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 해라 !
울산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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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21:57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한국에 태국인이 그렇게 많은지를...
특히 불법체류자가
한국어 학교나 다문화 모임에 가도
태국인들은 별로 많지가 않아요
다들 어디에 숨어있는지
개인적으로 미스테리이기도 한데
태국 마사지 업소에 가보면
한국에 다녀왔다는 마사지사들 많습니다
마사지 배우고 나면
필히(?) 한 번씩 도는 코스가 한국이 아닐런지
DSI (특수경찰)가 나설 정도면
태국 정부도 심각하게 생각하는 듯
태국 여자들의 한국 불법 취업 말이죠
그런데 우리가 똥 묻은 꼴입니다
태국 비하하고 비난하고...
저도 안 그랬다고 못 하지만
누가 누구한테 뭐라고 한단 말인가?
고개를 못 들 지경이 되었습니다
태국인 불법취업 알선은
다들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쪽 팔립니다
사실 태국에서 한국인 이미지도 별로거든요
불과 몇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짓거리 하는 한국인들
엊그제 토요일에도
태국 여자 한 사람이 울고불고 했어요
그냥 마사지 하는 줄 알고 왔더니
성매매 업소라면서 살려달라고
그가 꾸짖으면서 그랬죠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