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행 가격대로제대로된거맞나요?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이여행 가격대로제대로된거맞나요?

두리^^v 37 1234
이일전 드라이빙해외여행에서 출발한거구요

패키지아니구 까페회원들모아서간거고든요..

문제발달은 일전제가 태국에회원들모시고갈려구했는데..

까페장이 못가게했고든요.. 근데이번출발하는거보고,.,

가격이나 무지비싸게간거같아서요... 약30명간거구요,.,.

108만원이면 무지비싼거같은데.. 일정에따라 경비한번산출해주세요..

전현제 이까페에 강제탈퇴되었구요..

까페주소는 http://cafe.daum.net/drivingtour 여기입니다..


1)첫째날(2/15)

14:30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K 푯말앞 집합

17:30 타이항공 TG 635편으로 인천공항 출발 대만 경유 방콕으로
(17:30 인천 출발  - 타이페이 도착 19:10 <1시간 5분 대기후>

20:15 타이페이 출발 - 방콕 도착 23:15)

호텔투숙(로얄벤자)



2)둘째날(2/16)

전용버스로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으로 이동
(담넌싸두악 수상시장은 패키지 여행에서 가는 차오프라야강의
관광객용 시장이 아나라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전통 수상시장입니다)
수상시장에서 배로 관광후 칸차나부리로 이동

콰이강의 다리 옆에 있는 수상식당(floating restaurant)에서 현지식 중식

콰이강의 다리 주변관광(롱테일 보트 탑승)

칸차나부리역에서 남똑행 열차 탑승(기차여행시간 약 1시간30분)
죽음의 계곡을 지나서 왕포역 하차후 석식후 전용버스로 호텔이동

호텔 투숙(리버콰이 빌리지 호텔 리조트 로얄 윙)


3)셋째날(2/17)

조식 후 통파픔으로 이동중 힌닷 온천장에서 노천 온천욕
(빨래터 같은 소박한 현지인들을 위한 노천 온천장입니다)

호주 정부에서 2차대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설립한
헬파이어 추모관 방문

현지식으로 중식후 리조트 귀환

 

전일 리조트 시설 이용하며 휴식

리조트 내에서 캔들 디너및 친교의 시간



4)넷째날(2/18)

조식 후 리조트에서 휴식

체크아웃후 칸차나부리로 이동

칸차나부리로 이동하여 BIG C/LOTUS 에서 MK수끼로 중식

물 위에 뜨는 스님 관광

방콕에 도착하여 로이나바 디너크루즈로 차오프라야 관광

호텔 투숙(로얄 벤쟈)


5)다섯째날(2/19)

무앙보란 고대도시 관광


중식 후 방콕 귀환

짜뚜짝 주말 시장 관광

호텔 귀환 후 휴식

한정식으로 석식 후 카오산 배낭자의 거리 관광



6)여섯째날(2/20)

아유타야 관광


중식 후 방콕으로 이동

방콕 수로 여행(라차담넌-빠뚜남)

월드트래이드 센터 인근서 자유시간(자유석식)

호텔 투숙(로얄 벤쟈)



7)일곱째날(2/21)

07:15 타이항공 TG634편으로 방콕 돈므앙공항 출발 타이페이 경유 인천으로

(07:15 방콕 출발 - 타이페이 11:45 <1시간 10분 대기후>

12:55 타이페이 출발 - 인천 도착 16:15)




일정에 있는 칸차나부리는 제2차 세계대전의 상처가 남아있는
역사적 장소입니다("콰이강의다리" 비디오 강추: 영화속의
촬영지는 지금의 콰이강이 아니고 스리랑카의 한 계곡이랍니다..)
전쟁후 노동 감시원으로 동원되었던 한국인들이 일본인 대신
전범으로 몰려 억울하게 처형되었던 곳이기도 하죠.....

2차대전때 일본군은 태국을 교두보로 버마를 거쳐 인도까지
장악할 계획으로 태국-버마간 철도를 부설하게 되었답니다..
이 공사에는 우리나라 사람을 비롯해 많은 연합군 포로가 동원
되었는데 열대 밀림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풍토병으로 수많은
목숨이 희생되었답니다.. 그래서 "죽음의 철도"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콰이강의 다리도 이 때 지어진 것입니다.

