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기억...
이번 1월에 태국을 여행하다 2월 3일날 제 여친이 먼저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짜리 부산출발 노스웨스트 였는데..
그 뱅기는 부산-나리타-방콕 즉 일본경유 뱅기였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부산출발 태국가는 뱅기는 이게 아마 가장 쌀갑니다..
원래 이 뱅기가 탑승전 조금 까다로운 절차를 밟는 걸로 아는데 (물론 미국국적이니)
방콕공항에 예정에 맞춰 츨발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 시간이 새벽 4시여서 승객이 아직 별로 없더라구요.
근데 티켓팅하러 여자 친구가 들어섰는데 공항직원이 한참을 세워두더군요..(한 15분정도) 그래서 제가 여친에게 물어 봤습니다...
왜 그러냐구..노스웨스트 직원이 꼬치꼬치 물어 보더랍니다..
왜 한국가는데 이 뱅기 타냐? 한국 사람이면 코리안에어타야지.
그리고 태국에 묶었던 숙박 영수증을 보여 달랍니다..
또 제가 왜 마중나왔는지? 그리고 남자친구는 어디 사람이냐?
남자친구는 왜 같이 안가느냐?
그리고 나서 차근차근 여친이 설명을 했습니다...
이러고 나니 30분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나서 짐검사 들어갔습니다..캐리어하나 (중간사이즈)
나라야 가방큰거...딸랑 두개뿐인 수화물을 30분간 2명이서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샅샅이 뒤지더군요...캐리어에 있던 모든걸 꺼내고 나서야 만족 했다듯이
다시 집어 넣어 주더군요..
이 모든게 1시간가량 걸렸습니다...
물론 제가 이 과정을 첨부터 끝까지 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 티켓팅하고 헤어짐의 시간을 나눌 겨를도 없이 바로 출국하러 보냈습니다..
제가 정말 화가나는건 그 일렬의 과정중에 일본사람 그리고 피부가 하얀 서양인들은 절대 짐검사, 뭐 물어보지도 않구 바로 티켓팅하러 보내주는거..
그때 인도인 비슷한 사람하고 제 여친만 짐검사 수색당했습니다..
만약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 여친이 미국 국적이나 일본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할까?
그리고 더 황당한건..
노스웨스트 항공직원이 왜 이 뱅기 타나구 물어본다는 자체가 넘 황당했습니다..그리고 제 여친이 미국갑니까?
방콕에서 일본경유 부산도착인데 이리 심하게 그리고 강도 높게 검사한다는건
한국이 별 볼일 없는 나라로 생각건 아닐까
힘없는 약소국이니 깔보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뭐 앞으론 미국적 비행기는 탈일이 없겠지만요...
되었습니다..
한달짜리 부산출발 노스웨스트 였는데..
그 뱅기는 부산-나리타-방콕 즉 일본경유 뱅기였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부산출발 태국가는 뱅기는 이게 아마 가장 쌀갑니다..
원래 이 뱅기가 탑승전 조금 까다로운 절차를 밟는 걸로 아는데 (물론 미국국적이니)
방콕공항에 예정에 맞춰 츨발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 시간이 새벽 4시여서 승객이 아직 별로 없더라구요.
근데 티켓팅하러 여자 친구가 들어섰는데 공항직원이 한참을 세워두더군요..(한 15분정도) 그래서 제가 여친에게 물어 봤습니다...
왜 그러냐구..노스웨스트 직원이 꼬치꼬치 물어 보더랍니다..
왜 한국가는데 이 뱅기 타냐? 한국 사람이면 코리안에어타야지.
그리고 태국에 묶었던 숙박 영수증을 보여 달랍니다..
또 제가 왜 마중나왔는지? 그리고 남자친구는 어디 사람이냐?
남자친구는 왜 같이 안가느냐?
그리고 나서 차근차근 여친이 설명을 했습니다...
이러고 나니 30분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그리고 나서 짐검사 들어갔습니다..캐리어하나 (중간사이즈)
나라야 가방큰거...딸랑 두개뿐인 수화물을 30분간 2명이서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샅샅이 뒤지더군요...캐리어에 있던 모든걸 꺼내고 나서야 만족 했다듯이
다시 집어 넣어 주더군요..
이 모든게 1시간가량 걸렸습니다...
물론 제가 이 과정을 첨부터 끝까지 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 티켓팅하고 헤어짐의 시간을 나눌 겨를도 없이 바로 출국하러 보냈습니다..
제가 정말 화가나는건 그 일렬의 과정중에 일본사람 그리고 피부가 하얀 서양인들은 절대 짐검사, 뭐 물어보지도 않구 바로 티켓팅하러 보내주는거..
그때 인도인 비슷한 사람하고 제 여친만 짐검사 수색당했습니다..
만약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 여친이 미국 국적이나 일본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할까?
그리고 더 황당한건..
노스웨스트 항공직원이 왜 이 뱅기 타나구 물어본다는 자체가 넘 황당했습니다..그리고 제 여친이 미국갑니까?
방콕에서 일본경유 부산도착인데 이리 심하게 그리고 강도 높게 검사한다는건
한국이 별 볼일 없는 나라로 생각건 아닐까
힘없는 약소국이니 깔보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뭐 앞으론 미국적 비행기는 탈일이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