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로얄 라차부리 골프장 한국인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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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로얄 라차부리 골프장 한국인 역차별

강프로 37 1753

태국교민입니다.

지인 몇분과 로얄 라차부리 골프장을 찾았는데 태국인과 외국인 모두 18홀 550밧 캐디피 250밧 카트비(2인) 600밧에 골프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행은 한국인 이라는 이유만으로 18홀 그린피 800밧 캐디피 300밧 카트비(2인) 800밧을 내고 쳐야했습니다. 직원에게 이유를 물으니 한국인 투어 사장이 그렇게 지시를 내렸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모객한 골프장 손님만 신경쓰지 왜 외부에서 골프치러 온 한국사람들에게까지 이런 짓을 하는겁니까? 내차에 기름 때 가면서 외부에서 찾아 온 손님에게 이런 바가지를 씌우는 이런 골프장은 더 이상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린도 곳곳이 타죽어 관리가 엉망이었습니다. 

해외에 나와서 동포를 만나면 반갑고 서로 동포끼리 서로 도와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것을 지켜보는 태국 직원들은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37 Comments
가자가 2016.11.27 11:27  
사실이라면
별 놈이 다 있군요
울산울주 2016.11.28 00:26  
그게 사실이라면
그런 사장도 별 놈이지만

골프 치면서
200밧 가지고 거품 무는 양반도 유난하네여

아주 거창하게
태국인들이 어찌 생각할 것까지 걱정하시고
가자가 2016.11.28 00:59  
이것이 금액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게시판이라 별놈이라고 했지만
제 앞에 있다면 있는 욕 없는 욕까지 다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씨엠립 그 1달러 때문에 안갑니다
그것이 금액 문제는 아니겠죠
울산울주 2016.11.28 10:01  
찌질하게 잔디가 타죽었다는 둥
그 골프장에 가지 말라는 둥
갑자기 해외에서 동포끼리 돕자고 어쩌고...

금액 문제가 아니죠
골프 치시는 만큼 품위 좀 지키자는 말입니다
강프로 2016.11.28 10:30  
그린 상태 보고 말씀하십니까? 실제로 그린 상태가 안좋아서 하는 말입니다. 내가 없는 말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골프치면 돈 몇푼은 우습게 봐야되나요? 가방끈이 많이 짧으신지 산수가 안되시네. 18홀에 1인당 400밧 더 내고 쳤어요. 찌질하다니 말씀이 지나치네요. 답글 예의 좀 지킵시다.
울산울주 2016.11.28 13:11  
커미션 30% 가 대세인 나라에서
님의 불평이 참 새삼스럽네요

그렇게 따지면
그린피 정가 내고 가자면
태국 골프장 전부 못 가죠

태국 공항 내려서부터 한국 갈 때까지
온통 커미션으로 범벅된 태국 안 가야죠

님 개인적으로 꼬인 일을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공론화 하지 마세요

4.000밧 바가지 쓴 사람들도
태국 시스템 바꾸기 어려워서 당하고 사는 겁니다
가자가 2016.11.28 10:38  
님글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이 문제만 좀 이상하군요

혹시 관계인이세요?

태국 비용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골프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품위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저런일을 당하면 저정도 말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제가 저런일을 당했다면 더 했을 것같은데
전 님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관계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머리에 듭니다
울산울주 2016.11.28 10:45  
태국 교민사회 너무 잘 알아서
제가 그 곳에서 살았기에...
이렇게 답글 다는 거예요
가자가 2016.11.28 16:28  
틀림이 있음 고쳐야죠
가자가 2016.11.27 11:44  
라차부리 골프장 투어 사장이 누군지 아시는분
여러가지 정보 좀 올려주세요

혹시 만나면 욕 좀 해주게요
깔로스 2016.11.27 12:21  
정말 오랜만에 이런얘기를 들어보네요.

아주 오래전에 거의 10년도 전에 깐짜나부리 일대에
한국인사장(뭐 이리들 부르더군요)들이
깐짜나부리 일대 골프장을 선점(?)하고는
한국인에게는 무조건 바가지를 씌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도 여러분들이 성토를 하곤 했었는데
십년이 지난 오늘날도 그런자들이 기생하는군요.

로얄라차부리가 어디있는건가요?
깐짜나부리 올라가다가 첫번째로 나오는 곳 같은데요.

