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갔다온지 벌써 3주가까이 다 되가는데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네요..^^

그러고 보니 님의 성함도 여쭈어보지도 못하고 ~~ ^^

아무튼 잘들어가셨나 모르겠네요....님의 친절함에 참 기분좋은 태국여행이였

구요..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방문한건데 요번 여행은 님덕분에 참으로 인상적

인 여행이였던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굉장한 인연이라 생각이 드네요...카오산 뒷편 람부뜨리

거리에서 첨 뵙죠?? 맞나요?? 제가 종이 떨어뜨렸는데 좋이 떨어졌다고 친절

하게 알려주시고 숙박하려고 일행들이랑 방황중이였는데 DDM도 소개시켜

주시고 .. 물론 그날 하루만 카오산에서 머물계획이여서 DDM이 도미토리를

제외하고는 방이 다 찼다는말에 그곳에 머물수는 없었지만 ...상당히 아쉬웠어

요.. 그곳에서 하루 머물고 우리는 담날 파타야쪽으로 4박 5일 휴양을 갔다왔구

요.. 방콕에서 한 일주일 정도 더 머물렀답니다.^^

그런데 놀랬어요..님도 놀래셨겠지만..어떻게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할줄

이야..공항 흡연실에서 만났을때 얼마나 반갑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천공항에서 편의점에서 마지막으로 뵙었죠~~그때 커피 사드릴라고 계산

하고 드릴라고 했더니만 그새 어디 가고 없으시데요~~~~ㅋㅋ

저는 요번에 추석때 한번 더 갑니다..그쪽에 동생과 친구들이 살아서..

저번에는 여행겸 일겸해서 갔는데..요번에 4박 5일정도 푹쉬고 올라구요..

담에 연이 되면 또 뵐날이 오겠죠~~

그럼 건강하시고..항상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