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삼십년전에 읽었던 신문이 기억나네요.  캐나단가 어디에서 이상한 병이 발견되었는데 아프리카로 부터 옮겨온것 같다. 감염자수는 많지 않다.  하지만 미래에 재앙이 될것이다.---후천성 면역결핍증이었습니다.

조류독감----, 일반인들은(저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발병한 사람이 적어 신경을 안썼습니다.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잘지내왔는데 무슨 문제인가? 하겠지만 요즈음 분위기가 어째 그때의 AIDS보다 더 뒤숭숭하네요.
기우로 끝나길 바라기에는 너무 가까이 와있고 심각한 상태 같습니다.

소로부터 발병된 광우병, 오리나 닭등 가금류에 발병하여 그 배설물로부터 전염되는 조류독감,
아직까진 사람에게 감염은 안되고 있지만  돼지 구제역--- 
개는???  이건 말 안하겠습니다.  같이 있고 싶어하고 이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니까요.

참고로 조류독감은 감염된 조류가 다른 가축과 접촉하거나 배설물을 통해  전파하기 때문에 방역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백신개발은 문제점이 많고 피해갈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쉽지 않은 차단 방역 뿐이라고 합니다. 큰일이군요.

사람이 키우는 가축들이 하나같이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인간들의 잔인성과 오만함에 대한 하늘의 벌일까요?

태국도 이 조류독감에서 자유롭지가 않네요.  그런데 상황이 강건너 불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상상황에 돌입하는 분위기.

태국 여행자 여러분 남의 일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기를----
병원균은 돈 쓰러온 까올리라고 봐 주질 않습니다. 

뭐 무서워서 뭐 못 담구냐 이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전염 위험성과 치사율이 너무 높습니다.

항상 손 깨끗이 자주 씻고 위생상 불결한 곳은 될수 있는데로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축과의 접촉은 피하시길------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