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꾸아 막막~(정말 무서워...) 귀신 믿어요? ㅋㅋㅋ
1. 것모습은 멀쩡한데.. 흉흉하게 텅빈 아파트... 이유가?
주변 아파트에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아파트... 가만 들여다 보니
거의 모든 세대가 텅 비어 있습니다. 게다가 아파트 주인이 커다랗게
써 붙인 렌탈 가격은 이전 가격보다 굉장히 저렴합니다. 그런데도...
결국 아파트 망해서 흉가처럼 되어버립니다. 소설요? 실화거든요...
세대중 어떤 집 어떤 방에서 귀신을 봤다는 말이 나옵니다.
아이가 자려고 천정을 봤는데 머리가 없는 사람이 매달려 있다고, 몇일
후 다른 집에서 귀신을 또 봤답니다. 이번엔 팔 다리가 없는 귀신이..
한집 두집... 그럼 아파트에 잘 살고 있던 사람들이 죄다 이사를 갑니다.
갈 수 있는 이유가 전세가 없고 보증금이 적기 때문에 포기를 하던 찾아
나가든 귀신의 위협엔 큰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요.
방콕 힐튼 호텔 쪽에 가면 '000 컴플렉스' 라는 높다란 아파트가 있습
니다. 비교적 고급 아파트에 속했던 이 아파트가 5년전쯤 위와 같은 연유
로 한동안 많은 세대가 비워져 있다가 임대료 팍팍 내려서 어느정도 회복
이 된 모습으로... 치성을 드렸겠죠? 그래도 아직 나온다네요...
작든 크든 개인주택이 되었든 큰 아파트가 되었든 태국의 주택엔 마당 한
켠에 사당을 모시고 있습니다. 부자면 그 규모도 크고 가난하면 작지만
누구나 설치하는 '사당' 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의 귀신
을 모시는 것으로 매일매일 재물을 올려놓고 입주해 사는 사람은 오가며
늘 '와이'를 하고 머리를 조아립니다.
귀신이 나타난다는 것은? 그 지신의 힘이 다 해서 다른 귀신을 물리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이주를 합니다.
그 어떤 것 보다 태국사람들은 귀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2. 나무 밑둥에 향을 피우고 복권을 산다...
자주 다니던 거래처 입구에 나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가게 되었는데 그 나무 밑둥에 향을 피우고 꽃을 걸어두고 그 앞에
종업원들이 모여서 합장을 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보랍니다.
나무 밑둥에 상채기가 나서 벋겨진 것이 태국 숫자 4. 7. 8 처럼 보였습니다.
귀신이 숫자를 가르쳐 준 것이라고 그래서 그 직원들 저 숫자를 토대로
태국 복권을 샀답니다. 그뒤 당첨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표정
들이 하나같이 진지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에서 보여지는
현상들에 태국사람들은 그냥 간과하는 일이 없습니다.
귀신에 대한 존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거의 주술
에 걸린 맹신도 처럼 저런 현상을 발견하면 반응을 합니다.
3. 특정 호텔만 가면 절대로 그곳에서 잠들지 않는 태국친구...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 가면 호텔이 있습니다.
오래전 화재가 나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했던 호텔입니다.(많이 알껄요?)
사건 이후 새로 단장을 하고 신관도 짓고 했는데 투숙객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의 내용 모르는 외국인 이니까요.
그런데 그 호텔은 관광업 쪽에선 '귀신이 산다.' 로 유명한 호텔입니다.
태국에서 살다보니 그 귀신의 존재를 묵과 했던 한국 사람들도 정말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존재에 대해서 태국틱하게 바뀝니다.
태국 친구중에 태국인 가이드가 있습니다. 일 때문에 그 호텔을 찾게 되었
는데 자신은 절대로 그 호텔에 투숙하지 않겠다고 다른 인근 호텔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만나잡니다. 장난 하냐고... (웃으며) 손을 잡아 끌었더니, 기겁
을 합니다. 절대로 절대로를 외치며 거의 도망치듯 호텔 로비를 나섭니다.
몇호 몇호... 자기네들 끼리는 어떤 귀신이 출몰한다고 방홋수 까지 정보(?)
를 나누며 특별관리(?)하는 호텔도 있답니다.
전요? 정말로 한 번 봤으면 좋겠네요. ^^ 잘 타일러서 좋은 곳으로 가라고
달래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심약한 사람한테 많이 보인다는데...
