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사지 댓글쓰다 여러가지 끄적끄적..오핸 마세요..
맛사지사는 손님이 지급한 금액의 33%~50%까지 받습니다.
대략 최하 80밧서 150정도 까지 받죠.. 그리고 팁이 한 50~150 정도 하루에 500밧 남짓..
한달 한 20~25일 일하니 평균 12,000밧 정도 받는 셈이죠.
저도 맛사지사 아는 사람이 많고 집에도 많이 가봤습니다.
거의가 남편은 여자가 돈을 벌기에, 여자가 자녀들부양하게 하고 집 떠난 상태고,
(태국인들도 남의 몸 맛사지 하는거 남편이 좋아 하진 안습니다. 생계를 책임지니 묵묵히 보는 것 뿐이죠)
집은 보통 3~4,000 밧짜리 친구와 또는 자매끼리 보통 두어명 살고,
애들은 할머니나 친족 들이 부양하는 경우가 많죠..
집세 물전기 다합쳐서 쉐어(2~3명.. 완전 시골 출신은 친구 구하기 힘들거나 귀찮고 해서 혼자 살죠.)
-태국은 지역감정도 많은 나라입니다. 제가 아는 태국인 들 중에 이싼 지방 출신들 드럽다고 한 태국인들이나,
100년 전 방콕엔 카우 니여우, 까이양,텃, 쏨땀 그딴거 없었다고 말하는 친구 들 꽤 있습니다.동부 사람들 무시하는 발언이죠-
해도 한 3천밧, 애 양육비 친족에게 주는게 2~3천밧 시골 부모님께 부치는 돈이 2~3천밧..
나머진 식비 등등이죠.. 거의 보통 이렇게 살아 갑니다만,
이 들이 그나마 시골 출신 치고는 방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왠만큼(?)은 사는 사람들 축에 듭니다.
기술자 들이 때문이죠.
실 예로 우리가 식당이나 술집가면, 타이거 비어나 창, 씽 비어 옷입고 맥주 추천해주는 친구들 있죠?
(이 친구들도 저.. 얘기를 많이 해봐서 조금 압니다만)
하루일당 2~300밧에 자기 옷입고 있는 술 .. 테이블에서 시키면 한 병 당 2밧 커미션 받습니다.
그리고 그런 젊은 친구들 하고 애기 해보면 거의 지방에서 온 대학생이고..
아님, 대학 다닐때 아르바이트 하다가 지금은 일단 회사(은행, 등등) 다니면서 일주일에 3~5일 아르바이트 하는경우가 대 다수 입니다.
은행이나 보통회사(대졸출신) 30세 미만 여자 월급은 7천밧 정도 거던요.. 말이 잠시 옆길로 샜습니다만, 맛사지사들 인정합니다.
기술자 들이신거.
그리고 저 역시 여기계신 여느분들만큼은 팁을 주는 사람 입니다.
방콕에 시골서 상경해서 정말이지 어렵게 사는 사람 너무나도 많습니다. 물론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 같겠지만,
우리 몸을 너무나 시원하게 두시간 가량 만져주기에 더 동정표가 쌓이는건 아닌지 한번 더 생각 해보시고,
(그렇다고 팁을 적게 주라는게 아닙니다)
우리 몸을 주물러서 쉬원하게 해 주진 않지만,
예로 든 맥주 세일 하는 친구들도 작은 돈이지만, 10 밧이나 거스럼돈 5밧 이라도
남겨 주는것 역시 힘들게 공부하는 고학생 들에는 큰 힘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글 적 봅니다.
X --------------------X---------------------X
RUNG 과 AHN 은 동부 지방 출신입니다.
RUNG은 람캄행 대학으루 나와 은행에 근무 하고 있고
AHN은 까셋을 나와 여행사에 근무 하고 있죠.
이 들의 월급은 7000밧 남짓 입니다.
이 들은 수, 목, 금,토 일주일에 4일간 레스토랑에서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을 일하고,
각 각 250, 300밧을 받습니다.
AHN이 좀 더 이쁘기 때문이죠.
이들은 월급 7천 밧과, 아르바이트(?)4~5천 밧으로 방콕 생활을 합니다.
