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피해여성 익사체로 발견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강간피해여성 익사체로 발견

도라에몽777 9 1832

 일본 정보 신문에서 나온 기사를 보고 올립니다.
 코사무이에 여행을 왔던 영국 여성이 강간을 당한 후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난 9일 용의자 태국 남성 2명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하는데, 저녁 늦게 혼자 해변 산책을 나갔던 것이 화근이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치앙마이에서 일어난 강간살해사건, 칸차나부리에서 경찰과의 말다툼끝에 총으로 맞아 사망한 사건, 파타야에서 돈무앙으로 가는 택시안에서 운전사와의 다툼으로 총에 맞은 사건 등등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스쿰빗 일본인 타운 근처에서 일본인들의 피해사건(쇠파이프로 후두를 공격)이 다발하고 있는 관계로, 굉장히 주의를 요한다는 내용의 기사도 있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아는 여자후배가 카오산의 어두운 뒷골목을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크게 질타한 적이 있었는데요. 피해는 당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정보신문은 또 태국의 범죄발생 현황이 일본의 10배가 넘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좋은 태국인들도 많지만 유창한 영어나, 한국말, 또는 일본어로 다가오는 태국인들에게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9 Comments
여사모 2006.01.19 10:26  
  20일전쯤 라차다 소이6에서 빠꿍빠오쪽으로 길을 건너다 허공으로 총을 쏘는 사람을 봤습니다.
경찰이 그쪽을 쳐다보긴했는데 쫒아가진 안더군요.
즉시 차뒤로 엄폐에 들어갔죠..
안전이 최고니까요!
태국은 불법무기소지가 많을겁니다.
그리고 강간 범인은 잡혔구요 추가 범죄가 있는것 같답니다.
여사모 2006.01.19 10:28  
  아무래도 혼자여행가시는 여성분들은 한적한 해변은 피하시는게 좋겠구요 심야시간대의 택시승차도 미리미리 알아서 주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운사크 2006.01.19 10:58  
  겁나네요.... 방콕이나 푸켓의 유명한 관광지는 나름대로 안전하겠지요? ^^
해피걸 2006.01.19 12:35  
  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기본적인 조심은 하시는게 좋을 듯..제작년 피피에서도 술취한 서양애들이 지들끼리 약을 한건지 그래가가 저녁에 한바탕들을 하더니 아침에 보니 길거리에 피가 흥건하더라구요....ㅠㅠ
Shmily 2006.01.19 14:14  
  피해는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당하기 전엔 아무도 모르는 법. 아무쪼록 조심조심 여행 하시길요^-^
옹박2 2006.01.19 15:11  
  여자분 중에서 몇몇은 한국에서 못하신 노출 태국에서 과감히 하고 다니시는것 같던데 그런것도 강간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니 옷을 좀 자제하여 입는것도 하나의 예방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SOMA 2006.01.20 18:16  
  길에서 많이 볼수있는 베엠베, 벤츠 수만큼이나 총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아무나 총을꺼내보여주진않지요. 하지만, 그정도 경제력이 있는사람들은 총도 쉽게 구할수있음을 아셔야합니다.
 그래서 태국인들도 싸움이 나면 서로 참고 양보하는거고요.
차이차이 2006.01.21 00:29  
  진짜로 콘타이분들하고 싸움하다간 총맞고 죽을수있습니다 특히 택시 기사나 관광버스기사들 ... 조심하자구여
entendu 2006.01.23 20:24  
  하여간 혼자 여행하시는 모든 여자분은 조심, 또 조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국인 친구 사귄다고 술 많이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특히 태국 사람들은 일본애들이 와서 이상한 짓을 많이 해놓았던 역사-70년대 후반부터 10년 넘게 그랬죠..- 로 인해 한국인도 그런 부류로 보기 쉽습니다. 태국인 친구는 반드시 훤한 대낮에 물마시며 사귀세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