지금도 이 철도 위로 하루 3번 완행열차가 달립니다. .
간이역에 정차할 때마다 어릴 때 사먹었던 불량식품처럼 비닐에
담긴 음료수며 닭고기 꼬치, 대나무 통에 찐 찹쌀밥, 땅콩 같은 걸
파는 행상들이 모여듭니다.....

기차엔 통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많지요...가끔 유럽 단체
관광객 무리도 보이구요...수줍어 하는 태국학생들과 어울려 게임도
하고 간식도 나눠먹는 재미있는 경험도 하시게 될겁니다..

저녁이 되면 기찻길을 사이에 두고 끝없이 펼쳐진 사탕수수밭 너머로
노을이 붉게 물들어 가는 풍경도 장관이랍니다....

기차가 왕포역에 다다를 무렵 왼쪽으로 콰이강이 한눈에 들어오고
간간이 강촌 유원지에서나 볼수 있는 휴양시설들이 보입니다..그리고
그 오른쪽은 '청까이 절벽'....기차는 최대한 속력을 늦추고 포로들이
맨손으로 깎은 절벽길과 나무다리 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고 관광객
들은 저마다 열차 난간에 메달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답니다...

칸차나부리서 이틀동안 머물 리버콰이빌리지 리조트 호텔은 주위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호텔 프론트에선 큰 구관조가 환영인사를 하고 친절한 스텝들의 안내로
찾아든 방의 발코니론 콰이강의 아름다운 풍광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불빛이 없는 밀림 속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있어 밤이 되면 하늘을 가득
메운 보석같은 별들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이에게 별자리를 설명해줘도
좋을겁니다...

노천 온천에서의 온천욕도 이번 여행만의 별미랍니다..
더운 나라에서 왠 온천이냐구 반문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찬 계곡과
나란히 붙어있는 밀림속의 노천온천서 망중한을 즐기는 것도 이번 여행
만의 특별한 경험이 되실겁니다...

로이나바는 방콕 여행자들이 꼭 한번은 타보고 싶어하는 전통 디너크루즈

입니다..차오프라야 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42명 정원의 티크목

전통선에서 전통 무용을 감상하면서 즐기는 디너..특별한 경험이 되실겁니다

짜뚜짝 시장은 방콕 최대의 주말 시장입니다..

점포수만 1만에 전체 규모가 4만평이니 우리나라 남대문 같은 곳이라 할수

있겠죠..싼 수공예품부터 골동품,다양한 먹거리,의류,가구류,파충류까지...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다 못볼 정도로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카오산 거리는 다들 아시다시피 동남아 배낭여행자들의 메카입니다..
배낭객들을 위한 싼 숙소,식당,카페,여행사,피씨방,가게들이 즐비하고

24시간 외국인들로 붐비는 다이나믹하고 인터내셔날한 아주 재미있는

곳입니다...

이번 여행은 현지 6박의 비교적 긴 일정이라 여유있게 쉬면서 풍성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여행비용은 총 108만원이며 94년 3월 이후 출생자는 항공료에서 14만원
할인이 됩니다...

드빙 여행은 우리카페 회원들을 위한 맞춤여행입니다..
항공요금도 안되는 가격으로 모객한 후 억지옵션과 바가지 쇼핑으로
경비를 충당하는 여행사 패키지하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108만원엔 유류할증대,공항세(한국,태국),현지 팁,생수,과일,

디너 크루즈시 음료,여행자보험 등등 다 포함이며 추가 부담은 전혀

없습니다..


옵션,바가지 쇼핑도 전혀 없습니다..개인 쇼핑은 이세탄 백화점 -월드트래이드

센터-시암파라곤 백화점 - 시암센터 - 마분콩으로 이어지는 큰 쇼핑구역에서 
자유롭게 즐기시면 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참가자의 실명과 영문성명(여권에 기재된 것과 동일)
여권유효기간,카페닉네임,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유,무선 병기)를
mochilero@hanmail.net 앞으로 보내주시고 108만원을 외환은행
209-18-09549-8(김현태) 계좌로 입금바랍니다.
(현금 영수증 발급은 안됩니다)

여권 사진면 복사하셔서 02-322-4878로 fax 보내 주시구요..



