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에게 감사~^^
태사랑덕분에
2틀전에 대기풀려서 암것도 준비 안하고 간 태국에서 한달간 재밌게
놀다왔어요.ㅎㅎ
뭐. 여기서 권하는거 다 해보지는 못했지만 많이 헤매지않게 도와주더군요!
시간이 갈 수 록 내가 쉬러왔었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맨날 룸피니공원에서 자빠져 자고 시원해지면 운하따라 배타고 다니고
섬에서는 맨날 스쿠터 빌려서 타고 다니고 했지만요.
저 그런거 탈 줄 모르는데 그냥 막 배웠지요.
배우고 바로 80km/h 밟고 달리고..-_- 재밌었어요. ㅎㅎㅎㅎ
섬은 차도 별로 없고 직선길도 아니라 지루하지도 않으니깐요.
균형감각 조금만 있으면 배우기 쉬울꺼라고 생각해요.
섬에 가시는 분들에게 스쿠터이던 오토바이던 강추입니다!!
아마도 지금은 너무 더워서 슈퍼까지 걸어가는데도 엄청 힘들테니깐요~^^
살이 많이 타기는 해도 무쟈게 시원할겁니다.
방콕에서 공원가서 쉬고자할때 돗자리가 없으면 천큰거 길에서 팔거든요. 왜
길거리에서 치마랑 바지 파는데에 한 1마정도 되는 천 염색한거 (아마 무지개
색깔이 젤 앞에 걸려있을것임.) 보통99밧하는데 그거 사서 깔고 자고
아주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니깐 여자분들은 특히 하나 사시면 후회 안하실듯
뭐 전 치마로도 입었었고 한국와선 머플러로 하고 다니는중이니깐요.^^
그럼 재밌게 여행하세요~ 긍정적인 사고는 모든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더
라고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03-15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