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히 보인다' 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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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히 보인다' 님의 글을 읽고....

넌랍환디 19 1101
여행을 간 건지... 아님 잠행 취재라도 다녀온 건지...


1달 전 까지 전직 가이드로 살다가 한국에 들어와 이젠 가이드가 아닌 사람

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수의 손님이 들어오시면 반드시 글 쓴 사람같은

사람이 하나 둘씩 섞여서 들어옵니다.

거의 대부분 내용은 거의 잘 모르면서 설래버리 앞장 서면서 관광 안내와

밥벌이 두 가지를 훌륭히 수행해야 하는 가이드를 괴롭힙니다.

괴롭힌다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은 차차 말씀드립니다.


가이드는...

손님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야 하고 한시간 늦게 잠들어야 합니다.

그 일정이 세벽 몇시에 끝나건 상관 없습니다. 

손님들 일정 하시는 동안 수도 없이 예약확인하고 변동사항 체크하고 새롭게

예약해 드리면서 한 순간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됩니다.

물위에 떠 있는 백조가 유유히 움직이지만, 그 아래 발은 너무나도 바쁜...

3박5일 일정을 모두 마치고, 손님들 공항에서 센딩하고 나면 그 순간 긴장이

풀려 돌아오는 택시 안에선 아무리 택시기사가 말을 걸어와도 대꾸할 기력도

없이 집에 도착합니다. 가방 가득 옷 가지들 풀어내면 어느 한가지 땀이 허

옇게 얼룩지지 않은 것 없을 만큼 땀을 흘리며 행사를 마칩니다.

잘 되건 안 되건... 그건 밥벌이만 하진 않는 다는 이야깁니다.

그건 그거고 조금 경력이 된 가이드들은 늘 생각합니다. 손님의 관광도 너무

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닿고 어떻게든 기분 좋게 보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공항에 마중 나가기 전 부터 차량 체크하고 각종 예약들 직접 시작하면서...

마지막 날 안전하게 손님들 모두 비행기 태워 드리고서야 끝이 납니다.

중간에 비행기표 분실하고, 여권 분실하고, 여타의 사건들 발생을 해도 전

적으로 가이드 발로 뛰어 다니며 해결해 드리면서요.

돈 벌이가 되었건 안 되었건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해야만 되는 것들 중엔 '옵션'과 '쇼핑' 이 있습니다.

100이면 100... 어떤 가이드들도 위에 두가지 없었으면 생각합니다.

그냥 월급 받고, 수당 받고, 팁 받고 가이드 생활하고 싶은게 솔찍한 맘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 구조속에서 정말 힘들게 마음고생 병행하면서 말입니다.

힘든 일이니까요. 일정내내 마이크 붙잡고 흔들리는 버스 난간에 서서 보이

는 풍광들 설명 드려야 하고, 질문에 대답해 드리고, 피곤에 겨워 손님들

버스 안에서 잠 들 수 있어도 가이드는 늘 깨어 있습니다.

전 절대로 버스를 타면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대지 않는 습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머리를 대면 졸음이 몰려오거든요. 항상 깨어 있기 위해서...

손님들 계신데 잠들면 가이드가 아니다란 생각이었고, 그렇게 배웠습니다.

여행업의 구조적인 모순 속에서 어렵게 어렵게 생활하고 있던 내 동료 가이

드들이 생각납니다. 특히 가정도 있고 아이들 학교도 보내야하는 가이드들

훌쩍 떠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어 늘 마음 아프게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이드가 어떻네 저떻네 해도 가이드들 역시 선남선녀일 뿐 입니다.


 처음 이 글을 봤을때... 그냥 자재하고 있으려 했습니다.

누누히 이야기 되 왔던 것들이기 때문에, 또 이젠 내 일이 아니다란 생각

때문에 그냥 둔감하려 애 썻습니다. 늘 저런 사람 있으니까요...

패키지 여행 하시는 분들 배낭여행 잘 안 하십니다. 편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소의 불합리한(쇼핑. 옵션) 부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때론 열심히 하는 가이드 보면서 일부러 도와 드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직도 가이드 하면서 먹고 사는 사람들 많은 것이구요.

항공료에도 못 미치는 상품가로 호텔쓰고, 관광지 돌고, 하는 것을 이미 잘

알기 때문입니다. 구조적인 모순속에 살고 있는 가이드의 어려움을 잘 알

아주려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배낭여행 하는 것 보다...단독으로 여행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고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지 않습니까...


