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항공권 예약을 했습니다.

2월 7일 출발, 20일 도착하는 에바항공으로 확약 다 받았습니다..

확약 받기까지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지 모릅니다..

1월 10일. 인tpk 여행사 통해서 예약 했었습니다.

하지만 2주 기다린 끝에 대기 구간이 2구간이었는데 어느 하나도 풀리지 않고 발권기한 만료로 취소 됐습니다.

기다리면 당근 될줄 알았습니다.. 기간이 많이 남아있었기에..

25일에 취소됐단 연락받고 나니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그날 딴 여행사에 대기걸어서 오늘 확약받았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이 여행사에 예약했었으면

계획했던 시간대 비행기도 탈 수 있었을 텐데.. 후회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지금은 딴 시간대지만  확약받은것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님들도.. 정말 신뢰할 만한 여행사에서 항공권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고객에게 예약사항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라도 제공하는 곳..->7일 예약이면 좌석상황이 뭐 어떻다 얘기해주는 곳.)

이젠 숙소예약 하러 가야겠습니다.. 행복해요!!  님들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