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끝나지 않는 광시곡
"인간의 행위는 약속할 수 있으나 감각은 약속할 수 없다.
어떤 사람에게 그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약속하거나
언제까지 미워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때 자신의 권리 밖의 일을 말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감각은 사람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니취해-
사랑이 단지 감각만은 아니길...
권리 밖의 약속일지라도 진심이길...
손가락걸지 않는 진심이라도 좋으니 행위이길...
아니 텅빈 저급함이라도 좋으니 그저 약속이라도 해주길...
약속마저 할 수 없다면 그냥. 그냥. 잠시만이라도 기꺼이 함께 있어 주길...
약속! 대상 있음의 행복.
(언어의 유희 or 반어법)
훗날...
내 가진 모든것들이 오랜 쉼을 필요로할 때...
그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 있어 바로 그대이기를...
날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으로 내 안식속에 그대 이름 기꺼이 동행하기를...
식어 이젠 피의 비릿함 마저 없을 그 심장속에서 조차 오직 그대 남아 함께하여 주기를...
이름 모를 어느 선술집의 모퉁이에서 그 망할놈의 취기로 쓰러져 잠들고 있을지라도
그대 어느덧 꿈처럼 다가와 취한 어깨 두드리며 이제 가자 말하여주길... 내가 왔노라고...
그대 아직도 그 질긴 삶이 남아 있어 혹 어딘가에 그래도 살아있다면
나에 대한 그대의 사랑은 지금도 지금도 그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노래불러주길....
기나긴 안식을 앞에 두고 지난 시간을 반추하며
내 삶 속에서 가장 가슴 시린 축복으로 남는 이름
바로 그대이기를...
(사랑의 유희 or 거짓말)
[그대를 향한 내 마음처럼 사랑은 늘 한결같다고...
사랑!
질량불변의 법칙
그것은 빛바램과 무게의 차이가 아니다.
지난 시간과 달라져 보이는 것은 스펙트럼 때문이다.
사랑! 그 자체가 운명적으로 가질수 밖에 없는 눈부시도록 좋은 스펙트럼...
지내온 시간과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지금은 서로를 소망함을 원인으로 한 빛깔의 차이..
사랑은 처음처럼 그렇게 꼭 같은 색이라고...]
오래 전 어떤이의 예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내지 못할 이런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사랑?
어쩌면 그것은 애초부터 존재치 않는 것이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단지, 사람이 사는 이 시대가 만들어 낸 거짓같은 미신일 뿐...
여객의 비좁음...
정신은 몸을 돌볼 겨를이 없으나.
몸은 정신에게 자꾸 투정을 부립니다.
저림, 요통, 허기,갈증....
이 나약한 육신은 그나마 지친 정신에게 그렇게 자꾸 투정을 부립니다.
사랑!?
그 오래전 꿈을 생각하며...
저는 지금 타이행 비행기속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그를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약속하거나
언제까지 미워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때 자신의 권리 밖의 일을 말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감각은 사람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니취해-
사랑이 단지 감각만은 아니길...
권리 밖의 약속일지라도 진심이길...
손가락걸지 않는 진심이라도 좋으니 행위이길...
아니 텅빈 저급함이라도 좋으니 그저 약속이라도 해주길...
약속마저 할 수 없다면 그냥. 그냥. 잠시만이라도 기꺼이 함께 있어 주길...
약속! 대상 있음의 행복.
(언어의 유희 or 반어법)
훗날...
내 가진 모든것들이 오랜 쉼을 필요로할 때...
그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 있어 바로 그대이기를...
날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기억으로 내 안식속에 그대 이름 기꺼이 동행하기를...
식어 이젠 피의 비릿함 마저 없을 그 심장속에서 조차 오직 그대 남아 함께하여 주기를...
이름 모를 어느 선술집의 모퉁이에서 그 망할놈의 취기로 쓰러져 잠들고 있을지라도
그대 어느덧 꿈처럼 다가와 취한 어깨 두드리며 이제 가자 말하여주길... 내가 왔노라고...
그대 아직도 그 질긴 삶이 남아 있어 혹 어딘가에 그래도 살아있다면
나에 대한 그대의 사랑은 지금도 지금도 그리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노래불러주길....
기나긴 안식을 앞에 두고 지난 시간을 반추하며
내 삶 속에서 가장 가슴 시린 축복으로 남는 이름
바로 그대이기를...
(사랑의 유희 or 거짓말)
[그대를 향한 내 마음처럼 사랑은 늘 한결같다고...
사랑!
질량불변의 법칙
그것은 빛바램과 무게의 차이가 아니다.
지난 시간과 달라져 보이는 것은 스펙트럼 때문이다.
사랑! 그 자체가 운명적으로 가질수 밖에 없는 눈부시도록 좋은 스펙트럼...
지내온 시간과는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지금은 서로를 소망함을 원인으로 한 빛깔의 차이..
사랑은 처음처럼 그렇게 꼭 같은 색이라고...]
오래 전 어떤이의 예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내지 못할 이런 글을 썼습니다.
그러나....
사랑?
어쩌면 그것은 애초부터 존재치 않는 것이었을지 모를 일입니다.
단지, 사람이 사는 이 시대가 만들어 낸 거짓같은 미신일 뿐...
여객의 비좁음...
정신은 몸을 돌볼 겨를이 없으나.
몸은 정신에게 자꾸 투정을 부립니다.
저림, 요통, 허기,갈증....
이 나약한 육신은 그나마 지친 정신에게 그렇게 자꾸 투정을 부립니다.
사랑!?
그 오래전 꿈을 생각하며...
저는 지금 타이행 비행기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