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할말 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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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말 있슴돠.

도라지코코아 6 1075

저도 푸켓가서 방콕과 다른  깨끗함, 시원함, 그리고 바다.. 좋았습니다. 물론 피피의 바다는 에메랄드 빛 좋았구요. 

 님이 올리신 스피드보트 투어와 피피섬에 대해 할 말 있슴돠. 물론 갠적인 경험과 생각이니 여기 계신 업소 종사자 여러분들의 악플 반사함돠.

 제 아래글 보시면 저 피피스피트보트 투어 1500밧 주고 했슴돠.

둘이 3000밧이져.  다른 업소들도 이 가격에 나와있다는 거 알아서 비싸다고 생각안해씀돠.근데 그 *대문 사장과 그 아는 분(물론 푸켓에서 여행객들 상대하시겠죠)

 정말 투어 갔다오고나서 분노를 금할길 없었습니다.

 정원초과에 점심도 형편없었구요. 제가 만약  원래 그냥 패키지였다면 어리버리 뭐 그냥저냥그랫다, 원래 그런가보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몇일 발로 걸어서 현지 물가를 체감했기 때문에 바가지였다는거 확실히 알 수 있었슴돠.
그건 1500밧짜리 투어로는 정말 아니었슴돠.
물론 저 장사에 약간의 바가지는 이해하는 사람임돠.
약간이면 기분좋게 써줄수도 있슴돠. 특히 서비스 좋을때는요. 그건 보통인들 다 그렇지 않습니까?
 
 *대문 사장 자기는 잘 알텐데...날씨와 정황으로 피피스피드보트 힘들다는거요. 근데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가야한다고 역설한건지... 이해가 되질 않아요.
 그 의도가 겪어보고나니 정말 순수해 보이진 않았다는 겁니다. 힘들게 들었갔던 푸켓에 대한 인상, 한인업소에 대한 인상을 그 두 분이 다 흐려놓았습니다. 

 물론 장사 남겨먹고 해야하는거 맞지만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런 분들과  푸켓 빠통거리 다녀본 결과 바가지
 너무 심합니다. 태국인의 미소... 찾아보기 힘듭니다.
 너무도 상술에 물들어버린  사람들에 쓴웃음만 나올 뿐이었슴돠.  웃으며 바가지 써줄 정도가 아니었슴돠.

 물론 15밧 국수파는 아줌마, 600원 짜리 꼬치파는 아저씨에게선  훈훈한 태국인의 인심을 낄 수 있었지만 이들을 경찰이 단속하더군요.

 저 피피섬 들어가서 아직까지 복구 덜 된 모습에 맘에 아팠습니다. 그치만 동정심으로 내 돈 그렇게 주고 고생해가면서 장사들 배불리긴 싫어요. 곳곳에 스나미후 흔적 아직 있어요. 흐린날 보면 황량한 느낌 받아요.
사진 몇장 보고 가셔서 실망하지 마셨음해요.
 
 지도에 의지해  찾아간  배낭족으로써
제가 너무 부정적인 부분을 부각시키는지 모르지만
 그곳에 계신 좋은 한인 업소들껜 누가될지 모르지만
 
 엄연히 일어난 사실이나 느낌이니 이런부분도 있고 부정적인 부분도 있다는거  다른분들도 아셔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배낭하나  내가 모은 정보 들고,  한인업소를 의지할 수 밖에 없을 때 저같은 경우 당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말 다른 분들에겐  저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말았음 합니다. 정말요!!!

 어디가니 좋았다. 좋다. 이런내용 있으면 나빴다 바가지 썼다 이것도 좋은 정보니까요. 물론 저 잠시 다녀온 사람으로 단면만 보고 온거 맞을겁니다. 하지만

 그 단면만 거의 보고 오는게 여행객의 입장입니다.
그곳에 사시는 분과는 다를 수 밖에 없죠.

