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호텔로 바우처 전해 주러갔던 그 직원입니다...

일단 피피섬 투어가 맘에 안들으셨다면
가서 돈만 날렸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죄송에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저희는 손님과 현지 여행사를 연결해주는
중간 다리 역활밖에 해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샵들이 쪼인을 해서 배를 뛰웁니다..
운이 좋으시면 널널하게 편히 가실수도 있지만
님처럼 그렇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배사정문제 날씨문제로 욕을 할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픽업문제...

일단 방콕과 저의 사장님 사이에서 약간의 실수로
생긴 문제입니다...그점 역시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참고로 말씀드리면
빠통에서 푸켓타운까지 10Km
타운에서 공항까지 30Km...
왕복하면 80Km입니다....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죠....ㅡㅡ^...


님은 이제 처음 푸켓 피피를 다녀 오셨습니다..
여기 태사랑의 많은 식구들이
푸켓 피피를 다녀오셨습니다....
다녀 오신분들은 공감하는 부분 부정하는 부분 분명히 있겠지만
이제 님처럼 처음 배낭을 싸고 있는 분들은
님의 글을 보고 피피는 무조건 나뿌다고 생각 할지도 모릅니다...

님은 장담 할 수 있스십니깐...

앞으로 피피가 지금보다 더 이뻐질지 아니면 더 망가질지....

첫 배낭이라 기대가 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기대에 못 미쳐 분하실수도 있겠지만...
그런 단편적인 생각으로 조금은 경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씁 드릴것이 있습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피피투어라서 투어요금은 주시지 않고 가셨는지요...
역시 제가 반타이로 약속한 시간에 픽업을 갔었습니다...
호텔은 이미 체크아웃을 하셨더군요..
반타이 로비에서 한시간 기다렸지만 오시지 않더군요.......ㅡㅡ^...
무슨 사고가 난건 아닌가 생각을 했었지만
위에 글 보면 그 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거 보면
일부러 그냥 가셨다는 거밖에는 다른 생각이 들지 않네요...

도라지코코아님....

연락한번 주시지 않고 떠나셔서 저희로써는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인지라.....ㅡㅡ^

본인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투어였지만
지금이라도 입금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신한은행
차영주 247-02-238796
피피투어 1인 1500밧 * 2 = 3000밧..
3000밧 * 26원 = 7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