그중 집세가 3천 밧이고(전기세,물세 포함), 부모님께 3천밧 (병원비 포함)
아르바이트 -> 집 택시, 식대, 화장품 4천밧을 씁니다.
저축은 한 달 500~1,000밧이죠.
일년을 모아 봤자 10,000밧 안팍이지만,
RUNG 는 할부로 컴터를
AHN은 아파서 본인 병원비로 1년 저축한 돈을 쓰게 되었죠
이 들은 가족이 많습니다.
집에 부쳐 주는 돈은 그 동안 그 들이 학교 다닐때 그이 누이, 동생들이 벌어서 학비를 대 준 돈에
보답하는 것 입니다. 돈을 갚는 계념이죠. 그리고 그 식구들중 대학교를 졸업 한 친구는 이 들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들은 집의 가장이나 마찬 가지죠.
이 들중 나쁘게 빠지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압옷누엇(일명 : 바디 맛사지) 에 빠지기 쉽죠.
그 들이 아는 사람들 중 쉽게 돈에 유혹에 빠지는 친구들은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고 쉽게 돈을 버는게 이유죠
하지만 이 들은 그 들의 영혼을 팔지 않습니다.
정직하게 돈을 벌어서 떳떳하게 시집가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전 언젠가 RUNG의 고향이 우돈 인걸 알게 되었고, 언제 집에 가냐니
2년에 한 번 간다고 RUNG는 말했습니다. -송크란 때-
뭐 타고 가냐니 "뻐 능" 타고 간다고 합니다 450 밧..
제가 말했습니다. 뱅기 타도 999밧이믄 가자나.. 뻐능 타고 가서 이틀 집에서 잘거면 뱅기 타고가서 3,4 일 자고와..
하지만 그 녀는 450밧은 자기 한테 너무나도 큰 돈이라고.. 시간은 하루를 벌 수 있지만 그렇겐 못한다고,
전 이친구들을 이 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만납니다.
그리고 전 이 친구들을 잠시나마 도와 줄 수 있는 능력은 됩니다.
하지만 그건 잠시.. 아주 잠시란걸 알기에.. 전 이들의 자존심을 건들 지 않는 한도 내에서
도와(?) 주려 합니다. 그 들의 영혼이 다치지 않게 말이죠..
X--------------------X--------------------X
아, 그리고 또 하나요..
한국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일년에 200일 이상은 방콕에 거주합니다. 그리고 카오산은 일년에 한두번 쯤 들립니다.
그런데 이 달에는 카오산에 두번을 갔네요. 한국식당에 갔는데요.
여행자분 들이 한국식당에 가셔서는 한국과 똑같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았습니다.
식사 하시고 딱 드신 만큼만 지불 하시더군요. 그 집에 일하는 7명의 종업원은 태국인인데 말이죠..
그 중엔 대학교 나온 친구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들은 일반 태국 음식점에서 볼 수 있듯이 성의 없지도 불 성실하지도 않아 보였습니다.
그 친구 들에게도 테이블에 한 5밧 10밧...팁 주시는건..
그 돈이 모이면 그들이 살아가느데 또는 시골집에 돈 부치는데 도움이 될수 도 있습니다.
(팁을 주는게 좋습니다.. 가 아닙니다.. 맛사지 팁 100밧 정도 주시는 분은 이런데도 신경 쓰달라는 의미의..)
한국식당이고, 주인은 한국인 이지만,
일하는 종업원들 그들은 태국인들 ..
그리고 그리 잘 살지 않고 힘들게 살아간다는거..
다 이시겠지만, 나의 조금한 배려& 도움이 그들에겐 더 한국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과 됨도 생각 해 주시길..
(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식당에서 팁을 뿌리라는게 아닙니다. 1밧이 되어도 좋지만, 한국 식당에 일하는 종업원들은
다른 나라에 없는 " 정 " 이란 한국의 정서를 조금은 압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태사랑에 요즘 1년에 몇 번 들리지만, 가장 공감 가는 글이 있어 링크 합니다.
맛사지의 팁 문화..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요약 해 주신거 같아서...
