
정말 성령님의 거듭나게 하시는 역사가 없이는 예수 믿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서도 드러납니다.
이들이 예수 믿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가치관과 인생관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성경에 따라 신앙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제멋대로 신앙생활을 합니다. 심지어 성도라 하면서도 마약을 복용하거나 판매하고, 다른 여자를 취하기도 합니다.

태국의 아주 경치 좋고 산수 좋은 곳에는 영락없이 불탑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성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볼 땐 정말 아깝고 흉물스럽고 보기가 민망합니다.
그 좋은 경관을 다 해치고 지저분하게 만드니까요.

태국의 중들은 여러가지 혜택을 누립니다.
공공장소에서 언제나 우선권을 줍니다.
그래서 은행에 사람들이 고지서를 들고 줄을 길게 서있어도 중이 고지서를 가지고 오면 경비가 특별히 먼저 대신 내주곤 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리고 공공요금이 무료입니다.
이들의 불교에는 우리 기독교의 삼위일체같은 비슷한 개념이 있습니다.
부처와 중과 가르침입니다.
이세가지가 이들의 섬기고 공경하는 신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중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것입니다.
태국의 역사글을 읽어보면 아무리 죽을 죄를 지어도 중이 되어 절에 들어가면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성경의 도피성 비슷한 겁니다.

일생에 한번은 반드시 중이 되어 수련을 하는 것을 큰 명예로 생각하고 또 기독교의 세례비슷하게 생각하므로 형편이 되는 사람은 꼭 이 과정을 겪습니다. 현재의 왕도 수상도 모두 이러한 과정을 겪은 사람입니다. 현재 태국에는 수많은 중들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는 몸을 파는 여자들이 많이 있는데 들리는 말로는 그들의 수가 중들의 수와 거의 맏먹는다 합니다.

중들의 수치스럽고 불명예스러운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매스컴에 떠 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제 백성들은 더 이상 중이나 불교를 존경하거나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신앙이고 생활은 생활이다라는 이중구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CCC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계신 선교사님의 말씀을 빌면 이제 젊은이들사이에서는 불교는 더 이상 정신적인지주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 전통적인 불교사회이며 불교문화라서 그것에 순응하고 있을 뿐이라는 말이지요.
그런면에서 선교의 가능성이 더 밝아 짐을 느낍니다.
22 Comments
자슥아 2005.05.09 16:42  
  <이것이 단순히 여독에 지쳐서 그런 것만이 아니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영적인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공중권세잡은 자라는 표현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바로 그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는 현상이라는 말입니다.>
= 임마 이거 완전 사이비 아이가?

영화 쑤리요타이 보고 나서 느낀거이 태국이 왜 그리 성적으로 타락했는지를 알았다는거 보이키네...... 임마야, 선교한다고 남의 나라 가서 , 색안경부터 끼고 그 나라를 보면 우야는데?
한마디 2005.05.09 19:45  
  갈수록 점입가경.... 무식이 끝간줄을 모르는 글이네요
불교에선 도적질과 간음이 큰죄가 아니다라니......
Conie 2005.05.10 11:12  
  이렇게 무식하고 배운것 없는 인간이 선교사입네.. 하면서 설치고 다니니 개독교 소리를 듣는 겁니다. 이렇게 남의 나라를 깔보고 문화를 우습게 보는 인간이 무슨 얼어죽을 선교랍니까.

하나님이 정말 있다면, 맨 처음 이런 놈부터 족치셨을 겁니다. 대가리에 똥 들은 놈들이요.
*** 2005.05.10 15:20  
  기독교의 가장 큰 인간사회에 대한 죄악이 배타적이란 것입니다. 자기가 믿는것이 아닌것은 전부 이단이고 사탄이란 이분법적 사고....

