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에서 스쿠터 빌려타구다니다가 사고날뻔했어요.
기아변속식 스쿠터는 첨타보는데 우리나라처럼 오른쪽차선으로 신나게 달리는데 앞에서 갑자기 버스가 쌍라이트켜고 달려들더군요 -.-
왼쪽차선으로 급히 차선변경했는데 뒤따라오는차가없기에 다행이지....
-출국시에는 꼭 여행자보혐 들어놓으세요-

하여튼 지도한장들고 스쿠터타고 이곳저곳 다누비고 다녔습니다.

하루온종일 빌리는데 150밧랍니다.

마지막으로 강건너에 있는 사원에가서 탑그림자 밑에 누워 흘러가는 강물바라보니 참좋더군요.

글구 밤차타고 방콕에 와서 헐리우드에 가봤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꽉차서 피곤하더라구요.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거 같았아요.

역시 눈맞추려고하는 푸잉들 있구요.

새벽에 들어와서 자고

어제는 70밧 운하여행했어요.

ㅎㅎ 방야이까지 가다보니.. 어느새 보트에는 한국여행자들만 남더군요^^

방람푸에 도착해서 얼굴마사지받고 쇼핑한 물건들 정리하고

샤워하고 시간맞춰 공항에가서 뱅기타구 방금 집에 왔어요.

ㅎㅎ 또가고 싶네요.

1월말쯤이나 2월초에 또갈일이 있을거 같은데...


혼자한 이번여행처럼 여유롭지 못할거 같네요^^

서울은 너무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