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겠습니다. ( 요술왕자님 하루동안 게시허락해주세요)
제가 보기에 그 쪽 섬사랑님쪽에서 착오가 있으신 것 맞습니다.
돈을 안받았다는게 진실이면, 그 쪽에서 뭔가 착오가 있지 않은한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왜냐면 보십시오.
저는 18일 해질무렵 시간은 잘 기억나지 않으나 4시 45분 비행기일겁니다.
딜레이 1시간 되어서 해가질무력 푸켓에 도착했습니다.
푸켓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봉고 12인승 차량과 현지인
픽업기사를 만났습니다. 일행과 둘이 봉고에 타서 사진도
찍고 했기 때문에 기억이 나고, 그리고 중간 이동중
그 현지인 기사 휴대폰으로 사장님 전화가 와서 그 현지인과
사장님이 통화후 저에게 전화를 건내서 저와 통화를 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 현지인 얼굴, 휴대폰 벨소리, 기억하며, 돌아가는 날
푸켓공항까지 픽업 또한 같은 사람, 같은 차였다는 것을 착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돌아갈 때도 그 현지인에게 같은 벨소리로 전화가 왔으며
누구에게인지 몰랐으나 저는 사장님께 온 전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장님께 투어 마친날 전화해서 픽업비 때문에 서로 이야기 했었으며
250밧이라도 달라고 하신거 제가 거절한 거 기억하실겁니다.
그리고 나서 20일 2시 픽업하러 한국인 직원 보내겠다 말씀하셨습니다.
20일 12시 체크아웃하고 2시간 시간남아 짐맡기고 돌아다니다가
1시 반 넘어서 그 현지인이 로비에 도착했습니다.
얼굴 바로 알아볼 수 있었고 같은 차였습니다. 낮이었기 땜에
더 잘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해서
3500밧 지불했고, 도저히 그 사람이 사장님 직원이 아니었다고 하기에는
그럼 18일 올 때 핸드폰으로 직접 서로 통화한거.. 그리고 나를
바꾸어준거... 정황으로 봐서 틀림없다고 자신할 수 있기에
내가 엉뚱한 사람에게 픽업비 갔다바친게 아니라 준거라고
말한겁니다.
그 현지인이 그럼 아무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20일 2시 픽업하러
혼자 올까요? 우리가 언제 나가는줄 알고.... 말이 안되는거죠...
기억을 더듬어 보시면 혹 사장님이 착각하고 있는거 더 명확해 지겠지요.
메일 보냈습니다.
저는 이것을 끝으로 이제 여기 들어오지 않을겁니다.
이 더티한 게시물들로 어지럽게 해 드린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섬사랑님께서 사과하셨으니 끝내도록 합시다.
하지만 처음 저에게 계좌번호 적어서 돈내라고 한 직원
그 직원 얼굴 압니다. 그 직원은 사과하라고 하십시오.
잘 모르면서 어떻게 직원관리를 하셨기에 그런식으로
사람을 매도하도록 두십니까? 이미지 관리 좀 하십시오.
저 이제 여기 안들어옵니다.
초짜배낭이 여기선 그저 말한마디 못하고 그냥 눈팅만 해야한다는거
이제 태사랑 들어오는 초짜님들 잘 보셨죠?
저처럼 성질있게 클레임 좀 하면 이렇게 됩니다. ^^조심하세요
회를 칩니다. 회를 떠요. ㅋ
한인업소님들 본의 아닌 폐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주세요.
저처럼 까다로운 손님 만날 수 있으며, 혹 만나지 않는 것이
본인에게 재수! 라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님들은 재수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클레임 걸려온거 보면서 거울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드셔야지
온건한 업소겠지요. 그냥 마냥 같은 업소라는 이유만으로
편드시는 관계자분들, 그게 그 업소 위하는거 아니라 죽이는겁니다.
잘못된 거 고쳐라, 서로 고쳐가며 개선해 가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업소들, 성공에 대한 욕심 있는 분들이면 어느 것이 맞는 건지
금방 판단하실 겁니다.
태국에서도 안일한 자세로 업소 운영한다면 도태될 겁니다.
좀 더 정확하고 마무리 확실하게 책임감 있게 여행객들 도와주세요.
지금까지보다 더요..
저 도라지코코아 물러갑니다. 제가 이곳에서 이렇게 유명인사가 되다니요.
단지 초짜배낭 한명의 시덥잖은 의견에 한인업소 몇군데 뒤집힐
정도란거 솔직히 좀 우스웠습니다. ( 죄송함돠. 그치만 우스운건
우스운검돠. )
요술왕자님, 고구마님께는 죄송합니다.
글은 내일 지우겠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p.s. 요술왕자님 지도와 노선도, 카오산 지도보고는 감탄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정말 정확했으며, 너무도 도움이 많이 되어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지도 없었으면 여행이 힘들었을겁니다.
게시물들 지켜본 말없는 태사랑님들께도 꾸벅~
코코아 먹으면 기분이 나아진다니 코코아나 먹으러 갑니다.
모두 행복한 날들 되시길~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08-31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