 아마 글 쓴 사람도 다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분이 굳이 페키지 여행을 택하고선 여행 마치고 돌아와 이런 곳에 씨리

즈로(한 번에 쓸 수 있는 것을 왜 띠엄띠엄 짦막한 것을 몇일에 걸쳐서 올리

는지 모르겠지만) 올리는 이유가 뭘까요.

가이드 사정을 몰라서요?

페키지 여행 패턴을 몰라서요?

단언 하건데... 선무당이 사람 잡는 다고 잘난 척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했다.' 라고 하는 것에 대한...

'내가 이겼다.' 라고 하는 것에 대한...

결국 애 꾿은 가이드 괴롭히면서 말입니다.

(이제야 괴롭혔다고 이야기 합니다.)


 분명 여행가겠자고 계약을 했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서 안내원의 통제

에 잘 따르고 무사히 돌아오겠다고... 가이드가 분명 있는데 팀 이탈해서

손님들 몰고 저녁에 나가 라이브 쑈 보고 오고... 이런 분들 꼭 있죠.

그런데, 그렇게 나갔다가 교통사고라도 나서 손님중 누군가 다쳤다면 일정

포기하고 글쓴 사람이 다 책임 질 수 있을 까요? 병원 안내해주고 의사에게

경위 설명하고 수속 밟아주고 입원시키고 퇴원 할때 까지 한국 돌아갈때

까지 그렇게 나서서 해결해 줄 수 있느냐는 이야깁니다.

여행상 보상해 줄 수 있는 내용도 이렇게 되면 보상 못 받습니다.

무책임한 선동... 가이드가 재일 무서워 하는 것 입니다.

일은 설래버리 치는 손님이 저질러 놓고, 뒷 처리는 가이드가 다 해주고...

페키지 여행을 떠났으면 그 안에서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개별 행동하면 누구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여행 약관에도 보면 가이드와 동행

하지 않은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하는 조항도 있거든요.


 운전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택시 탄다고 운전대 잡을 순 없는 것입니다.


 조금 안다고 그래서, 가이드 만나기 전 부터 가이드에 대한 불신 부터 조장

하고, 가이드 무시하고 저녁에 개인 행동 단체로 선동하고 행사하고...

옵션에 대해서 쇼핑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사람들에 주지시키고...

아직 그 씨리즈가 완성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찔끔찔끔...

마지막 말 이야기를 이미 전 알 것 같습니다.

'이기고 돌아 왔노라고.... ' 무용담에 들떠서...

왜 이겨야 되는지도 모르면서요.

조금 더 지켜 보면서 또 생각한 바... 정확한 바... 이야기 또 올리겠습니다.


 한가지, 제가 가이드를 했다고 해서 절대 가이드 두둔 하는 것 아닙니다.

분명히 이야기하지만, 가이드 역시 그런 여행페턴의 희생자 입니다.

이런 여행 페턴은 싼 것 찾는 한국 여행객들이 만들어 낸 것이구요.

그렇게 일정 마치고 나면 가이드 많이 벌 것 같습니까?