이렇게 여기에 올려서 다른분들은 피해를 안보게
다른곳으로 안내 하는 방법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그 당시 저는 니찌고를 좋아해서 꽤 여러번을 갔는데
처음 한국인 사장을 통해서 가고는 그곳이 좋아서 다음에 갈때는
인터넷으로 직접 방콕의 본사에 예약을 하고 갔었습니다.
그런데도 거기 한국사장이 저를 알아보고는 가격을 올려서 받으라 하더군요.
마침 카운터에 친해졌던 직원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방콕 오피스에서 내려온 오더대로 끊어주더군요.
암튼 거기 갈때마다 한국인사장과의 암투(?)에도 신경이 쓰여 그 이후로는 아예 발길을 끊었습니다.
강프로 2016.11.27 16:44  
니찌고 골프장 아주 악명 높네요. 외부에서 들어 온 한국인들에게 그때그때 가격이 달라집니다. 거의 한국에서의 그린피를 요구합니다. 저도 발 길 끊었습니다.
콩콩1 2016.11.28 10:59  
제가 골프를 안쳐서 정확하게 이해는 안됩니다만, 투어를 통해서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현지 한국인 골프투어 사장들이 지금 일반 골프이용객들을 엿먹이는 상황인 거 같은데, 제가 이해한게 맞죠???
킽틍타이 2019.05.29 16:09  
저또한 5년에 3 . 11월 두번씩 갔던 니찌꼬^^
맞습니다. 한국인 콘도 예약푸터 시작해서 캐디까지 주인이 바뀌고
횡포아닌 갑질을 해대서
안간 옛 기억이 떠올르네요~~
킽틍타이 2019.10.05 23:10  
깔로스님 안녕하세요^^
저도 개인적으로 니찌꼬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실상 1년에 두번 10일씩
골프치던 옛적이 생각나네요.
내년 3월달쯤에 니찌꼬를 다시
찾아가볼까 생각중인데~~
본사하고 5일을 콘도까지
예약을 할수는 있는지요.
있다면 전번과 주소를
보내주신다면 너무
감사드리고요. 여러
자세한것을 묻고싶습니다.
또한 5일정도를 골프치기
좋은곳을 선택해주신다면
있으신지요?
다른 팁이라도 있으시다면
저에게 알려주시면
더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깔로스 2019.10.06 09:09  
제가 댓글을 달았던 시기가 2016년이니 벌써 3년전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언급한 제가 니찌고를 방문했던 시기는 2006년쯤에 니찌고를 방문했던것을 말씀드린것입니다.
그러니 약 13년전에 갖고 있던 전번이나 주소등은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금년 또는 내년초에 니찌고와 깐짜나부리를 오랜만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가보려고 합니다.
혹시 다녀오게 되면 꼭 니찌고는 방문을 할 예정이니 다녀오면 정보를 나눔하여 드리겠습니다. 약속은 못드리고요.....
sagi 2016.11.28 12:48  
이 사람은 한국인이 같은 동포가 아닌 호구, 그리고 자신과 상관없는 돈으로 밖에는 안보이는 듯한데.. 그런 분에게 우리가 뭘 기대할 수 있을까요?  태국 로얄라차부리 골프장은 가지도 말고 그쪽 사장은 상종도 안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나중에 한국사람이라고 도와달라고 손 내밀어도... 굳이....
다람쥐 2016.11.28 12:59  
태국 골프장은 미국에 비해 너무나 비쌉니다.
예로 저랑 와이프랑 제가 사는 LA 근교에서
주중 퍼블릭 골프장 두사람 비용이 세금 다포함해서 $19.99 입니다.
아무런 복장제한이 없어서 반바지에 면티 하나 걸치고 치고
신발은 쇠징만 아니면 운동화던지 샌달이던지 따지지 않습니다.

태국의 골프장이 미국보다 비싼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그런데, 거기에 한국인 대상 특별 바가지라니!!!!
thaipiano 2016.11.29 00:19  
태국가이드왈 동남아 골프치러오는 사람은 짜다 고로 돈이없다
sagi 2016.11.29 19:54  
그래서 짜고 돈없는 동포니... 도와주거나 한국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는 바가지 한껏 씌우고 앞으로는 한국인을 멀리해야된다는 교훈을 가르치시려는건지???
깨물꼬물 2016.11.29 20:39  
이상하네요 저는 그런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solpine 2016.11.29 23:17  
,,찌질하다는 표현으로 모든게 묻히는 느낌 입니다. 울주님 좀 과민 한 듯 합니다 골프장에서 어글리코리안 짓 하는 것도 볼썽 사난운 일 이지만,,,
gatsby0130 2016.12.01 10:19  
밖에나가면 한국인을 조심하라는게 틀린말이 아니군요
여행간다드뎌 2016.12.02 12:30  
진짜로 같은 한국사람이지만 너무하네요 ㅠㅠ 같은 국가 사람이지만 무섭네
토영맨 2016.12.08 15:33  
아무 도움없이 개인적으로 골프장을 방문해서 이용하는데 한국인 투어 사장이 그린피에 관여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입니다. 투어 사장이 골프장을 임대했거나 모든 한국인은 본인에게 바우처를 구입해야만 운동할수 있다는 계약을 골프장과 했다든지 등 그런게 아니면 두말할 것도 없이 아주 못돼먹은 사람이지요.
세상만사 2016.12.22 11:46  
어찌 할 게 없어서 동족의 피를 빨아 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지.....
케케켈빈 2016.12.09 19:36  
그런 불미스런일은 없도록 해야겠네요
satto25 2016.12.12 01:32  
콩콩1 님과 토영맨 님의 의견에 백번 동의합니다.
나도 방콕 거주때 이용하다 몇번 당했습니다.
기분 진짜 더러웠습니다
그런데 2016.12.14 02:43  
울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igerjs 2016.12.17 23:42  
골프여행도 생각하고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적도 2016.12.21 21:02  
역차별 문제가 있네요.
안가시는게 갑일듯 합니다.
리얼프리덤 2017.01.31 13:43  
안가야할 곳이 한곳 더 생겼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AAAAABBBBB 2017.04.07 11:25  
외국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사람이 한국인이라더니 ㅠㅠ
공때려8282 2017.06.04 16:35  
태국은 골프여행가려고 가는건데 조심하면서 다녀야겠네요...
travelmate 2017.07.11 14:42  
그래서 저는 해외에 있는 한국인은 안믿습니다. 특히 동남아 쪽은요.
driverking 2017.07.24 23:56  
헐 한국인이 더 하네요 ㅠㅠ
나야꿈 2018.01.11 11:02  
해외에서 서로 돕지는 못할망정... 어떻게든 이용만 해먹으려는 사람들 너무 많은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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