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7년전 태국을  처음 방문했을때,.. 태국에 대하여 아무것도 몰랐을때...

지나가던 현지인과 어쩌다 인연이 되어.. 까오리라고 하였을때.. 그네들의

씁씁한 표정.(모두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고

괜히 아쉽고  짜증히 났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직시했지요.. 태국내에서 한국

의이미지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좋아질날이 있겠지하며..


해마다 태국을 왔다갔다 하면서 한국인의 이미지는 별다른 진전

이 없는 것처럼 보이더니, 작년인가 현지에서 사시는 한국분이 요즘 태국내 한

국인의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서 서서히 분위기가 바뀌

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젊은층의 일부 연애인에 대한 호감이겠지 하며.

제가 그다지 크게 체험을 하지 못한터라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해서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시아권 펜팔클럽에 올라온 글을 보니

예전과 달리 다양한  태국사람들이 한국의 영화, 음악,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많이 가지고,, 또한 열중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됩니다..


저는 이전에 베트남과 중국등에서 한류가 불때에도... 태국에는 한류가 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네들이 삶속에 일본에 얼마나 종속되어 있는

지 보아왔기 때문에 한류는 힘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변화가 오기는 오는것일까요..


현지에 계신분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귀한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