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생각하면.. 제 주위 사람들은 다 못 사는 나라... 물가가 엄청 싼 나라라고 생각을 많이 하시더군요...

그런데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 볼것이.. 태국의 물가가 쌀까.. 라는 것입니다..

저도 맨 첨에 여행할때는 물가 싸다고 이거 저거 질러가면서..-_-;; 여행 다녔습니다...

그런데.. 얼레.. 중간에 경비가 빵꾸나는 바람에... 카드를 써야만 했습니다...

여기서 뼈저리게 느낀것이... 태국의 물가를 한화로 바꾸면 싸지만.. 현지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긴 그렇습니다... 목걸이 하나.. 70B.. 현재 이것을 한국돈으로 바꾸면.. 약 1700여원이 됩니다... 뭐 아주 싼 거죠..

하지만..70B면 제가 태국에서 두 끼 밥값이었습니다....

이렇게 따지고 보니.. 정말 태국의 물가를 우습게 볼 것이 못 되더군요..

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요.....

물론.. 태사랑 회원님들은 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의 대해서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물가 싸다고 생각하는게 참,, 가슴아프네요..

(글을 써놓고 보니까.. 제가 의도하려는 바와 다르게 결말이 난 거 같네요..지송들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