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꼭 그런것 같진않은대요~
물론 저도 건전 유흥업소에는 출입을 하지만요 대부분 유흥업소에서의 문제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태국사람들이 우리보다 일본인들은 더 우호적으로 생각하는것은 분명합니다.
지하철이나 오래된육교등에 보면 일본국의 차관이나 원조로 지어졌다고 동판을 붙여논것을 쉽게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의 예의바름과 남에게 폐를 안끼치는것 같은(?) 국민성이 태국인들에게 호감을 갖게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부자를 존경한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저는 태국친구들한테 한국과 일본에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당신들은 미안하지만 띵동이다.왜냐면 일본이 당신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것 같지만 실지론 그렇지않다."
"거리의 자동차를 봐라 80%이상이 일본차다.물론 현지 조립도 있지만 대부분 그 이익은 일본으로 가져가고 너희에게 환원하는것은 일부분에 지나지않는다."
"거기에 그치지않고 그들은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수있는 태국에서 비싼 가격의 다양한 일본 음식문화로 당신들을 뱃속부터 침략하고 있다고"얘기해 줍니다.
제말을 들은 인텔리들은 ,10수년전만해도 반일데모와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있었고 그데모를 진압하러 나온차가 일본차였다는 얘기를 하며 공감과 씁쓸함을 표시합니다.
태국인들중에도 한국인들에 호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속에서 놀고,먹고,즐기고,생활할때 조금만 주의한다면 그들로 부터 존경받고 친구소리를 들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과 고성대화,골프장, 유흥업소등에서 여성을 돈으로 단번에 해결(?)하려는 행위등이 태국인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행위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태국사람들(남,또는여)과 개별적인 시간을 많이 가져본 경험이 있는데요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태국을 여행하면서,또는 살면서 조금만주의하고 한국에서 새로이사온 옆집이웃과 인사하듯이 하신다면 행복이 밀려올것 같습니다.
"싸왔디 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