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실수를 했나보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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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수를 했나보군요 죄송합니다.

바버..ㅠ.ㅠ 12 1412

에공 분란을 일으키려 한 건 아니었는데 ...

그냥 제가 화가 났었던건 첨에 여행사에서 갈때는 뭐 현지에서 돈 한푼도 더 드는게 없다고 해서 그래놓고 가이드 분께서 자꾸 옵션등을 강요하셔서...강요옵션을 하지 않으니 그냥 집에나 있지 여행을 뭐하러 왔냐,,,부터 젊은 사람들이 생각이 잘못됐다 이래저래 말을 많이 하셔서...

제가 패키지 여행이 첨이라 호주 뉴질랜드는 그냥 제가 비행기 랑 호텔 예약하고 다녀온거라...태국도 그냥 그런 개념으로 영어가 잘 안 통하니 교통편이랑 호텔 비행기만 어레인지 하고 관광 몇개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여행사에서도 그렇게 얘기 했구요...

그런데 막상 가이드분은 딴 말씀을 하시고 막판엔 가보고 싶다고 제가 말씀드린 카오산 로드나 이런데는 못가게 하고 결국 좋은데 데려간다고 해서 간게 자기가 개인적으로 아는 보석가게라고...자꾸 보석 사라고 하고...싫다 하니 너 평생 그렇게나 살아라 이렇게 말했던게 너무 억울해서요

여기와서 이런저런 정보 보니 그 가이드분께서 하신 말씀중에 틀린 말씀도 너무 많았고...자꾸 한국돈으로 20만원 정도 하는 마사지를 강요하면서...솔직히 태국 마사지 시원하고 한국 보다 싸다고 해서 기대 많이 했는데 20만원돈은 좀 바가지다 싶어서 하지도 못하고 왔는데 여러분들 후기랑 정보 보니 그렇게 20만원 돈 하는 마사지는 없고...그래서 좀 화가 많이 났었어요

여기저기 끌려다니기만 한 거 같고...보고싶은 것도 못 보게 하고 나도 바나나 팬케잌이나 이런거 태국 거리 음식도 사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 가이드분은 저런거 잘못 먹어서 식중독 위경련 사람들 다 장난 아니다 이러면서 그 근처는 가지도 못하게 하면서 여기저기 자기 아는 쇼핑몰만 데려가고...그래서 너무 아쉽고 화가 나서 올린 글이었는데...그리고 이번엔 좋은 정보 많이 얻어서 하고 싶었던 거 용기 내서 편견이나 잘못된 정보 없이 해 볼수 있을꺼 같아 감사하단 글 올리면서 혹 저처럼 패키지로 처음 태국 가시는 분들도 가이드가 혹시 잘못된 정보를 주면 ... 100퍼센트 다 믿지는 마시라고 올린 글이었는데 제가 생각이 짧았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원글은 삭제 했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12-11 21:48)
12 Comments
동심초심 2005.12.08 05:24  
  ^^* 지운글과 이글 뭐 내용은 같군요....
원래 글이란 것은 자기 손을 떠나면 이미 자기의 것이
아니랍니다...(글삭제로 인하여 없어진 댓글은 어찌하나여......피 같은 내 댓글...)
님이 악의에 의해 이러글을 쓰지 않았다는 것을
다 이해하실겁니다..
언제나 판단은 독자의 몫이죠^^*
neo9 2005.12.08 11:02  
  길가다 마주치는 사람들중 나쁜놈 좋으신분 가지각색이지요.가이드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됨니다.휼륭한 직업의식과 실력 인간성을 가진가이드, 돈돈이 오른 0같은 가이드등.다만 그 한건으로 모든 가이드를 평가해서는 안된다는거겠지요.같이사는 사회 내자신이 어려우니 요즘은 내 자신도 조금은 추잡함을 느끼며 사는 세상이네여
아부지 2005.12.08 12:32  
  에거..제가 달았던 댓글때문에 지우신것같은데 님께 드렸던 글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아시리라 생각되지만..
그리고 패키지여행이 좋았다 나빴다라는걸 떠난 다른 문제로 요즘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었던거기때문에..죄송하다고까지 생각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여. 사람마다 패키지여행이 좋았을수도 나빳을수도 있고 정보차원에서 올릴수있습니다. 그나저나 그 가이드는 나쁘군여. 쇼핑과 옵션이야 패키지에서 뺄수없는거라고 치지만 손님한테 그렇게 살아라라니..-_-;; 내참..
midas 2005.12.08 16:19  
  참 씁쓸합니다..!
본인이 여행가서 느꼈던 내용도
올리지 못하고.......!
올린내용 또한 삭제하고....!
이곳 여행후기는 각자 본인이 여행가서 자유든, 팩케지든 느꼈던것 ,서운한것 올리는 아닌가요?
회원분들의 경험담을 읽고서 본인이 객관적으로 느끼는 것이지  글 몇마디에  성급히 결정 내리는 나이 입니까?
midas 2005.12.08 16:36  
  바버님 !
담에 팩케지로 혹시 가실 기회가 온다면 걍 달래는대로 주세요~얼마든지~!
글고 영수증 써주라해서 서울로 오세요
그리고 여행사주소지  관할구청 관광과가 있을겁니다
그곳에다 정중히 갖다주세요
그러면 만사 오 ~케이 입니다
고구마 2005.12.08 20:20  
  바버 님 이 죄송하실 것 하나도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타이밍 상 민감한 주제가 되어버려서 원글까지 지우셨나 봅니다.
바버님의 다음번 태국 여행은 즐겁고 이쁜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라며...이곳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부지 2005.12.08 20:46  
  midas님..나이하고는 별로 관계없을것같은데여..^^;; 원글 안지우셨더라면 더 좋았지않나..싶기도 한데 고구마님 말씀대로 타이밍상 민감한 주제여서 다른글 읽어보시고 지우신듯..
이상훈79 2005.12.09 18:15  
  아 근데 진짜로 관광가 가져다 주면 해결이되나여?
머...패키지로 갈일은 없지만 혹시 주변에 필요한사람들있을까바...^^
midas 2005.12.09 18:18  
  아부지님! 회원님들이 여기 올라온 글그대로 받아들일 나이가 아니란 얘기입니다. 회원님들이 어느정도 사리분별할 나이란 얘기입니다 .각자 본인이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이고 아니면 버릴것은 버릴거라는 뜻입니다
(혹시 뜻이 잘못 전달 됐는지 ?)

아부지 2005.12.11 23:18  
  아, 그렇군여. 글쓰신분께 다른사람들 글 몇개읽고서 급히 글 지우시는..나이냐고 하신줄 알았습니다. 제가 잘못이해했네여. 죄송합니다. 근데 이 글이 여기로 날라왔네염? 호오..
Nueng 2005.12.12 00:10  
  정말 어이없는 분 만나셔서 어이없게 당하셨군요... 역시 현대는 정보전이라는 말을 새삼 실감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다음부터는 어디 가시기 전에 사전정보검색 꼭 하고 가세요~! 근데 마사지 20만원은 진짜 뭔지... 맛사지 한 번 받는데 8000밧 달라고 했나보네용... 킁...
타이락 2005.12.13 04:35  
  음.... 태국에서 젤 비싼 데서 태국모델이랑...도
5,000밧 내외면 끝인뎅...무슨 맛사지가 20만원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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