저 또한 읽으면서 여기 있는 많은 글중 가장 공감한 글이 였습니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ent&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6
대략 최하 80밧서 150정도 까지 받죠.. 그리고 팁이 한 50~150 정도 하루에 500밧 남짓..
한달 한 20~25일 일하니 평균 12,000밧 정도 받는 셈이죠.
저도 맛사지사 아는 사람이 많고 집에도 많이 가봤습니다.
거의가 남편은 여자가 돈을 벌기에, 여자가 자녀들부양하게 하고 집 떠난 상태고,
(태국인들도 남의 몸 맛사지 하는거 남편이 좋아 하진 안습니다. 생계를 책임지니 묵묵히 보는 것 뿐이죠)
집은 보통 3~4,000 밧짜리 친구와 또는 자매끼리 보통 두어명 살고,
애들은 할머니나 친족 들이 부양하는 경우가 많죠..
집세 물전기 다합쳐서 쉐어(2~3명.. 완전 시골 출신은 친구 구하기 힘들거나 귀찮고 해서 혼자 살죠.)
-태국은 지역감정도 많은 나라입니다. 제가 아는 태국인 들 중에 이싼 지방 출신들 드럽다고 한 태국인들이나,
100년 전 방콕엔 카우 니여우, 까이양,텃, 쏨땀 그딴거 없었다고 말하는 친구 들 꽤 있습니다.동부 사람들 무시하는 발언이죠-
해도 한 3천밧, 애 양육비 친족에게 주는게 2~3천밧 시골 부모님께 부치는 돈이 2~3천밧..
나머진 식비 등등이죠.. 거의 보통 이렇게 살아 갑니다만,
이 들이 그나마 시골 출신 치고는 방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왠만큼(?)은 사는 사람들 축에 듭니다.
기술자 들이 때문이죠.
실 예로 우리가 식당이나 술집가면, 타이거 비어나 창, 씽 비어 옷입고 맥주 추천해주는 친구들 있죠?
(이 친구들도 저.. 얘기를 많이 해봐서 조금 압니다만)
하루일당 2~300밧에 자기 옷입고 있는 술 .. 테이블에서 시키면 한 병 당 2밧 커미션 받습니다.
그리고 그런 젊은 친구들 하고 애기 해보면 거의 지방에서 온 대학생이고..
아님, 대학 다닐때 아르바이트 하다가 지금은 일단 회사(은행, 등등) 다니면서 일주일에 3~5일 아르바이트 하는경우가 대 다수 입니다.
은행이나 보통회사(대졸출신) 30세 미만 여자 월급은 7천밧 정도 거던요.. 말이 잠시 옆길로 샜습니다만, 맛사지사들 인정합니다.
기술자 들이신거.
그리고 저 역시 여기계신 여느분들만큼은 팁을 주는 사람 입니다.
방콕에 시골서 상경해서 정말이지 어렵게 사는 사람 너무나도 많습니다. 물론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 같겠지만,
우리 몸을 너무나 시원하게 두시간 가량 만져주기에 더 동정표가 쌓이는건 아닌지 한번 더 생각 해보시고,
(그렇다고 팁을 적게 주라는게 아닙니다)
우리 몸을 주물러서 쉬원하게 해 주진 않지만,
예로 든 맥주 세일 하는 친구들도 작은 돈이지만, 10 밧이나 거스럼돈 5밧 이라도
남겨 주는것 역시 힘들게 공부하는 고학생 들에는 큰 힘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글 적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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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G 과 AHN 은 동부 지방 출신입니다.
RUNG은 람캄행 대학으루 나와 은행에 근무 하고 있고
AHN은 까셋을 나와 여행사에 근무 하고 있죠.
이 들의 월급은 7000밧 남짓 입니다.
이 들은 수, 목, 금,토 일주일에 4일간 레스토랑에서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을 일하고,
각 각 250, 300밧을 받습니다.
AHN이 좀 더 이쁘기 때문이죠.
이들은 월급 7천 밧과, 아르바이트(?)4~5천 밧으로 방콕 생활을 합니다.
