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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사람들

킥킥 9 1137

어찌해야 좋을지...

태국여행가서 태국남자를 알게됐는데 너무 좋아졌어요 ㅠㅠ

그런데 그사람 맘을 잘 모르겠어요

태국남자들 정말 한국여자 좋아하나요?

정말 좋아한다면 어떻게 알수있죠?

말은 좋아한다고 듣기는 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같이 있는동안에도 전화가 많이 걸려왔는데 주로 여자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누구냐고 물으면 동생이나 친구라고 하고 태국말로 쏼라대는 통에 내용은

하나도 모르겠고 단지 들은 말이라고는 한국사람하고 있다정도 ㅠㅠ

애인이냐고 물으면 아니라고는 하는데 믿지를 못하겠어요

조만간 그 사람 만나러 다시 갈생각인데 어떻게 그사람 맘을 알수있는지

에겅.... ㅠ.ㅠ

9 Comments
여사모 2006.01.25 19:34  
  우선 그냥 친구로 사귀어보세요.
태국도 사람사는 동네잖아요.
가정교육 제대로 받은 사람들은 한국과 같은 수준의 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보수적인 사람들도 많구요.
전화통화하는걸 못알아듣는다고 하셨죠.
그게 문제가 될수있습니다.
진정한 친구가 되고 인연이 되어 연인이 되더라도 상대방의 언어와 문화적인면의 이해가 따라주지못한다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
포맨 2006.01.25 22:11  
  음....국부가 자꾸 유출되는 느낌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_-
chilly 2006.01.26 04:44  
  뭐 좋다는데 어쩌겠습니까 크^^
테리우스 2006.01.26 09:55  
  CF 못봐요? 누구야 하니까 엄마엄마 하는거? 저렇게 여자들이란...ㅉㅉ 같이 있을때 여자전화가 그리 많이 오면 킥킥님 없을땐 같이 누워 있겠습니다 그려... 남자들은 다 똑같습니다. 긜고 포맨님 국부유출은 무슨... 우리나라 농촌 가보면 태국여자들 많이 와서 삽니다.등가교환법칙 모르세요? 단지 한국여자들이 태국가서 사실때는 둘째 셋째 마누라랑 사이좋게 지내야 된다는게 좀 문제겠지만요
*뚱땡-* 2006.01.26 10:47  
  어딜가든 조은사람 나쁜사람은 반반씩 있기마련입니다만 태국살면서 경험해본 대부분 태국넘들의 여성에대한 개념은 엔조이입니다. 이여자랑 살면서 여자가벌어온 돈으로 딴여자와 바람을 피웁니다. 심하게는 몇다리씩..
그러다 아이라도 생겨서 용돈이줄고 생활비가 많이들면
바로 바이바이하고 다른언니에게로 갑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사람도 많이 보긴했습니다. 우리네 남자들처럼 책임감을 기대하긴 힘듧니다. 좋아하는 감정이야 타인들이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습니다만 심사숙고하십시오라는 말씀정도는 드리고 싶네요
바닐라스카이 2006.01.27 15:53  
  대체적으로 문화때문에 남자들의 기본적인 특성이란게 있을순 있지만- 우리나라도 술 먹고 여자패고 깽판부리는 남자 많지 않습니까?-ㅇ-;; 그 반면 괜찮은 사람은 괜찮고.. 그렇듯이 일단 좀 더 만나보고 결정하셔도 괜찮을것 같은데.. 아직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르니까요...;정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게 관건인데 그게 쉽지가 않으니;
포맨 2006.01.27 19:53  
  아이구 타이푸차이들은 반성 좀 해야돼...이렇게 낙제점이니...
혹가다 좋은노마있어 뭔 좋은말 좀 하려면 아무도 동조를 안하니...원....-_-
미스트 리 2006.01.28 15:29  
  마음이 태국남자에게 빼앗겨 버린것 같습니다
위의 '뚱땡'씨의 이야기에 전적동의 합니다.
저도 태국에서 오래전 부터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댁의 마음이 이미.....
2006.02.01 18:51  
  글쎄요..? 남자분 이좋아는 하겠는데 돈이좀 들걸요
그곳 남자들 여자와 마찬가지 생각으로 한국 여성 좋아합니다 가난을 벗어나려는 기대에서요 아물론 사랑이야 하겠지만 그건 잠시  한국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살다 돈 못벌어오면 잔싸움이 일기 시작 하면서 급기야 이혼
어쩌구 하는거 이곳 한국이야 친정에라두 가면 위안이 되지많 멀리 타국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려본다면
밝은 그림이그려지지 않는군요 님 심사숙고하셔셔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절대 딴지거는거 아닙니다 현실이 너무 가까이있기에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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