일은 막노동 처럼 해도 손에 쥐는 것 그나마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이상이고, 또 지켜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12-06 13:03)
19 Comments
동심초심 2005.12.05 02:35  
  가이드들이 그릇된 여행 패턴의 피해자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또한 그들의 노력과 애환도 일정부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런이유들로 인해 그 피해가 여행객에게
공유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떤이유에서건 말도 안되는 옵션(이미 옵션의 정의는
많이 변질되어있고) 강매등의 행동은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넌랍환디 2005.12.05 05:37  
  말도 안 되는 옵션 이란 말씀의 근거는요?
만약에 호텔 '촐찬'에 묵으면서 농눅 빌리지에 간다고 가정합시다. 송태우 빌려서 가면 최소 왕복 500밧은 줘야 합니다. (농눅에서 나올때 쏭태우 없습니다. 그래서, 타고간 쏭태우 농눅에서 대기해야 하므로 대기비용도 줘야 합니다.) 입장료 100 밧입니다. 참고로 로얄 클립에서 농눅 가는데 송태우 400밧 줘야 합니다. 로얄 클립 로비에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원가 원가 하는데... 어딜 가도 송태우 비용은 따로 드는 것 아닙니까? 게다가 에어콘 나오지도 않은 쏭태우와 봉고는 어떤 것이 더 쾌적한지요... 늘 이야기하는 것이 원가라는데... 그곳 까지 가는 비용은 왜 산출에 넣지 않지요? 거저 송태우 태워 주나요? 요즘 그것에 대해 말이 많아서 모 유수 여행사에선 아예 일정표에 프린팅해서 줍니다. 입장료와 차량 추가 이용료와 가이드 안내료 포함이라구요. 게다가 여러가지 것들 투입해서 '영리'를 추구하는 여행사인데 소정의 마진을 붙이는게 말도 안되는 옵셥입니까?
강매? 강매 누가 한다고 그러던가요? 요센 옵션 쇼핑 강요나 강매 하다간 여행사 문 닫습니다. 잘 알고 이야기 하십시요. 어떠한 경우라도 강매는 하지 못 합니다.
님 처럼 생각하고 그야말로 원가만을 고집하면...
여행사가 무슨 무료 봉사 단체 란 말입니까?
넌랍환디 2005.12.05 06:04  
  동심초심 이란 분 처럼 그냥 남들이 강요다 강매다 옵션원가가 얼마다 하니까 경험도 안 해 보시고 그냥 믿어버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산호섬 들어가는데 모터보트 타고 들어갑니다.
가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왕복 배 빌리는데 500밧 줘야 합니다. 젯스키 20불 이라고 원가가 얼만데 하시는데요.
젯스키 300밧(이용시간 따라 다릅니다만) 입니다.
거기다 그물의자 이용하는데 개당 이용료 받습니다.
이런거 저런 거 따지면 20$ (600밧) 보다 더 많은 비용 나올 수 있습니다. 알카쟈 20$ (600밧) 받습니다. 입장료 150밧 입니다. 그럼 거기 까지 걸어 갑니까? 왕복 송태우 비용은요? 게다가 매일 만석이라서 예약 안하면 그나마 보지도 못 합니다. 쇼가 몇시에 있는지 이동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요? 예약 번호는 알아요? 방콕 까지는 어떻게 올라가지요? 에어콘 나오는 택시 타면 1200 밧 정도 받습니다. 그거 청구 하던가요?

 페키지 이용하면 당연히 감수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까도 말 했지만, 여행사가 무슨 봉사 단체 냐구요...
이곳이 배낭여행자들 주로 찾는 장소입니다만, 페키지
여행 코스대로 여행 다니면 얼마가 드는지 계산이나 해 보고 그런 말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호텔에서 자고, 호텔 식사하고, 나머지 별식 다 드시고, 한식도 드시고... 차량 이용하고, 안내 받고, 체크인이나
예약 같이 번거로운 일 가이드가 알아서 다 처리해 주고...

 말하는 골자른 그렇습니다.
왜 페턴 자체가 틀린데 거기에 대해 왈가 불가 하느냐는 이야기 입니다. 옵션있고 쇼핑있고 한다지만, 저렴하고 편안하게 여행하고 싶으면 페키지 이용하는 것이고...
쇼핑에 옵션 안 한다고 가이드가 지갑 뺏습니까? 그런 이야기 들었어요? 그게 강매고 강요 아닌가요? 그런 가이드 하나도 없습니다. 옵션 설명하고 쇼핑 설명하고 하든 안 하든 사든 안 사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게 가이드 입니다. 강요 못 한다니까요. 요세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강요를 해요. 강요 했다가 한국 돌아가서 컴플레임 들어오면 보름정도 팀 정지 입니다.. 아세요?

 내용을 알고 사정을 알고 잘 못 됐다고 이야기 하세요.
정작 페키지에 페자도 이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꼭 근거없는 비방을 일 삼는 것입니다.
물론, 조금 지나친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손님과 양해하는 선에서 조정하는게 가이드 입니다. 적자가 나도 그 적자폭 어떻게든 매꾸려 애 쓰는 모습이지 그게 가이드 때돈 버는 방법으로 착각하시니까
같은 동포로 피도 눈물도 없이 저런 글 올리는 겁니다.

