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엔 축복을 ...
얼마전 나는 주말에 처제를 데리고 자뚜작에서 가까운 군부대에 들어갈일이 있었다. 태국엔지니어 학도들의 축제같은것이 있었다.
다와갈 무렵 신호를대기중에 한 태국인 꼬마녀석이 차창을 천으로 두어번 훔치곤 와이를 하는중이었다 . 특별한 가격은없다 집히는대로 주면된다.
나는 동전으로 20바트정도가 집히길래 창문을 열고 꼬마의 머리도 귀엽다는 듯 쓰다듬으며 20바트를 주었다.
아이가 돌변한때는 그때였다 . 차창이 열리자 고개를 들이밀고 뭐라고 주문을 외우는것같았다. 고개를 끄덕끄덕 하며 잘 알아들을 수 없는 꽤 오래된듯한 태국어였다.
뒤에 앉아 있던 와이프와 처제는 깜짝놀랐다.
어서 아이를 내보내고 문을 닫으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영문을 몰랐지만 아이의 태도와 기분때문에 소름이 끼치고 있었다.
내가 운전하는 내내 와이프는 그 사건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목적지 에도착한 후에 아이가 우리에게 저주를 퍼부었다는것을 알았다.
귀신이야기라든가,
이차가 교통사고가 크게 날것이라고 한이야기,
목과 몸통이 분리되라는 둥 ..
해석을 듣는순간 나는 화가 몹시 치밀어 올랐다.
아이 그자식 머리를 집어 넣었을때 아구통을 좀 후려 쳐줄걸 ...
후회가 들었었다 ..
조금 있다 분기가 가라앉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아이를 저렇게 만들었을까 ,
그 아이는 왜 나에게 저런 저주를 퍼부었을까 ,
나는 나름대로 친절을 베풀었고 아이가 원하는것을 주었을뿐인데 ,
20바트가 적었던것일까 ...
아니다 아니다 ...
그아이가 나에게 저주를 퍼붓건 축복을 퍼붓건 중요한것은 아니다.
항상 무엇에 대해 어떤 댓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은 아니다 .
그래 .. 이놈 그래도 나중에 잘 살기 바란다 .
차후에도 나는 길거리 어린이들에게 기꺼이 창문을 열어주고 얼마간의
돈을 줄것이다 .
다와갈 무렵 신호를대기중에 한 태국인 꼬마녀석이 차창을 천으로 두어번 훔치곤 와이를 하는중이었다 . 특별한 가격은없다 집히는대로 주면된다.
나는 동전으로 20바트정도가 집히길래 창문을 열고 꼬마의 머리도 귀엽다는 듯 쓰다듬으며 20바트를 주었다.
아이가 돌변한때는 그때였다 . 차창이 열리자 고개를 들이밀고 뭐라고 주문을 외우는것같았다. 고개를 끄덕끄덕 하며 잘 알아들을 수 없는 꽤 오래된듯한 태국어였다.
뒤에 앉아 있던 와이프와 처제는 깜짝놀랐다.
어서 아이를 내보내고 문을 닫으라고 이야기했다.
나는 영문을 몰랐지만 아이의 태도와 기분때문에 소름이 끼치고 있었다.
내가 운전하는 내내 와이프는 그 사건을 이야기 하지 않았다.
목적지 에도착한 후에 아이가 우리에게 저주를 퍼부었다는것을 알았다.
귀신이야기라든가,
이차가 교통사고가 크게 날것이라고 한이야기,
목과 몸통이 분리되라는 둥 ..
해석을 듣는순간 나는 화가 몹시 치밀어 올랐다.
아이 그자식 머리를 집어 넣었을때 아구통을 좀 후려 쳐줄걸 ...
후회가 들었었다 ..
조금 있다 분기가 가라앉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아이를 저렇게 만들었을까 ,
그 아이는 왜 나에게 저런 저주를 퍼부었을까 ,
나는 나름대로 친절을 베풀었고 아이가 원하는것을 주었을뿐인데 ,
20바트가 적었던것일까 ...
아니다 아니다 ...
그아이가 나에게 저주를 퍼붓건 축복을 퍼붓건 중요한것은 아니다.
항상 무엇에 대해 어떤 댓가를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은 아니다 .
그래 .. 이놈 그래도 나중에 잘 살기 바란다 .
차후에도 나는 길거리 어린이들에게 기꺼이 창문을 열어주고 얼마간의
돈을 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