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태국은 한국독재시절보다 심각합니다.
밑에 생약연구소 관련 글도 그렇고 여기 수도 없이 올려진 태국 경찰관련글들도 그렇고, 또 허접 불법 가이드들이 판치는 어두운 교민사회(열심히 정직하게 사는 교민들사회와는 차별을 둬야 겠기에)도 그렇고, 밑에 담배 땜에 삥뜯기신 분을 비롯해 처음 태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맨날 정치인들 쌈박질만 하는 한국이 그래도 낫답니다. 나오지 마세요.
여행중 사기에 빈번한 도난사건에다가 신용카드 긁혀서 수백만원씩 날리고 아무리 이런 피해 발생해두요, 여기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 사람들은 오로지 골프 뿐이라오. 태국 경찰은 동물들 수준이라서 얘기할 필요도 없고, 한국에 있는 태국 여행관련단체들요? 아마 그 사람들도 피씨로 골프게임만 하고 있을 거요. 일본 여자 여행객들의 강간사건도 심심찮게 듣고 있는 곳이 이곳이랍니다.
이미 티비에도 나왔잖소? 유럽의 어느국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유학생이 의심쩍은 죽음을 당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 학생 부모는 피눈물을 흘리는데 그 쪽 주재대사관 직원이 교회 예배드리고 나오면서 껄껄 웃는 모습이란. 외교통상부에 대고 외국주재 한국교민들에 대해서 신경좀 쓰고 사쇼라고 통절한 반성을 요구하고 싶지만 어디 누가 듣기나 하겠소? 한국 최고 파워 그룹 회장이 하는 말이라면 쫄쫄 달려올지 모를까.
내 글에 또 많이 리플들이 달릴겁니다.
복통이라는 태국말도 모르면서 패키지 여행객들 끌고 다니는 불법 가이드들이 또 얼마나 악플을 달을지 기대가 되오.
태국와서 피해보는 한국인들 외면하고, 그렇게들 자기 밥그릇 거덜나는게 심통이 나오? 참..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소.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10-31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