 선택의 자유는 이미 주어졌고, 자신이 선택해서 다녀왔으면 거기서 끝낼 일이지 이렇게 돌아와 되지도 않는 글 올리고 의기 양양한... 페키지 다녀와도 만족스럽게 돌아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페키지가 아직 까지 유지되는 것 입니다. 만족 스럽게 돌아간 사람은 그냥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뭔가 불만족 스러운 사람이 꼭 이런 글들 올리고... 그래서, 세상엔 불만 가득한 사람이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오번 2005.12.05 07:30  
  글 잘읽었습니다. 공감되는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네요..
'이런 여행 페턴은 싼 것 찾는 한국 여행객들이 만들어 낸 것이구요.' ---> 한국여행객들이 만들어낸게 아니라 이런 심리를 이용한 여행사가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쇼핑에 옵션 안 한다고 가이드가 지갑 뺏습니까? 그런 이야기 들었어요? 그게 강매고 강요 아닌가요? 그런 가이드 하나도 없습니다'-->가이드가 지갑뺏으면 강매가 아니라 강도죠...많은 여행객들이 옵션과 쇼핑에서 강요받았다고 느끼는건 사실아닌가요?
'패키지 여행 하시는 분들 배낭여행 잘 안 하십니다. 편하기 때문에-->편하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자유여행을 할수없어서(언어,현지에 대한두려움등..) 차선책으로 선택하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다소의 불합리한(쇼핑. 옵션) 부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별로 이의를 달지않습니다. '-->저는 두달전까지만해도 패키지에 쇼핑,옵션을 해야만할줄은 몰랐습니다. 알고가면 문제가 덜하겠지만 모르고 간 사람들에겐 문제가 되겠죠..
패키지여행에서 옵션이나 쇼핑과 관련된 문제는 여행준비를 하면서 가장많이 본 글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이것이 여행객들이나 현지가이드를 힘들게 하는것중 하나인것도 틀림없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넌랍환디 2005.12.05 08:21  
  한국분들이 제 값 다 주겠다는데 여행사에서 깍아 주나요?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거리면서 '저긴 얼마라는데...'하면서 자꾸 상품가를 깍아 내리니, 여행사도 울며 겨자먹기로 손님 뺏기기 싫어 자꾸만 끌려가는 것 입니다. 마진빼고 적자 내면서 까지 말입니다.

그러니까요.. 언어적인 문제. 현지에 대한 두려움 다 뿌리치고 편하게 다니실 수 있다구요.

 가이드 지갑 뺏는 것 처럼 자꾸 비약을 하니까 드린 말씀입니다.

