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1인당 국민소득 한국 2위?
'한국이 미국에 이어 1인당 국민소득 2위 국가가 된다?'
수년째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도 돌파하지 못한 채 헤매고 있는데 이게 무슨 잠꼬대냐는 소리가 나올 만하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화할 수 없는 황당한 꿈이 아니다. 세계 유수 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가 실시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통해 내놓은 자료의 결과치다.
WEF포럼 참석차 다보스를 방문하고 있는 짐 오닐 골드만삭스 글로벌이코노믹리서치 본부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2050년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8만1462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같은 기간 1인당 국민소득이 8만9663달러로 추정된 미국에 이어 세계적으로 둘째로 높은 소득수준이다.
다음으로는 일본(8만492달러) 프랑스(7만9807달러) 영국(7만9203달러) 독일(7만3094달러) 캐나다(7만1993달러) 이탈리아(6만2083달러) 러시아(5만5630달러)멕시코(5만2990달러) 순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니다. 골드만삭스 시뮤레이션 결과 이처럼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급증한 데는 경제성장률 외에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 저출산율이 감안됐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 인구가 4500만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인구 4820만명에서 300만명 이상 줄어든다는이야기다. 결국 인구가 줄어들면서 그만큼 1인당 국민소득 규모가 커지게 되는셈이다.
한편 오닐 본부장은 2050년에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중국을 꼽았다. 2005년 현재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2조2000억달러다. 미국 12조4540억달러 대비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2050년이 되면 중국 GDP가 48조5710억원대로 폭증해 미국 GDP(37조6660억달러)를 앞지른다는 진단이다. 2005년 10위권에 명함도 내밀지 못했던 인도 GDP도 2050년에는 27조2350억달러로 급신장해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전망했다.
이어 일본 브라질 러시아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순으로 경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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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국이 지루하다, 살기 참 피곤하다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한국의 변화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자랑스럽기 그지없다는.
방금전 한국이 크로아티아를 2:0으로 이긴 것도 그렇고.
몇년 전만에도 한국 축구하면 아시아에서만 좀 잘 나가는 정도?였는데
어느새 유럽팀들과도 견줄만한 실력으로 성장해버렸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죠.
제가 초등학생 때만 해도,
영화하면 홍콩영화가 짱이었는데. 아님 헐리웃 영화라든지.
그런데 이젠 한국영화가 아시아를 점령하고 이젠 유럽, 미국에 까지 진출하고 있다는 거죠.
가요산업도 마찬가지이고,
아시아에 불고 있는 전반적인 한류열풍을 보면 자랑스러울 수밖에 없구요.
IT산업이라든지, 핸드폰을 비롯한 여러 가전제품들의 외국시장 점유율 증가.
또,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얼마전 터진 황우석박사 사건.
유감스러운 사건이었지만, 한국의 과학이 세계에서 주목받을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면
이런 사건은 터지지도 않았겠죠.
제가 초등학생 때 바라봤던 모국인 한국과,
지금 보고 있는 한국은 정말 다른 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위의 연구결과가 설득력이 없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한국을 떠나 태국에 가서 놀고싶으나 ㅠ_ㅠ
한국인이라는 사실 정말 자랑스럽다는.
위의 연구 결과 때문에 자랑스럽다는 게 아니라
어린 나이지만 제 눈에도 보이는 저의 모국의 놀라운 발전이 저를 감동시킨다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어여 제 갈길 찾아서
세계 속의 멋진 한국인이 돼야겠삼!! ヽ(^o^)丿
수년째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도 돌파하지 못한 채 헤매고 있는데 이게 무슨 잠꼬대냐는 소리가 나올 만하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화할 수 없는 황당한 꿈이 아니다. 세계 유수 금융기관인 골드만삭스가 실시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통해 내놓은 자료의 결과치다.
WEF포럼 참석차 다보스를 방문하고 있는 짐 오닐 골드만삭스 글로벌이코노믹리서치 본부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2050년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8만1462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같은 기간 1인당 국민소득이 8만9663달러로 추정된 미국에 이어 세계적으로 둘째로 높은 소득수준이다.
다음으로는 일본(8만492달러) 프랑스(7만9807달러) 영국(7만9203달러) 독일(7만3094달러) 캐나다(7만1993달러) 이탈리아(6만2083달러) 러시아(5만5630달러)멕시코(5만2990달러) 순으로 1인당 국민소득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니다. 골드만삭스 시뮤레이션 결과 이처럼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이 급증한 데는 경제성장률 외에 세계 최저 수준인 한국 저출산율이 감안됐기 때문이다.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 인구가 4500만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인구 4820만명에서 300만명 이상 줄어든다는이야기다. 결국 인구가 줄어들면서 그만큼 1인당 국민소득 규모가 커지게 되는셈이다.
한편 오닐 본부장은 2050년에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로 중국을 꼽았다. 2005년 현재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2조2000억달러다. 미국 12조4540억달러 대비6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2050년이 되면 중국 GDP가 48조5710억원대로 폭증해 미국 GDP(37조6660억달러)를 앞지른다는 진단이다. 2005년 10위권에 명함도 내밀지 못했던 인도 GDP도 2050년에는 27조2350억달러로 급신장해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설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전망했다.
이어 일본 브라질 러시아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순으로 경제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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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국이 지루하다, 살기 참 피곤하다라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한국의 변화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자랑스럽기 그지없다는.
방금전 한국이 크로아티아를 2:0으로 이긴 것도 그렇고.
몇년 전만에도 한국 축구하면 아시아에서만 좀 잘 나가는 정도?였는데
어느새 유럽팀들과도 견줄만한 실력으로 성장해버렸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죠.
제가 초등학생 때만 해도,
영화하면 홍콩영화가 짱이었는데. 아님 헐리웃 영화라든지.
그런데 이젠 한국영화가 아시아를 점령하고 이젠 유럽, 미국에 까지 진출하고 있다는 거죠.
가요산업도 마찬가지이고,
아시아에 불고 있는 전반적인 한류열풍을 보면 자랑스러울 수밖에 없구요.
IT산업이라든지, 핸드폰을 비롯한 여러 가전제품들의 외국시장 점유율 증가.
또,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얼마전 터진 황우석박사 사건.
유감스러운 사건이었지만, 한국의 과학이 세계에서 주목받을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면
이런 사건은 터지지도 않았겠죠.
제가 초등학생 때 바라봤던 모국인 한국과,
지금 보고 있는 한국은 정말 다른 것 같네요.
그러고보면 위의 연구결과가 설득력이 없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한국을 떠나 태국에 가서 놀고싶으나 ㅠ_ㅠ
한국인이라는 사실 정말 자랑스럽다는.
위의 연구 결과 때문에 자랑스럽다는 게 아니라
어린 나이지만 제 눈에도 보이는 저의 모국의 놀라운 발전이 저를 감동시킨다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어여 제 갈길 찾아서
세계 속의 멋진 한국인이 돼야겠삼!! ヽ(^o^)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