그래서 역사상 가장 큰 죄악인 십자군 전쟁을 일으킨거기도 하구...하여간 기독교 초기 순교자들의 순수함을 생각하면 이런넘은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말종들이여...
슬리핑독 2005.05.11 13:54  
  저렇게 아집으로 가득차있으니 뭐가 곱게 보이겠어요? 하느님이 결코 그렇게 가르치신건 아닐텐데...정말 가엽습니다. 저런자가 선교사라는게...
가나안 2005.05.11 16:02  
  제가 보기엔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찬 분 같은데요.
무엇이 아집이고 무엇이 상대문화에 대한 경멸이란 말입니까?
그리고 슬리핑독님 님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정말로 잘 아시고 계신가요?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음니다.
Conie 2005.05.11 16:44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찬 인간이 불교에 대해서 저런 식으로 막말합니까? "이들에게 있어서 간음이나 도적질은 큰 죄가 아닙니다" ? 이게 지금 제정신으로, 과연 불교라는 것에 대해서 콩알만큼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입니까. 적어도 불교 국가에 선교하러 갔다면, 그리고 불교가 얼마나 이들의 삶에 깊게 침투하고 있는지를 안다면 깊은 공부는 기대도 하지 않으니 적어도 기본은 알고 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태국의 아주 경치 좋고 산수 좋은 곳에는 영락없이 불탑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성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가 볼 땐 정말 아깝고 흉물스럽고 보기가 민망합니다.
그 좋은 경관을 다 해치고 지저분하게 만드니까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의 나라 문화재가 흉물스러워요? 이건 경멸 아니고 뭡니까? 그렇다면 가나안님은, 한국의 정신나간 개독교인들이 멀쩡한 장승 목 자르고 단군 조형물에 똥칠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일로 보이겠습니다?

또 하나, '중' 이라는 단어는 스님을 비하하는 단어입니다. 사람들이 목사님 아니고 먹사새끼 라고 부르면 화내실꺼지요? 똑같은 겁니다.


선교사들 비자가 올 스탑 되었다구요. 그것 참 다행이군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태국 사회에 물의를 일으켰으면 그런 조치를 취했겠습니까. 당신네들이 의도한 대로라면, 태국 사람들이 당신네들의 포교 활동에 의해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받고, 중들도 없어지고, 미개하고 문란한 생활(당신네들의 관점에서 말입니다)에서 벗어나서 더 이상 몸파는 여자들도 없어지고 중들도 없어지구요.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태국에 선교사라는 명목으로 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가서 뭐했나요? 왜 아직도 그 모양입니까?

생각이라는 걸 좀 하고 사십쇼. 순수한 열정이 아니라, 저것은 순도 100%의 무지와 자만입니다. 다시 한 번 얘기하는데요, 정말 하나님이 계시다면, 당신의 이름을 더럽히는 저런 새퀴들은 버얼써 벼락 맞아 죽었을 겁니다.
가나안 2005.05.11 17:13  
  잘못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타이르고 도와 주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그 타이름의 방법이 님들의 눈에는 조금 않좋게 보일 수 있다고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른길일지언데 무슨 문제가 있읍니까?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을 보고 기독교인으로서 안타까움을 표시한게 죄입니까?
그리고 뭐라고요? 먹사새끼라고요. 님의 수준을 짐자케합니다.  중이라는 일반화된 말과 그런 심한 욕설을 어떻게 동격이라고 보시는지. 답답할 따름입니다.
Conie 2005.05.11 17:23  
  중이라는 단어를 일반화 된 말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수준이 짐작됩니다. 불교신자 한테 가서 '당신네 절에 중이 블라블라~'  해보시죠. 얻어맞지 않으면 다행으로 아십쇼.

누구 기준으로 잘못된 길을 걷는다고 생각합니까? 그걸 누가 판단해 줍니까? 당신네들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보다 우월합니까? '타이른다'? 타이르는 건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충고하고 달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당신네들이 기독교인이 아닌 자들의 윗사람입니까?  제발좀 그 같쟎은 선민사상좀 버리세요. 그런식으로 포교하는 것, 아니, 가나안님 말씀대로 '타이르는' 것보다는 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포교 방법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가나안님, 지금 보셨지요? 당신 덕분에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더욱 더 커진것을요. 혹시 안티 기독교 분 아니신지..?? 이런식이면 곤란하죠 거....
가나안 2005.05.11 17:37  
  논리가 따라가지 못하니 말꼬리만 잡고 함부로 비난만 하시는군요.
님 말씀 참 잘하셨읍니다. 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라구요?  머나먼 이국 땅에서 신념을 가지고 몸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함부로 비난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님들의 눈에는 해외에 나가 봉사하시는 정말로 몸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선교사님들이  그저 놀고 먹는 사람들로 보이나 보지요?
Conie 2005.05.11 17:42  
  누가 몸으로 뭘 실천한단 말입니까? 선교사요? 지금 저 위에 선교사라는 사람이 쓴 글 읽어보고도 하는 말입니까? 저게 몸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사 맞냐구요.아집으로 똘똘 뭉쳐서, 태국의 문화를 우습게 보고 국민들을 자신이 개조시켜야 할 하등인간으로 보는 저 태도가, 그게 사랑의 실천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보다 못한 인간들을 하대하고 개조시키려고 했습니까? 그럼 당신네 종교 선교사들은 예수님보다 더 위대한 사람들이라서 비기독교인들을 개조 대상으로 생각합니까?