부당한가격이구 까페에서 출발한여행인데..
사기죄로고소가능한가요?

37 Comments
DD600 2006.03.08 21:41  
  뭘보고 부당한가격이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항공료가 반을 차지할테구요....
단수 2006.03.08 22:05  
  여기 카페 압니다. 저도 가입해 있구요.
아마 주인장이 아줌마인걸루 아는데...
처음에는 순수동호회인줄 알았는데, 역시나 장사꾼이더군요.
두리님 말처럼 사기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적당히 남겨먹는 여행사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이 카페 말고 비슷한 카페에서 필리핀을 갔다온 적이 있는데, 순수 동호회처럼 하다가 나중에 본색을(패키지처럼 대놓고는 아니지만) 드러내, 시끄러웠습니다.
동호회랍시구 모임 갖구, 필리핀 현지에서 인솔자가 여학생들에게 술먹구 치근거리구... 암튼 말 많았습니다.
태사랑 회원님들은 여행카페들  하나 둘씩은 다 가입하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고소하지는 마세요.(사업자등록증은 내고하는지 모르겠네요) 
두리^^v 2006.03.08 23:08  
  문제는 항공권 카드발권안됬구요.. 아님 항공권 현금영수증 발급해달라구해두 안된다고했다고하내요..
제가직접이여행에간건아니구요 아는분이 전화가와서
갔다왔는데 넘비싼거같았다고 말씀하시구요..

그냥조용히넘어갈려구했는데..

