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이디로 로그인을 했음에도 엉뚱한 사람의 아이디가 표시되는 경우.
리플을 달고 나서 보면 자기 글이 안보이는 경우.
새로운 페이지로 고침이 안되는 경우.
이메일 계정을 로그임 한후 엉뚱한 사람의 이름이 보이는 경우.
특정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
...
...
이 모든 이유는 태국내 인터넷 서어비스가(적어도 트루는...)
캐시 서버및 프락시 서버를 거치기 때문입니다.
원래 목적은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하는데
이전에 읽었던 정보를 저장하였다가 일정시간안에 다시
같은 사이트를 접속하는 경우 그 캐시를 읽어 들임으로써
사용자가 인터넷 속도가 빠른것으로 인식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A란 사람이 태사랑에 접속하여 로그인 한 화면을
몇분후 B란 사람이 태사랑에 접속하여 로그인 할경우
B의 컴퓨터 화면은 A란 사람의 아이디로 로그인 된것처럼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리플을 달았음에도 자기 리플이 보이지 않는 이유도
리플을 달기전 화면을 본인이 읽어 들였기 때문에
그 페이지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웹 사이트 제작시(게시판 포함) 이러한 문제를
발생하지 않도록 할수도 있으나 태사랑, 엠팔등의
일부 사이트는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결책은 또다른 프락시 서버를 거치는 법이 있는데,
이미 트루인터넷에서 프락시를 거쳤기 때문에
정상적인 브라우저 프락시 서버 설정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프락시 서버 리스트 조차도 막아 놨기 때문에
프락시 관련 유명 사이트들은 접속 조차 불가능 합니다.

시간이 지난후 재접속을 하거나, 아에 웹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프락시를 거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일련의 타인 아이디 표시건은 해킹이 아닙니다.
웹 프락시를 걸어보면 그 답이 나옵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의 내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