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껏 살아오면서 이성에게 들었던 가장 황당한 말은?

2. 동성에게 들었던 가장 황당한 말은?

3. 마찬가지로 이제껏 살아오면서 받아본 최악의 점수는?

4. 다른사람의 꿈에 나타날수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무슨말을?

5. 살아오면서 스스로 대견해했던 일은?

6.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있다고 한다. 몇번의 기회를 놓쳤는가? 왜?

7. 난 이것만은 '나라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8. 상대방이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한다. 어떻게 대처하는가?

9. 자신의 성격중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10. 살아온 인생중 돌아가고싶은 때가 있다면 언제? 이유는?






....이라고하는 쓸데없는 10문10답...

오늘 소한이라더군여. 무진장 춥습니다. 훌쩍~

새해가 밝아왔음에도 전혀 느껴지지않는 활기참이란..나름 씁쓸하군여.

어렸을때는 뭐랄까..1월1일이 되면 세상이 한꺼번에 확 변하는것 같았고 떡국은 반드시 먹어줘야했으며 스스로도 전년도의 때를 벗고 활기차지는것 같더니만..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인지 이게 새해가 맞는지..새로운 다짐을 해줘야하는건지..

물가가 오른다고 슬금슬금 고개를 내미는걸 보아하니 새해기는 한데..쩝..

한복을 입어본게 대체 언제쯤인지도 기억나지않고..

새해가 밝았다고 좋아서 펄쩍펄쩍 뛰거나 제야의 종소리를 들었던게 언제쯤인지..

아아..읽다보면 정말 기운빠지지않습니까? OTL

새로운 탈출구랄까..조금만 더 조금만 더 어떻게해보면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이 보일것도 같은데

아깝다아깝다하며 쓸데없이 매달려보는 제자신이 어찌보며 좀 한심한가봅니다.

기운차려야겠죠? 와잣~!!!!!!!

이번 주말까지 춥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