그중 집세가 3천 밧이고(전기세,물세 포함), 부모님께 3천밧 (병원비 포함)
아르바이트 -> 집 택시, 식대, 화장품 4천밧을 씁니다.
저축은 한 달 500~1,000밧이죠.
일년을 모아 봤자 10,000밧 안팍이지만,
RUNG 는 할부로 컴터를
AHN은 아파서 본인 병원비로 1년 저축한 돈을 쓰게 되었죠
이 들은 가족이 많습니다.
집에 부쳐 주는 돈은 그 동안 그 들이 학교 다닐때 그이 누이, 동생들이 벌어서 학비를 대 준 돈에
보답하는 것 입니다. 돈을 갚는 계념이죠. 그리고 그 식구들중 대학교를 졸업 한 친구는 이 들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들은 집의 가장이나 마찬 가지죠.
이 들중 나쁘게 빠지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압옷누엇(일명 : 바디 맛사지) 에 빠지기 쉽죠.
그 들이 아는 사람들 중 쉽게 돈에 유혹에 빠지는 친구들은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고 쉽게 돈을 버는게 이유죠
하지만 이 들은 그 들의 영혼을 팔지 않습니다.
정직하게 돈을 벌어서 떳떳하게 시집가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전 언젠가 RUNG의 고향이 우돈 인걸 알게 되었고, 언제 집에 가냐니
2년에 한 번 간다고 RUNG는 말했습니다. -송크란 때-
뭐 타고 가냐니 "뻐 능" 타고 간다고 합니다 450 밧..
제가 말했습니다. 뱅기 타도 999밧이믄 가자나.. 뻐능 타고 가서 이틀 집에서 잘거면 뱅기 타고가서 3,4 일 자고와..
하지만 그 녀는 450밧은 자기 한테 너무나도 큰 돈이라고.. 시간은 하루를 벌 수 있지만 그렇겐 못한다고,
전 이친구들을 이 주일에 한 번 정도는 만납니다.
그리고 전 이 친구들을 잠시나마 도와 줄 수 있는 능력은 됩니다.
하지만 그건 잠시.. 아주 잠시란걸 알기에.. 전 이들의 자존심을 건들 지 않는 한도 내에서
도와(?) 주려 합니다. 그 들의 영혼이 다치지 않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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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또 하나요..
한국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 마찬가지 입니다.
저도 일년에 200일 이상은 방콕에 거주합니다. 그리고 카오산은 일년에 한두번 쯤 들립니다.
그런데 이 달에는 카오산에 두번을 갔네요. 한국식당에 갔는데요.
여행자분 들이 한국식당에 가셔서는 한국과 똑같이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았습니다.
식사 하시고 딱 드신 만큼만 지불 하시더군요. 그 집에 일하는 7명의 종업원은 태국인인데 말이죠..
그 중엔 대학교 나온 친구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들은 일반 태국 음식점에서 볼 수 있듯이 성의 없지도 불 성실하지도 않아 보였습니다.
그 친구 들에게도 테이블에 한 5밧 10밧...팁 주시는건..
그 돈이 모이면 그들이 살아가느데 또는 시골집에 돈 부치는데 도움이 될수 도 있습니다.
(팁을 주는게 좋습니다.. 가 아닙니다.. 맛사지 팁 100밧 정도 주시는 분은 이런데도 신경 쓰달라는 의미의..)
한국식당이고, 주인은 한국인 이지만,
일하는 종업원들 그들은 태국인들 ..
그리고 그리 잘 살지 않고 힘들게 살아간다는거..
다 이시겠지만, 나의 조금한 배려& 도움이 그들에겐 더 한국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과 됨도 생각 해 주시길..
(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식당에서 팁을 뿌리라는게 아닙니다. 1밧이 되어도 좋지만, 한국 식당에 일하는 종업원들은
다른 나라에 없는 " 정 " 이란 한국의 정서를 조금은 압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태사랑에 요즘 1년에 몇 번 들리지만, 가장 공감 가는 글이 있어 링크 합니다.
맛사지의 팁 문화..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요약 해 주신거 같아서...
저 또한 읽으면서 여기 있는 많은 글중 가장 공감한 글이 였습니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ent&page=3&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