이런글, 저런글 다 수용되어서 개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푸사모님 글에 대한 태클은 아니고 님글 읽고 방문해서
혹 실망할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6 Comments
나도잘은몰라하지만 2005.08.30 18:55  
  저... 저 아랫글 보았는데요. 도라지님도 괸장히 큰 실수를 하셨네요. 투어를 가셨으면 일단 대금은 지불하셨어야죠. 그리고 난 뒤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정식으로 클레임 제기하고 환불을 요청하셨어야 하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네요. 현지 사정으로 님이 예약을 하심과 동시에 게스트하우스에서는 해당 현지 여행사에 이미 대금을 지불하였을겁니다. 먼저 신용을 지키셨어야 오해가 없을텐데.... 지금 상황이라면 일단 여행을 해보고 맘에 안들면 대금을 안줘도 된다고 남들이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듯 합니다. 그럼 비행기도 일단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서비스 맘에 안들면 항공료 안줘도 되겠네요.....
오롱이 2005.08.30 19:32  
  저 또한 도라지코코아 님의 글을 잘 이해 하지 못하겠군요... 어던 여행사나 투어를 하고 난 후에 개인적인 느낌을 적으라고 만든 게시판이니까... 글을 올리는 건 님의 자유일 수도 잇는 데요.. 글이 별로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무슨 남들은 전혀 하지 않는 투어를 가지고 한인 여행사 측에서 한 몫 잡자고 ...거짓 말을 해서 억지로 시킨 것도 아니고, 그 투어의 가격이 일반 인들이 지불 하는 가격과 비교 햇을 때 터무니 없이 비쌌었던 것도 아니구요..(쏨분 씨푸드 사건의 경우와 같이 말이죠...) 여행 가기로 한 날 픽업을 안 와서 ...그날 하루 일정을 그냥 공치게 된 것도 아니고...무슨 근거를 가지고 , 성실히 업소를 꾸려 가는 한국인 업소의 이름을 거의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비방을 하는 건지... ( 한 글자 감춘 다고 그 업소가 어딘지 태사랑 회원들이 모르겠나요..? )도대체 이해를 못 하겠네요...

개인적으로 피피섬 투어가 처음 상상 햇던 것 보다 많이 실망 스러울 수도 잇었겠지만 ...그건 본인 취향의 문제인 것 같은 데요.. 물론 님의 취향을 바탕 으로 ...만약 "나는 피피섬 투어는 정말 비추 하고 싶다..꼭 피피를 가야만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나는 빠통이 오히려 더 좋더라..."하는 정도로 리뷰를 썼더라면 그건 일면 이해 할 수도 잇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도 ...적어더 투어 요금은 현지에서 지불을 하고 온 경우에 쓰는게 옳은 것 같구요...

투어를 하고 나서 요금을 지불 하고 오지도 않은 상황 에서... (사실 안 내고 도망친 것아닌가요..? )그런 말 할 자격이 잇는건지 어의가 없습니다.
[JUN] 2005.08.30 20:25  
  예전 파타야 산호섬투어 갔을때 스노클링이 있었는데
배바닥을 뒤집더니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고 고기도
보이고 바위도 보이고 산혼진 몬지 그런것도 보이고...
몇번 돌더니 모래사장에 내려서는 하루종일
해양스포츠해라고 따라다니고... 나중에 스노클링 안하냐 했더니 그게 스노클링 이라고 하고... ㅡㅡ

나중엔 그런것들도 다추억이 되더군요....


저도 예전 생각하면
낙슥사 2005.08.30 21:08  
  돈 입금 하시오
낙슥사 2005.08.30 21:14  
  밑에 글 보니깐 태국옷 사입고 나니깐 질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던데,그 옷도 입어보구 별루라서 돈 나중에 주기로 하구 그냥 한국으로 가셨나보군요.
태국서 한국에 계신 개님을 위해서 개껌 까지 사가시는 분이 남의 나라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 등을 치시나...허참.
도라지코코아 2005.08.31 07:29  
  돈 문제는 양쪽말 들어보고 글 올리셈
어찌 그 업소 이야기 듣고 나를 파렴치한으로 모는지.
 낙슥사님 고만하시져 상당히 기분나쁨돠.
 남의 나라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람???
 그럼 우린 우리나라에서 놀고 먹어서 그 돈으로
 여행갔소?
  '돈 입금을 하라니?' 내가 당신한테 빚졌소?
  태클도 적당히 하시오 억울해서 잠도 한 숨 못잤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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