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도착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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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도착했습니다...ㅋㅋ

방랑벽 2 341
좀전에 TG654타고 집에 도착했습니다...ㅋㅋ

한국 정말 많이 춥네요...  자고일어나니 어느순가 비행기에 에어컨이 안나오고 약간 후덥지근하더니....... 공항 브릿지에서 찬바람이 술술 ......겨울이구나가 느껴지더군요......
딱 비행기에 내리기 싫어지는..분위기...

공항버스타고 택시를 타려는데.... 택시들이 좀 서있더군요....그러나 서있는 택시를 뒤로 하고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타는 센스까지 헐헐......  한국은 서있는 택시를 타도 되는데.....  태국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ㅋㅋ


언제쯤 다시 갈려나......  아름다운웠던 푸켓바닷가가 생각나네요....
2 Comments
Nueng 2005.12.12 00:08  
  저 태국에서 온 지 5일 지났는데요 아직도 한국생활 적응 못하고 있어요...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내년 2월만 기다리고 있다는... ㅠ_ㅠ
Teteaung 2005.12.12 00:15  
  방랑벽님 넘 재밌네요.
어떤분이 그래요.

인도에서 오토릭샤비 깎잖아요.
태국에서 뚝뚝비 깎는것도 마찬가지고
그 버릇이 남아가지고

술 한잔하고 택시 타고는
동네이름 말 했데요.
택시기사 아저씨가 얼마라고 답하니

'아` 비싸네 반 합시다' 이랬데요.

그 버릇이 남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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