문제시작은제가 전에 까페횐님모시고 갈랬는데 태국요
운영자님께서 절때안된다는식으로말씀하시고..
왜 이분은되고 전안되엇냐는 부당함을까페에올렷는데
글삭제는물론이고 강퇴당한상태구요..
그래서 저보다 태국을좀더아시는 여러분께 도움을청합니다 ..이거 원가뽑아주실수있는분? 부탁드리겟습니다.
낭만뽐뿌이 2006.03.09 00:33  
  사기죄라는거 성립하지 않을텐데요...
zoo 2006.03.09 01:07  
  저도 그까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안그래도 저 여행 가격 공지보구~ 허~걱 했었죠...
아무리 성수기 끝물이고 항공료 가격이 있다고해도..좀 남겨먹는 장사구나 싶었답니다.
뭐든 공짜는 없으니깐요...
그래도 사기죄까지는 아닌거 같구요...
바가지는 맞는거 같네요...바가지 요금에대한
여행불편신고도 안될려나요?
몽구스 2006.03.09 01:22  
  무슨 사기라고 하나요..제가 보기에는 원가기준으로 계산을 해봐도 1인당 100만원 가까이 나오던데요..그당시 항공요금과 유류세 택스만 계산해도 64만원정도 나오던데..거기에다 관광버스 랜탈비용, 호텔비용, 입장료, 디너크루즈비용, 먹는 비용, 이것저것 각종 팁 비용을 계산해 보세요...제가 보기에는 사기죄 해당 안됩니다. 설마 몇만원 남겨 먹는 것으로 고소하지는 않겠죠.
두리^^v 2006.03.09 01:42  
  그때 항공권 타이항공 직항 한달짜리가 50만원+택스엿습니다.. 택스포함 56만원정도+알파1~2만원있겟지요
정확하게는... 글구 개인한달항공권가격이이랬구..
단체항권권으로갔는데이것보다 비싸지는않았겟죠?
글구가서 댓글들보시고한번애기주세여..
글구 왜.. 강제탈퇴당했을까요?
zoo 2006.03.09 01:46  
  이 글보고 까페가봤더니...그리 럭셔리한 여행은 아니었더군요..사진들 보니 현지인과 함께 기차타고, 노천온천이라는 개울가에서 사진찍고, 디너크루즈도 그렇고 호텔도 그렇고...
갠적으로 좀 남긴 남았을 것 같구요...
순수한 동호회라고 하긴 좀 무리가 있죠..비용공개도 못하고 항공권 구입가격도 공개 못한다는건...좀 이상하긴 한 것 같습니다...
낭만뽐뿌이 2006.03.09 01:55  
  죄송한 이야기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두리님 여기서 이러는거 보기 안좋네요.
꼬냥 2006.03.09 09:44  
  로얄벤자는 더블룸이 1300밧이고, 아유타와나 깐짜나뿌리투어는 500밧이면 가는데.. 현지여행사에서 간것이 아니니까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어요... 디너크루즈는 800밧정도 합니다. 진짜 투어 가격이 비싸긴 하네요;;
사구라 2006.03.09 10:11  
  내가 하믄 연애 남이 하믄 불륜[[고양땀]]
코난 2006.03.09 10:21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인솔하고 여행 계획한 사람도 공짜로 해줄순 없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제 생각엔 싼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바가지라고 하기도 그러네요.
그 비용은 고민안하고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다녀온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리고 한가지 더 낭만봄뿌이님 말씀처럼 여기서 이런는것 별로 안좋아보이네요
러브시티 2006.03.09 11:42  
                                                                            .
하로동선 2006.03.09 13:20  
  제가 지난달 말에 처가부모님을 효도여행으로 보내드렸는데 방-파 3박5일에 1인당 99만원이었습니다. 물론 그건 효도여행이라 많이 럭셔리하지요. 위에 올린 6박7일에 108만원이면 정상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혼자가서 똑같은 스케줄로 움직여도 저 정도 비용은 들거든요. 물론 진행자의 마진도 인정해줘야되구요.
하로동선 2006.03.09 13:21  
  두리님께서 원하시눈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xg 2006.03.09 13:22  
  ^ ^  싼금액은 아니지만 `~~ 그렇다고 비싼 가격도 아닌거 같은데요
동호회도 운영자는 남겨먹자고 하는건데
봉사회가 아닌이상~~~ 저정도는 가능한 금액같은데
xg 2006.03.09 13:24  
  아는 사람 많이 데려가봐서 아는데요~~
그 가이드 라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닙디다~~~
아부지 2006.03.09 14:41  
  제 생각에도 사기는 아닌데여. 가이드팁을 따로 챙겨주는것도 아닐테고..사람인솔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구여. 자유여행으로 보는것이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보이네여. 인솔하는 사람에 대한 인건비본다면 적당히 타당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사기가 될수는 없겠죠. 싼곳이 있는가하면 비싼곳이 있고..소비자가 선택할 문제입니다. 두리님이 카페회원들을 데리고 가시고자했다면 운영자가 보기엔 영업방해일수도 있구여. 카페운영자가 잘한건없지만 잘못한것도 없는것같은데여.
두리^^v 2006.03.09 19:35  
  아부지님.. 운영자가기엔 영업방해?? 이건쫌 ㅠㅠ
까페가 사업자등록증내고하는 여행사두아는데..
영업방해라고하기엔쫌그래요.. ㅠㅠ 제가대리구갈랬던거두 부산분들 하두가자고해서 첨에시작한거였어요.
xg님.. 저도 부모님모시고가밨는데. 힘들더라구요..
근데 가이드를 까페해서한게아니라.. 돈을주고
한명을빌렷다는거죠... 까페에서 가이드진행한거아닙니다 ,.,.글구 가셔서 미태댓글한번읽어보세요
글구 전부 현지여행사통해서간거입니다..
저도태국5번갔다왓구요.. 그래도 저보다는여러분들이
더잘아실꺼같아서 글한번올려본거구요..
두리^^v 2006.03.09 19:40  
  5번이면 머 그정도야하실분들많은데.. 그럼진짜할말은없구요.. ^^; 저도 쫌비용알아밨는데. 절대적으로남았구요.. 진자문제는.. 제가 왜 그때애기한거랑 (제가횐님들모시고갈랬을때) 지금에와서 다른가~ 이걸문제재기했구요 글구 강퇴당한겁니다...