 비단 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 어딜 가도 옵션 쇼핑 있습니다. 소비자 심리가 바뀌지 않는 한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깍고 또 깍아야 직성이 풀리는...
그 통에 자꾸 상품가 낮추어 가면서 손님 울며 겨자먹기로 현지에 보내는 것입니다.
마야 2005.12.05 09:54  
  첨에 태국에 갈땐 팩키지..  걍 재미있었고 한마디 한마디 얘기가 참 오래 기억에 남음..
두번째 태국에 갈땐 배낭여행..  원가에 속은 느낌도 들고 돈 많이 준거같아 속 쓰림..
세번째 태국에 갈땐 또 배낭여행..  이젠 가이드 직업 이해하기 시작.. 걍 그가격이면 편하게 잘먹고 잘놀다 왔구나..
네번째 다섯번째(패키지) 여섯 ~~  주욱 배낭여행  이런 팩키지에 대한 격론은 끝이없음..  정도만 지키면 두 입장에서도 크게 무리가 없을듯..
가이드도 요즘 별로 돈은 별로 못버는것 같아요..
옛날처럼 여행객들이 순진하게 약이나 물건을 팍팍 사지않게 때문에..
제일 나쁜 부류는 알거 다 알고 있으면서 (항공기 원가에 돼는 팩키지로 왔으면서)  이것 저것 요구하고  말도 안돼는 가격이라고 핏대세우고 오버하는 무리들이라고 싶군요..
훤히보인다 2005.12.05 15:30  
  넌랍환디 님 윗글읽어보시고 답글주시져?? 님 이사이트에서 답글올리신거보니 대충감은오는데여 ...광고하실려면 걍가이드라고 광고하심이어떨 련지 괜히전직가이드라고 하지마시고 쇼핑 않해드리면 가이드가 기본적으로해야될 마지막날센딩 않해드려도 돼는건지 궁금하네여 님 득달같이 댓글올리시던 분이 지금은주무삼??~~ 참고로 저백수아님..(댓글기다린다고 백수랄까봐미리 갈켜드려여..)저 훤한대낮엔 시간많아여..술장사하거등여..답글 기다리고있어여..
psc 2005.12.05 16:20  
  보인다님 가이드분들 하시는말 그리 신경쓰지 마세요
여기 자유여행사이트자나요.. 여행기올리는데 일일히 딴지 거는거 다 신경쓰면 여행기 못써요
최정규 2005.12.05 22:14  
  전직 가이드님이 이해하세요.세상은 여러가지부류가 있으니까요? 원가 ,원가하면 바가지인거고,기분좋게 놀고
돈 더내는 사람도 있잖아요.즐겁게 여행가서 적당히 속아주는 즐거움을 즐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솜사탕 그거이
원가 얼마안합니다.근데도 사 먹잖아요 즐거우니까..
싫으면 안사먹으면되고.패키지싫으면 안가면되는거고
넌랍환디 2005.12.05 23:28  
  백수 아니라고 강조할 필요도 없고... 때 되면 이렇게 댓글 달아 주는데... 얼마나 목 빠지게 기다렸을까 싶네요.
백수 아니라고 강조할 필요 까지도 없는데...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별것도 아닌 내공 들고 들어가서 설래버리 치고 들어온 걸 가지고 무슨 여행기라고 글 올리는지 이해 할 수도 없고...
결국 잘 놀고 왔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마지막 공항에서 까지 설래버리 쳤단 이야기뿐이니...
가이드가 손님을 버리고 갔어요?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작위' 란 생각이 드네요. 님 말대로 술 장사 하면서 낮에 할게 없으니까 괜히... 애들 장난 치는 듯한 글투에 뻔한 내용 끄적거리며 하품하고 있을 당신 모습이 그려지네요. 뭐하러 해외 까지 나가서...
그냥 인천 앞 바다나 보고 돌아오지... 끌끌끌~
여행에 여 자도 모르는 훤히 보인다님... 수고 많소이다.
psc 2005.12.06 01:31  
  가이드가 손님버리고 가는일 수도 없이 들었는데요
쇼핑원하는 만치 안해주고 옵션다 안들어주면 그런다죠 아마.. 역시 전직가이드는 가이드편에서.. 이야기 하는군요
psc 2005.12.06 01:32  
  작년에 처음에 태국갔었을때 옵션덜해줬다고
자기가 용인대체대중퇴라고 운동좀 한걸 은근히 강조하더군요 내내 강요와 옵션공세에 시달렸음.. 결국엔 공항에선 눈 부릅뜨고 나보고 ***없다는둥.. 성이 한씨였습니다
psc 2005.12.06 01:33  
  지금생각해보면 어이없는게 시워킹100불에 패러글라이딩40불 1시간옵션포함되어있는 여행에서 1시간짜린 기어코 없다며 1시간추가해서 20불 더 내라고 하더군요 하지말던지.. 요즘은 손님이 가이드를 버리는게 아니라 가이드가 손님을 버리는시대라면서..
넌랍환디 2005.12.06 02:20  
  그래서, 돈 몇푼에 신혼여행 망치고 돌아왔어요? 신부님 뭐라고 안 하던가요? ㅇㅇ 이... 라고... 경험상 안 하는 사람이 말이 더 많다...
psc 2005.12.06 02:37  
  한모 가이드님 님이 아실거 아닙니까?
연봉이 7000만원이라고 하시던데 그게 다 15불짜리 씨워킹 100불받아서 생기신돈 아닙니까? 그렇게 돈버시던분 한국에선 그렇게 벌지 마십시요 충고드립니다
넌랍환디 2005.12.06 08:02  
  이젠 하다하다 안 되니까 억지까지... 씨워킹 15불?
제발 여행 다니면서 이 사람 저 사람 피곤하게 하지 마십시요. 이런 사람 배낭여행 다녀도 마찮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씨워킹 하러 갔다가 현지인에게 15$ 이라고 우길게 분명하니... 조심 하세요. 엄청 맞는 수도 있답니다.
훤히보인다 2005.12.06 13:17  
  넌랍환디님 그만하시져..글고여 이제그만합시다..
제글지우면돼겟읍니까??
전 할일없어서 이사이트들어오는거아니구여..
태국이좋으니깐..여행 을좋아하니깐..그리고 친구가좋으니깐 들어오는거지요 그리고여 글솜씨없다고 너무 나무라지마세여..님의견에않맞는게있다손 치더라도 너무비꼬시면 싸움받에않돼는거아시잖아여..
들피리 2005.12.06 13:20  
  넌랍환디님!저도 패키지2번,배낭여행으로3번 태국갔다왔는데여 가이드 나름입니다,상당한금액의 패키지로갔을때도 가이드 잘못만나서 옵션,쇼핑 엄청 얻어맞었읍니다,그이후부터 패키지 안갑니다.가이드의 자질 나름인가 봅니다1
DelicTA 2005.12.07 05:44  
  jot같은 가이드새끼덜. 가이드의 가 자만 들어도 짜증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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