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는 사람들은 그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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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태국 사는 사람들은 그럽니까

메콩강 9 947
태국 사는 사람들은 생각이 그런 모양이네요.
약간 바가지를 씌워도된다는 생각 말이예요.
주둥이는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100만원에 34.500바트 준다는 말이 상식적으로 맞습니까.
너무나 빤히 아는 환율을 가지고도 이러는데 다른 것은 안봐도 비디오네요.

수쿰빗 한인상가의 C금융에서 100만원을 37.000바트로 내주대요.
그러고보니 그곳은 정말 양심적인 곳인 것 같네요.
9 Comments
난타 2005.12.29 02:56  
  또 나왔다...한국인의 팀 가르기씩 언어폭력....

싸왓디캅 2005.12.29 10:21  
  어느 나라건 모두 그러지 않을까요? 금융권과 비금융권에서 수수료의 차이는 많이 나겠지요. 국내도 비슷할텐데요. 태국만 그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은비 2005.12.29 12:10  
  10000원 가져가서 방콕시내 환전소에서 바꿔 달라면
280바트 준다니깐요 ㅡㅡ^;;;
프리랜서 2005.12.29 13:18  
  10000에 280바트는 너무하네요.........
은비님 어느환전소죠 ??
참고로 사설 환전소에서 390밧에 환전 해주기도 합니다.....
카라코람 2005.12.29 14:14  
  그럼 거기서 환전 안하면 그만이지.. 태국사는사람들 이라고 싸잡아서 말하는건 뭔지요?..
슬픈여행 2005.12.29 15:06  
  환율이 나쁘면 주인과 조절이라도 해보시지----
전문 환전상두 아닌데 ,
난타 2005.12.29 15:53  
  프리랜서님 390바트 환전해 주는곳 좀 가르켜주시죠...
만원짜리가지고 가서 바꾸게요...
대대장 2005.12.29 21:56  
  그렇게 억울 하심.. 바꾸기 전에 좀 알아 보셨으면.. 수쿰빗 한인상가 C금융서 바꾸실수 있으셨을텐데요~
그곳은 아마 전문적으로 한국인 역송금 이나 그런거 하는 업소 같네여~ 그러니 환율 이 당연히 식당이나 게스트 하우스 하시는 업소 사장님 보다 나은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수쿰빗은 안친해서 잘모르겠고.. 카오산에서 놀면서 100만원 씩이나 한인업소 통해서 환전 받는 분은 못봐서 머라 말씀드리기 뭐시기 하네요~

문득 " 너나 잘하세요 " 라는 말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걍 자신만 빼고 딴사람(태국사시는분) 다 싸잡아 비난하는거 같아 그러네요~ 안하면 그만이고 걍 다른분들은 그렇게 환전하지 마십쇼 하는 수준의 글이면 아무도 비난할 사람 없어 보입니다..

또 제가 업소 사장님들께 하고 싶은 말은.. "몇십만원 이상의 거액은 송금 받아 주지 마십쇼" 하는 예기 입니다.. 머할라고 귀찮게 돈에 얽히 시는지..
정말 배낭여행 하는 학생등 1-20만원이믄 모를까 말이져~
슬리핑독 2006.01.01 00:46  
  신용카드 없이 절약하여 짜여진 예산으로 여행하는 젊은 여행자들이 많은 곳이 태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이 일종의 뜨내기손님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그들의 어려움을 이용하여 적지않은 바가지를  씌운 걸 당연하다며 옹호할 만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낯선 곳에서 그래도 한국여행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분이라서 믿고 한 것 같은데, 좋은 방법을 모른다고 해서 과한 바가지를 써야만 당연한 건가요?
물론 많은 한인상인들은 성실히 정당한 댓가를  취하며 살고 계시다는 건 압니다.
제 소견으론 이 건은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해 정당한 댓가 이상의 폭리를 취한 걸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분명 잘못된 게 있는데, 과하게 옹호하는 건 더 이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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