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을 아십니까?
한 9년전쯤일까?
동네 옷가게를 찾았을때 지금 생각해보면 한 30대초반?쯤의 여성이
옷가게에 들어와 발을 구르며 고개를 한방향으로만 계속 까닥거렸더랬죠.
옷가게가 매우 작은데다 마루바닥이어서 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쳐다볼수밖에 없었는데 동시에 고개를 어깨쪽으로 계속 까닥거리더군여.
솔직히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전 귀가 무척 예민한 편이라서 전철이나 버스등에서 소음을 다른 사람보다도 무척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때 그 여성분이 옷가게 주인에게 하는 말씀이
" 이상하죠? 이게 신경에 문제가 있어서래여.."
라면서 살짝 웃으셨습니다.
별것아닌 에피소드일지는 몰라도 지금까지도 제게는 잊혀지지않는 일로 기억되고 있었죠.
하지만 이게 일종의 '병'인지는 몰랐습니다.
그저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을뿐..
이번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신분 계시나여?
제가 위에 말씀드린것이 '틱' 이란 병입니다.
운동성 '틱'과 음성 '틱' 으로 나뉜다고 하더군여.
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여?
가만있다가 욕설을 갑자기 내뱉는다던가 소리를 지른다던가
다리를 파르르 떤다거나 손을 꺽는다거나..
저는 사실 9년전 이후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관심두지 않았었죠.
이번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기 위해서 글을 쓰는건데..
어설프긴 하군여..--;;
어쨌든..
나이어린 사람들이 많이 겪는 질환인 만큼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고
많은 분들이 이 방송을 보고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보다보니 가슴이 많이 아프더군여.
제가 뵜던 그분은 호전되었는지 모르겠네여.
주위에 혹은 자신의 아이가 눈을 깜박이거나 코나 입을 찡긋거리는 버릇이 있다면 이방송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프로를 좋아해서 자주 보기하는데..
그중에서도 꼽을만한 유익한 방송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이라도 주위사람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는여...
틀린것과 다른것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동네 옷가게를 찾았을때 지금 생각해보면 한 30대초반?쯤의 여성이
옷가게에 들어와 발을 구르며 고개를 한방향으로만 계속 까닥거렸더랬죠.
옷가게가 매우 작은데다 마루바닥이어서 소리가 울리는 바람에
쳐다볼수밖에 없었는데 동시에 고개를 어깨쪽으로 계속 까닥거리더군여.
솔직히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전 귀가 무척 예민한 편이라서 전철이나 버스등에서 소음을 다른 사람보다도 무척 싫어하는 편입니다.
그때 그 여성분이 옷가게 주인에게 하는 말씀이
" 이상하죠? 이게 신경에 문제가 있어서래여.."
라면서 살짝 웃으셨습니다.
별것아닌 에피소드일지는 몰라도 지금까지도 제게는 잊혀지지않는 일로 기억되고 있었죠.
하지만 이게 일종의 '병'인지는 몰랐습니다.
그저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을뿐..
이번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신분 계시나여?
제가 위에 말씀드린것이 '틱' 이란 병입니다.
운동성 '틱'과 음성 '틱' 으로 나뉜다고 하더군여.
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여?
가만있다가 욕설을 갑자기 내뱉는다던가 소리를 지른다던가
다리를 파르르 떤다거나 손을 꺽는다거나..
저는 사실 9년전 이후로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관심두지 않았었죠.
이번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기 위해서 글을 쓰는건데..
어설프긴 하군여..--;;
어쨌든..
나이어린 사람들이 많이 겪는 질환인 만큼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고
많은 분들이 이 방송을 보고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보다보니 가슴이 많이 아프더군여.
제가 뵜던 그분은 호전되었는지 모르겠네여.
주위에 혹은 자신의 아이가 눈을 깜박이거나 코나 입을 찡긋거리는 버릇이 있다면 이방송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프로를 좋아해서 자주 보기하는데..
그중에서도 꼽을만한 유익한 방송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이라도 주위사람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는여...
틀린것과 다른것의 이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