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는 무슨 업보가 있을까...กรร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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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는 무슨 업보가 있을까...กรรม...

세크메트v 14 943

กรรม = karma = 업보

http://thdic.naver.com/ko/entry/thko/1273368 

 

게임하면서 먹느라고 자세히 안보고 그냥 먹다보니 퍽퍽한 빵이 두겹이 그대로 씹히는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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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 맥도날드에서 이런일을 당했다면 당연히 일 못하는 직원을 탓하는게 맞는데.. 

같이 먹던 직원에게 물어보니 콘타이는 마이뺀라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의 กรรม 때문이라고..

주방 직원이 일을 못하는것이 왜 나의 카르마 인고... 전생에 내가 주방 직원에게 무슨 해꼬지라도 했던 것일까?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ㅋㅋㅋㅋ

14 Comments
블리성 2018.01.26 15:53  
헐 말도안되요
어떻게 이럴수가 ㅠㅠ 이건 고의적인거 아닌가용 ㅠ
다워니 2018.01.26 16:32  
ㅋㅋ ㅋㅋ  급하게  만들었나봅니다
아님 오늘 처음 만드신 분이셧거나
어째든  새로운 경험 하셨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1.26 16:49  
세트메트님이 어제 길에다 담배꽁초라도 버렷으면
그게 업보가 되어 돌아온다는 이야기.
어제가 아니면 그제..
그제도 아니면 전생 ㅎㅎㅎ
울산울주 2018.01.26 18:26  
다시 만들어서 주겠죠
앙코 없는 찐빵이네요
아이폰갤럭시 2018.01.26 21:39  
콘타이는 업보라 생각한다? ㅋㅋㅋ
그 직원이 진상 콘타이를 못만나봤바보네요
왠만한 콘까올리 저리가란데 말이죠
라면먹자 2018.01.26 23:59  
저도 맥날에서 일했던경험이있긴한데 ... 넘하네유 ㅠㅠ
그래도 저건 다시만들어줘야죠 당연히
적도 2018.01.29 13:14  
옆에서 업보라고 말하는 직원의 생각이 더 어메이징 하네요 ㅋㅋ
굉장히굉장하군요 2018.02.05 11:55  
불교적 마인드가 팽배해서 그런가요ㅋㅋㅋㅋ그것 또한 자신의 업보이니라...
정글펭귄 2018.02.08 09:41  
외국인이라 대충 응대한듯.. 진상 콘타이는 몇시간이고도 따집니다.
jhs30540 2018.02.20 02:31  
ㅋㅋㅋㅋ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큰 실수 인데요..제일 중요한 패티를 안넣다니
SOMA 2018.02.21 02:35  
보통은 다시 만들어 주죠 .. .ㅎㅎ
제임제임 2018.03.06 06:38  
ㅋㅋㅋㅋ 어지간히 바빴나봐요 말씀하시면 다시 바꿔주지 않았을까요? 저도 카르마를 믿지만 그것에 대해 직원에게 따지지 않으신것 만으로도 분명 좋은일 돌아오실꺼예요 ㅎㅎ
무불통지 2018.04.08 20:45  
누군가에게는 별일 안인듯 한데 한번쯤 사색하게 하는 마인드를 가지셨군요. 업보는 카르마라고 해서, 윤회사상인데, 현생은 전생의 업보, 내생(미래생)은 현생의 업보라는 의미인데, 업보는 무조건 나쁜것이 아니라, 업보에 따라 선업이 있고, 악업이 있습니다.
저는 숙명론, 운명론 신봉주의자는 아닌데, 극박한 현세를 살아가는데는 이사상을 조금 접목하면 삷의 여유와 행복을 찾을수 있습니다.
인도의 신분제도 카스트제도의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계급제도에서도 이 숙명론으로
얼마전 무한도전에 보면 하루종일 힘든 세탁일을 해도 불평없이 살고 있더군요.
이번생에 고통과 시련은 전생의 자신이 업보이니, 다음생을 위해 불폄없이 열심히 산다고 합니다.
아랍에서 "인샬라"라며 "신의뜻대로"라는 말을 항상 합니다.
만약 누군가 내일 10시에 골포나 낚시를 가자고 하면 상호간 약속은 정하더라도 마지막에 "인샬라"라는
인사를 합니다.
교통체증으로 10시내에 못갈수도 있고, 비가와서 약속이 취소되는것도 신의뜻이라는 것입니다.
서양의 교육과 철학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숙명론이라 하지만, 이미 바꿀수 없는 결과나
피할수 없는 불가항력에 대하여 너그럽게 이해하는 것이죠.
심리학자 프로이트도 모든 결과에는 인과관계가 있다고 하죠. 무의식 작용이라합니다.
이드, 에고, 슈퍼에고의 상호균형과 대립이라고 합니다.
글쓴분의 경우도 현대식으로 해석하면 운이 나쁘고, 뽑기운이 나쁘거나, 주방실수나 제빵의 불량인데,
너그러이 내가 전생에 누군가에게 먹는 음식에 장난을 쳐서 현생에 그 업보를 받고,
죄값치른다라던지, 아니면 내가 식사를 하는  것을 신이 거부했다라던가,

아니면 정말 재수 더럽게 없다라는 여러가지로 해석할수 있는데,
같은 결과에 대하여 받아들이는 마인드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어떤 메커니즘(기전)이 되었던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게 가장 좋은게 아닐까 하는 주절없이 몇자 드립니다.
꿈보다 해몽입니다
세크메트v 2018.04.09 11:21  
심리학을 공부하셨나봅니다.
저는 이과생이고.. 심리학의 ㅅ자도 몰라서 이렇게까지는 자세하게 모르지만
태국에 거주하게 되면서 이런부분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게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나쁜일이 발생하지 않음에 감사하고 있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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