제가아는곳이라곤 태국밖에라서 ㅡ.ㅡ;;
두리^^v 2006.03.09 19:42  
  글구 댓글쓰시기전에.. 가서 꼭리플이랑 읽어보시고써주세요.. 당연히제가 100%옳다고생각안합니다..
그냥 하소연하고싶습니다..
아부지 2006.03.09 20:17  
  흠..그렇군여. 하지만 장사꾼이 마진을 얼마나 남기느냐에 대한것은 사기로 볼순없을것같네여. 카페에서 떠난 여행이라 할지라도 다음이나 네이버카페같은곳에서 장사하시는 분들 꽤 되시니까여..친목모임으로 만들었다가 전환했다면 문제있습니다만..이런곳들도 한두곳이 아니긴하죠.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것중에서..운영자가 보기엔 영업방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는거고 그래서 그쪽에서 강퇴한거라고 생각된다는거지 님께서 영업방해했다고하진 않았습니다. 두가지를 구분해주셨음 좋겠네여.
타이앤 2006.03.09 21:12  
  두리님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강퇴까지 당하셨다니깐 더더욱....제가보기엔 카페를 운영하면서 회원이 회원들을 모집해서 같이 여행가는것(동반자를 구하는것말고...여러명을 모집하는 스타일)은 운영자입장에선 금지시키는게 일반적인것 같더군요(여행후 문제 발생소지가 많아서요)....글구 위에 일정대로 움직였다면 항공료와 호텔비등등 좀 남긴하겠네요...저도 태국여행을 좀 하다보니까 알게모르게 넷가(여행사가격)을 알게되었고 그것을 감안했을때요...하지만 개별여행으로 저 일정대로라면 저금액이상 나올듯싶군요....단체여행이라서 항공권이나 호텔에서 남는게 있구요...이동경비도 차량등에서 저렴하게 할수있으니까요...단순하게 저일정대로 나혼자여행했을때 저가격미만으로 할수있는냐 없느냐로 구분한다면 크게 바가지나 사기로 볼순없을듯 보인다는 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그카페의 운영자가 장사를 좀 하긴 했지만요...그래서 그런게 싫은사람들이 모인곳이 이곳 태사랑이 아닌가 합니다...그런게 싫은분들은 태사랑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혼자떠남이 좋겠지요.......어째튼 선비는 배밭에서 갓끈을 고쳐매지 않고 왜(참외)밭에서 신발끈 안고쳐맨다고 했는데 그카페 운영자가 그런면에선 좀 신중하지 못했나 싶습니다...두리님 짜이 옌옌(강퇴당한것은 속상하시겠지만요)~~~
두리^^v 2006.03.09 22:03  
  타이앤님 오랜만이죠^^ 저의첫배낭여행의 최고의 도움을주신분이였죠... 저12일날들어갑니다.. 사도님하고
등등 나도야간다분들. 14일에보기로했구요..
가기전에 전화한번드리겟습니다..
아부지님.. 제가 부산분들모시고갈랫던건... 1년하고도
3개월이지났습니다.. ㅠㅠ 제가까페글쓴거는..
왜이사람은..되고 왜난안되냐.. 섭섭하다하고글을쓴거였구요.. 글구 강퇴된거입니다.. 까페가서 댓글한번만보세요..
몽구스 2006.03.10 02:02  
  카페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그 해당카페가 비지니스 카페던, 일반 순수 여행카페던 운영진 이외에 다른 일반 회원이 일반적인 카페 공지를 해서 인솔해서 가는 것은 탐탁지 않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어느 여행카페나 동호회에 또는 사이트에서 수많은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회원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여행을 추진하고 있는지 아니면 또다른 목적이 있어서  여행을 추진하고 있는지는 겪어보지 않고서는 잘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두리님이 저번 여행을 추진을 했을 경우에 두리님은 진정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여행을 추진하고 계획을 했었는데 다른 회원님들이 두리님의 순수한 마음을 저버린체 장사꾼 취급을 했을 경우에는 두리님 입장은 어떠했을 까요? 두리님이 올리신 저 금액은 솔직히 어느정도의 요금이 남았을 수 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두리님이 저 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을 했을 경우에 두리님은 과연 아무 문제 없이 진행을 했었을지 의문이네요....저또한 작년 여름에 고등학교 동창친구들 가족을 25명을 데리고 푸켓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제가 처음에 계획한 금액보다 1팀당 10만원 정도 초과한 적이 있었는데 여행이라는 것은 겉으로 눈에 보이는 금액보다는 눈에 안보이는 금액이 수월찮게 들어간답니다..아마 그거 경험을 안해 본 분들은 그 사정 정말 모르겁니다...만약 그 카페에서 또 다른 속셈으로 그 여행을 추진하였다면 정말 나쁘겠지만 나쁜 의도가 없었다면 두리님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okokokk 2006.03.10 02:16  
  캬하~~ 차암~~ 글들 잘쓰신다....전 그냥 원츄~~
znzn 2006.03.10 12:07  
  전 당최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때그남자 2006.03.10 12:17  
  비싸기는 비싸네요
그때그남자 2006.03.10 12:21  
  만약
산악용 버기카 - 2시간3000밧
킥복싱 링사이드관람 - 인당 2000밧
무제한사격 - 1일 3만밧
경비행기 투어및 조종 - 30분에 5000밧
점심포함 6시간짜리 스파 - 3000-5000밧
인당2킬로짜리 랍스타시식
이런게 있다면.... ㅎㅎㅎ
싸눅디 2006.03.10 18:00  
  카페도 일정한 규율이 있어야 합니다. 카페를 관리하는 입장에서 님이 회원들을 인솔해서 여행을 한다는게 결코 탐탁한 일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일이라도 생기면 분명 님 따라서 여행 갔던 사람은 카페에 이슈를 제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은 남이 만들고 화살은 카페로 돌아
오는게 상례니 반대했겠지요. 저라도 반대 했을 겁니다.