전 아마도 강심장 인가 봅니다.. ㅋㅋㅋ
주변 아파트에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아파트... 가만 들여다 보니
거의 모든 세대가 텅 비어 있습니다. 게다가 아파트 주인이 커다랗게
써 붙인 렌탈 가격은 이전 가격보다 굉장히 저렴합니다. 그런데도...
결국 아파트 망해서 흉가처럼 되어버립니다. 소설요? 실화거든요...
세대중 어떤 집 어떤 방에서 귀신을 봤다는 말이 나옵니다.
아이가 자려고 천정을 봤는데 머리가 없는 사람이 매달려 있다고, 몇일
후 다른 집에서 귀신을 또 봤답니다. 이번엔 팔 다리가 없는 귀신이..
한집 두집... 그럼 아파트에 잘 살고 있던 사람들이 죄다 이사를 갑니다.
갈 수 있는 이유가 전세가 없고 보증금이 적기 때문에 포기를 하던 찾아
나가든 귀신의 위협엔 큰 것이 될 수 없기 때문에요.
방콕 힐튼 호텔 쪽에 가면 '000 컴플렉스' 라는 높다란 아파트가 있습
니다. 비교적 고급 아파트에 속했던 이 아파트가 5년전쯤 위와 같은 연유
로 한동안 많은 세대가 비워져 있다가 임대료 팍팍 내려서 어느정도 회복
이 된 모습으로... 치성을 드렸겠죠? 그래도 아직 나온다네요...
작든 크든 개인주택이 되었든 큰 아파트가 되었든 태국의 주택엔 마당 한
켠에 사당을 모시고 있습니다. 부자면 그 규모도 크고 가난하면 작지만
누구나 설치하는 '사당' 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살고 있는 땅의 귀신
을 모시는 것으로 매일매일 재물을 올려놓고 입주해 사는 사람은 오가며
늘 '와이'를 하고 머리를 조아립니다.
귀신이 나타난다는 것은? 그 지신의 힘이 다 해서 다른 귀신을 물리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이주를 합니다.
그 어떤 것 보다 태국사람들은 귀신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2. 나무 밑둥에 향을 피우고 복권을 산다...
자주 다니던 거래처 입구에 나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가게 되었는데 그 나무 밑둥에 향을 피우고 꽃을 걸어두고 그 앞에
종업원들이 모여서 합장을 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보랍니다.
나무 밑둥에 상채기가 나서 벋겨진 것이 태국 숫자 4. 7. 8 처럼 보였습니다.
귀신이 숫자를 가르쳐 준 것이라고 그래서 그 직원들 저 숫자를 토대로
태국 복권을 샀답니다. 그뒤 당첨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표정
들이 하나같이 진지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에서 보여지는
현상들에 태국사람들은 그냥 간과하는 일이 없습니다.
귀신에 대한 존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믿음이 강해서 거의 주술
에 걸린 맹신도 처럼 저런 현상을 발견하면 반응을 합니다.
3. 특정 호텔만 가면 절대로 그곳에서 잠들지 않는 태국친구...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 가면 호텔이 있습니다.
오래전 화재가 나서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했던 호텔입니다.(많이 알껄요?)
사건 이후 새로 단장을 하고 신관도 짓고 했는데 투숙객들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의 내용 모르는 외국인 이니까요.
그런데 그 호텔은 관광업 쪽에선 '귀신이 산다.' 로 유명한 호텔입니다.
태국에서 살다보니 그 귀신의 존재를 묵과 했던 한국 사람들도 정말 귀신을
봤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존재에 대해서 태국틱하게 바뀝니다.
태국 친구중에 태국인 가이드가 있습니다. 일 때문에 그 호텔을 찾게 되었
는데 자신은 절대로 그 호텔에 투숙하지 않겠다고 다른 인근 호텔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만나잡니다. 장난 하냐고... (웃으며) 손을 잡아 끌었더니, 기겁
을 합니다. 절대로 절대로를 외치며 거의 도망치듯 호텔 로비를 나섭니다.
몇호 몇호... 자기네들 끼리는 어떤 귀신이 출몰한다고 방홋수 까지 정보(?)
를 나누며 특별관리(?)하는 호텔도 있답니다.
전요? 정말로 한 번 봤으면 좋겠네요. ^^ 잘 타일러서 좋은 곳으로 가라고
달래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심약한 사람한테 많이 보인다는데...
전 아마도 강심장 인가 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