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중 째깐한 아르바이트 ^^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태국 여행중 째깐한 아르바이트 ^^

PJM 15 93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태국과 조그만 무역을 하는 사람입니다.

가끔 샘플을 주고 받을 일이 있는데 이번에는 태국에서

나무토막들을 가져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EMS는 요금과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핸드캐리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샘플은 태국공항에서 받으시게 되구요.

인천공항에 제가 기다렸다가 수고비 드리고 건네 받으면 될 것같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어려울거 없습니다. 방콕에서 짐 받으시는 데로 붙이시고 인천에서 찾아나오시면 바로 제가 있을 테니깐요^^

수고비는 \\40,000원 이구요 이 글은 지원하시는 분이 정해지면 삭제 하겠습니다. 그리고 샘플은 가급적 3/1~3/10 일사이에 전달 받았으면 합니다. 이 기간중 귀국 하시는 분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주세요 011-771-3482 박종문, jualae@jualae.co.kr
15 Comments
낭만뽐뿌이 2006.02.28 21:58  
  이런알바 위험하지 않나요?  내용물이 나무토막이라지만 포장되어있으면 확인할수도 없는데.. 극단적이긴하지만 만약에 약이라도 들어있음 인생종치는건데....
PJM 2006.02.28 23:06  
  충분히 그런 상황도 가능할 수 있겠네요.^^  님의 말씀을 참고해서 걱정스러울 수 있는 부분들을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우선 방콕에서 내용물을 다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참고로 나무토막은 롤 브러쉬의 재료입니다. 롤 브러쉬는 저희 생산품이고요, 미용실에서 드라이 할 때 쓰고 또 가정에도 하나씩은 다 있는 제품입니다.
sch 2006.02.28 23:08  
  낭만 뽐뿌이 님 말씀이 백번 천부당 만부당  옳으신 말씀
저도  예전에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출국 수속시  어떤 여자로 부터
이런 부탁 받았는데 극구 사절했음
태사랑 계시판에  이런글 안올라왔음 좋겠음
그냥 아무거나  계시판 이지만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  할것같음
이건 그냥 막가자는 것 같은  느낌임
sch 2006.02.28 23:11  
  PJM 님께 태클거는건 아니구요...

왠지  불안해서리....
PJM 2006.02.28 23:30  
  요즘 세상이 워낙 험하니 낭만뽐뿌이님,sch님의 글이 이해가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불안한 세상이긴 하지요... -.-
막가자는 건 아니에요^^
미야모토 2006.03.01 01:57  
  제가 방콕이었음.무보수라도 부피가 작다면 해드렸을텐뎅...아쉬워요.
SOMA 2006.03.01 02:06  
  껄껄 제가 방콕인데 에이전트 하나 쓰세요
손성민 2006.03.01 04:41  
  fedex라는 좋은 회사가 있답니다. 므흣. 모르셨나요? 상당히 빠르던데요..;
손성민 2006.03.01 04:43  
  비싼게 탈이지만..;;
LINN 2006.03.01 06:48  
  나무토막(원자제)는 검역대상 물품이라 혹시라두 걸리면 독박쓰십니다 ㅡㅡ;;
싸눅디 2006.03.01 13:10  
  회원님들.. 여행 가셨으면 여행만 하십시요.
괜한일에 역이시면 정말 곤란해 집니다.
양쪽에서 오며가며 조사 받을일 생기면 뒷감당은 누가
다 합니까... 나무토막(?) 하나 케리어 하시는데 4만원
주시면... 그 비용이면 페덱스 디에이치엘로 보낼 수
있지 않습니까? 다소의 비용이 증감해도 말입니다.
게다가 색면부지의 사람에게 중요한 셈플을 부탁하는
것도 좀 그렇구요...

 비용면이라면.. 페덱스나 디에이치엘 보다 더 드실 것
같은데요? 일단 4만원에.. 공항까지 오시는 통행료에
기름값에(자가용 이용시...) 리무진을 타도 비용이 더
드실텐데.. 위험한(?) 헨드케리를 하시자는 생각이..

 회원님들 여행은 여행으로 끝내세요...
심히 걱정되네요.. ㅜ..ㅜ
PJM 2006.03.01 15:26  
  여러분의 의견을 들으니 이쯤에서 계획을 접는 편이 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방법을 택한 이유는 물론 비용절감측면에서도 50%정도 절감 효과가 있구요, 또 전에 몇차례 같은 방법으로 했었는데 도와주신 배낭객분들도 만족하셨기에 누이좋고 매부좋은 생각으로 기분좋게 또 추진하게 된것입니다. 제 의도가 건전하다 하더라도 이 경험으로 함정에 쉽게 빠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기에 여기서 접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다른 여행객을 걱정해 주시는 배려 감사합니다.^^
난데 2006.03.01 20:09  
  불쾌해하지마세요. 요즘 세상이 무섭잖아요.
사업 번창하세요.
손성민 2006.03.02 17:31  
  패택스 ㅠㅠ 10kg팩 11마논 나오더라구염..;ㅋ 눈물을 흘리며 보낸적이 있답니다.
솜이불 2006.03.03 23:07  
  제 친구 이걸 했는데,내용물이 마약이어서 그 뒤로도 고생  많이 합니다.당연히 마약인 줄 몰랐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