 결코 비싸지 않은 비용입니다. 일정이 일주일인데...
그것 조차도 계산되지 않는 분이 사람들을 어떻게 인솔하고 여행을 하신다는 것인지...

 사기 일 수도 없고... 저만하면 오히려 비싸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왕복 항공권만 생각해도 답이 나오겠구만요... 숙소도 괜찮은 곳이구요...여행일정도 페지지완 다르게 알차 보이네요. 

 이동수단 섭외며... 호텔 바우쳐 문제나 어느정도 인원
이 될지 모르겠지만, 10명만 넘어가도 컨트롤 하기 쉬운
문제가 아닌데... 제 생각에 남는 것 거의 없겠네요.
두리^^v 2006.03.10 20:04  
  아구.. 답답하신분들 제가글읽고 와서 댓글다시라고햇죠.. 까페장이인솔해서간여행이아닙니다. 딴분이한거구요.. 그래서 왜 난안되구 저사람은되냐,,이랬구요..
글구 저거 원가뽑아보니깐 인당20만원이상남았습니다.
머 알파 +/- 있겟지만.. 저귀국한지 2달안됬구요..
이번달12일에또들어갑니다.. 가격 대충압니다..
근데 울태사랑분들이 더잘알지않을까..
글구 이런일에대해 어떤생각들하시나하고 글쓴겁니다.

싸눅디님.. 좋은말씀 충고적으로감사한데...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저여행은 원운영자님이 한게아닙니다..

싸눅디 2006.03.10 21:51  
  사기로 고소 하실려구요? 그렇담 사안을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것 아닙니까... 쓰신글 맨 아래 사기 이런말 다셨잖습니까... 이런 글 좀 안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결국 두리 님은 제 3자 되시는 것 아닙니까... 우리 제 4자쯤 되는 것이구요... 따져보고 타당성 있으면 따라가시면 되는 것이고, 아니다 싶으면 따로 가시면 되는 정도...  사기니 하는 말은 쉽게 하는 것 아닙니다.
쿤츠 2006.03.10 22:21  
  30명이면 단체적용되구요(항공료) ,,, 등등으로 볼때 확실히 비싼 요금입니다.
몽구스 2006.03.11 03:50  
  제가 보기에는 두리님이 그렇게 잘 아신다고 하시니 비용을 산출해서 이곳에 올려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태사랑의 여러 회원님이 시시비비를 가려 주실 겁니다. 자꾸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하지 마시고 산출해서 올려 보세요...자꾸 대략적인 비용을 안다고 하지 마시고요....다른 여러회원님들이 어느정도의 비용은 남는다고 하지 않았나요....제가 보기에는 절대로 20만원은 남지 않았을듯 싶네요...그리고 카페 여행을 추진하면서 같이 따라가는 리더가 자기도 똑같은 돈 내고 회원들 뒷치닥거리 한다는게 말이 되는 건가요...투어리더가 자기돈 다내고 자기는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고 회원들 룸배정하고, 투어 끝나면 인원 체크하고.....전 그건 아니라고 보거던요...그래서 현지에서 가이드가 당연히 따라 붙는 거구요...또한 현지에서 태국인 가이드(일명 보조 가이드)없이 투어 진행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되면 크나큰 사건이 발생할수 있는 겁니다......정말 제대로 알고 이곳에서 떠느는 것인지 궁금합니다...잘 알지 못하면 그냥 계시는게 좋을것 같네요...두리님이 계산한 금액이 어떤지 궁금하군요~~~~~
몽구스 2006.03.11 03:55  
  제가 이렇게 지껄이는 이유가 작년에 제가 제돈 100만원내고 똑같이 여행을 갔는데.....이거 전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사람들 인원 체크하고, 나한테 말도 안하고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다른 곳으로 이동할때 내가 일일히 룸 배정을 다 해봐서 그러는 겁니다...예약한 차량이 빨리 안오면 전화 해야지, 입장료 일일히 내가 다 사서 계산해야지....ㅜ.ㅜ 두리님이 직접 30명 거느리고 다녀 보시면 아실 겁니다......두리님은 절대로 현지 가이드 쓰지 마시고 직접 해 보세요.......
남나라 2006.03.14 15:32  
  조용히 살고 싶어 이 곳에 왔는데 .....
어떤 상품이든 본인이 원하면 선택하고 아니면 다른 싼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옳지 않나요?

