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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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태국 가고 싶다....

깽짱러이 7 494
같은 회사에 2년 넘게 근무하니까...업무의욕은 상실.
아래위로 맨날 싸우니까....스트레스 만땅.
날씨 추운데 출퇴근 할려니....두꺼운 옷들도 부담.
정신도 육체도 모두 바닥 바닥 바닥....
지난주 태국 출장계획 무산에 실망감은 극점.

태국에서 근무하던때 생각하니....갑자기 그리움이 와락.
태국에서 근무할때 퇴근하고 들렀던 골프연습장이 눈앞에 어른.
매일 매일 들렀던 전통마사지 아줌마의 강력한 마사지 꾹꾹.

집앞에서 먹었던 꿰띠오 생각에 입안에 군침.
아파트 관리인 아줌마가 매일 주시던 몽키바나나에 또 군침.
(비록 개밥으로도 동시에 제공되었지만....--;;)

주말이면 배낭지고 버스타고 오토바이 빌려타고 즐겼던 파타야 야~~호!
자주가던 로컬 맥주집의 고정출연 가수 "잽"의 아리따운 모습...황홀.

매일 매일 검색하는 항공권 정보는 내 가슴을 울렁.


아.......태국 가고 싶다...

무슨 일꺼리로 출장갈건지...

틈만 나면...일 꾸미는데....

자꾸 지네들이 들어온다고 하고....

난 태국이 그리운데...자기네들은 한국이 그리운건가...

아....가고 싶다....
7 Comments
곰돌이 2006.02.15 19:01  
  ㅎㅎㅎ. 나두~~
김영진 2006.02.15 19:23  
  ㅎㅎㅎㅎ....나도~~~
커피우유 2006.02.15 21:04  
  ㅎㅎㅎㅎㅎ
님 심정이 백분 표현된 듯...ㅋ
무찌마 2006.02.16 09:51  
  저두 넘흐 가고싶어요~~ ㅡㅁㅡ
얼랭 2006.02.16 17:57  
  돈 될만한거 바라보며..저거 팔면 얼마나 나올까...
이러고 있음..
저더 가고 싶어여..
더운바람 콧구멍에 쐬고 싶어여~~ㅜ.ㅡ
sch 2006.02.18 22:54  
  ㅎㅎㅎ 동감  당2  당3    윗 분들  말씀에  ....
 왜 항공편 에는  입석이  없는건지  다시한번  통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됐~거덩ㅋ 2006.02.22 17:44  
  저두 넘~~가고싶어요....
무쟈게 그리운 파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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