차라리 선교사들이 재벌 교회에서 돈 받아서 그 돈으로 놀고 먹으면 좋기나 하겠습니다. 적어도 가난한 태국인 몇몇은 그 지출에 대한 혜택을 받을테니까요.
Conie 2005.05.11 17:47  
  그리고 또 하나, 말꼬리를 잡는 것과 논박하는 것에 대한 구분도 좀 해주시죠. 당신의 논리는 딱 한 가지입니다. "나는 기독교인이다. 기독교는 진리다.그래서 우월하다. 우월한 사람이 하등한 비기독교인을 개조시키겠다는데 그 방법이 좀 잘못 됐다고 해서 그게 뭐가 중요하냐?"

당신의 논리는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내가 당신 말꼬리를 잡는것 처럼 느끼는 것은, 가나안 님은 님의 논리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려는 시도조차 안 하기 때문입니다.
2005.05.11 20:02  
  가나안 즐~
한마디 2005.05.11 22:55  
  글쎄요님....불교의 어느 분파가 자살을 권하는지 대충이라도 근거를 대보시죠....
잘모르는 사실을 논거로 삼아  "들으니 대충 이렇다더라 아니면 말고 식의 이야기는 삼가해 주십시요
한마디 2005.05.11 22:59  
  가나안님 전 교회 다니는 친구따라 교회엘 가면 같이 찬송도 하고 목사님 설교말씀도 감동적으로 듣고 오고는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성당이나 절에 가도 그렇듯 합니다
하지만 논리가 따라가지 못하니 말꼬리만 잡는다는 이야기는 가나안님 스스로에게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빠빠루치 2005.05.11 23:47  
  우선 어느 싸이트에서 펌 글인지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공개가 힘들다면 쪽지라도 남겨 주실 수 있는지요?
빠빠루치 2005.05.11 23:49  
  메일 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a href=mailto:re113@hanmail.net>re113@hanmail.net</a>
빠빠루치 2005.05.11 23:59  
  참고로 전 모태 신앙은 아니지만
저희 어머니와 저 같은 경우
신학을 공부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현재 태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펌 글은
도저히 상식상으로는(인간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군요
내가 남을 설득 시킬려면
그 일에 대해 자세히 알기전에는
말을 못할텐데
쩝~~~~~~~~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우리나라안이 아니라
남의 나라에 와서 알지도 못하면서 4대판이네 모네
그럼 태국 그 하나만이 좋아서 온 나 같은 사람은 몬지
아무것도 몰라서??????????
10여년전에도 몇년 살았고
현재 다시와서 몇년을 또 사는 사람은 몬데
4대 개판 중 마지막 여자판이 좋아서??????????
ㅋㅋㅋㅋㅋ
ㅁㄴㅇㄹ 2005.05.12 00:45  
  검색엔진에 개판 중판 절판 처보니까 떡 뜨는군요.
저도 첨 글을 읽고 기독교인을 음해하려는 사람이 조작해서 쓴게 아닐까 했는데......

역시 검색엔진은 구글이 치고야!
ㅁㄴㅇㄹ 2005.05.12 01:05  
  근데 예상보단 밍숭해서 재미는 없었다는....ㅋㅋㅋ
Conie 2005.05.12 01:54  
  글쎄요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만...

글쎄.. 악의로 똘똘 뭉친 글이긴한데... 기독교인지 개독교인지의 한 분파중에 지은 죄를 회개하기 위해 교회에 전재산을 헌납하고 배우자 자식도 모두 데려와 교회 안에서 집단생활과 집단 노동을 하며, 젊고 용모가 뛰어난 여자의 경우 교주와 성관계까지 맺는 극단적인 분파가 있죠. 그 분파를 보고 '저 종교는 섹스하는 종교다!' 하고 외치고 다닌다면... 기독교에 대해서 분개하는 사람들이 단지 기독교의 비뚤어진 점만을 보며, 그것도 어떤 극단적인 선교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슬픈일이군요. 그러나 단지 본인이 본 부분만으로 넓디 넓고도 깊은 기독교에 대한 분노 전체를 비난한다는건 별로 생각이 깊은분 같지는 않군요
안타깝네요 2005.05.14 21:03  
  상처를 많이 받으신것 같군요.
님에게 평화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분노와 증오는 나에게나 남에게나 도움이 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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