미술품 경매도 정한값이 없듯이 원하고 선택하고, 여행 무사히 다녀오면 된 것 아닌 가여.
저도 여행을 좋아하여 태국을 여러 번 다녀왔고 올 해만
두 번 째 곧 출발하려고 합니다. 드빙회원이고 태사랑 회원입니다. 그 여행 갈려고 했는데 조건이 안 맞아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때 가셨던 드빙회원님들 중 과연 몇 분이나 그 여행이 나쁘다고 생각할까요? 다수가 잘 다녀왔으면 된 것이 아닌가요?
글 올린 분 맘 상하게 하려고 올린 것은 아니고 좁은 저의 생각입니다. 같이 생각해봅시다.
크바치 2006.03.27 05:30  
  비싼가격이 아닌거 같은데----

보이지 않게 솔솔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을것 같고---인솔하시는 분 준비하고 신경쓰고 하는것 생각하면 몇만원의 여유는 주셔야할 듯.
빡빡하게 양심적으로 계산하여 돈을 거두었는데 뜻 밖의 일이 발생한다던지 일이 좀 잘못되어 얼마의 손해를 본다면 낭패죠. 거기에다가 책임까지---헉
주최를 하시는 분한테 엄청난 타격으로 오거든요. 그야말로 뭐해주고 뺨맞고 꼴이 될수도 있죠.

즐긴 분들이야 주최측이 아 얼마 손해보았구나 이런거 신경 안쓰죠. 그럼 애초에 잘 계산하지 누가 이거 메꿀라나?  이구 안됬다. 힘들겠네, 하간간 즐거웠어요 바이 하고 휑하니 가버릴듯--.

님의 계산이 맞을지는 몰라도 일주일에 108만원 언듯 생각해보아도 큰 돈 먹을 틈이 없는데---아무리 까페지만 남한테 한푼도 줄수 없다는 생각이 상식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님이 직접 회원님들 모시고 갈려고 했다던데 더 싼 가격에 갈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님이 까페를 운영하는것도 아니고 시간을 투자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까페장으로선 님을 볼때 곤혹스러울듯. 운영하시는분이 운영하기에 많이 괴로와지죠.
또한 까페를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을텐데 어느사람이 개별적으로 몇몇사람들을 인솔해갈려고 한다? 별로 기분은 안좋아질듯---.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세요.
까페는 우리들의것? 하지만 분명 주체는 있습니다. 또한 동호회와 이익과 별개인 곳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합니다. 그래야 까페가 유지되죠. 순수한 취미로? 그런 곳중 활성화된 곳 저좀 알려주세요.

거기서 강퇴당하셨다고 민주화의 선봉이나 옳은 일을 하는 와중에 불이익을 당한 정의의 투사라 생각하지 마시길.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큰착각이시구요.

거기다가 사기죄까지 말씀하시니 오히려 좀 상식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옆에 계신분들 많이 피곤하겠어요. 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